(대한뉴스이영호기자)=흥덕보건소는 지난 28일 365 열린어린이집(원장 박선진)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격려메시지와 함께 간식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 현장에는 365 열린어린이집 직원 및 학부형, 아동이 방문해 아이들이 손수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와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다.
365 열린어린이집 원장은 “지난 가을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새해에도 많은 확진자로 인해 계속해서 코로나19 대응 업무 중인 보건소 직원들에게 아이들이 손수 준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 모두 건강히 새해 복 많이 받았으면 한다”는 응원의 말을 남겼다.
이에 이진숙 흥덕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어린이집 직원과 학부형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 코로나19 대응업무에 더욱 정진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