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강선자 기자)= 삼원특수지가 운영하는 삼원갤러리는 2월 10일부터 리치 제이(Richie. J, 이주연)의 개인전 ‘Lucky messenger’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시는 올 3월 30일까지 계속되며,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시각 예술 무대에서 자신만의 독창적 예술 세계를 선보여 온 리치 제이 작가의 글자(letter)와 이미지(Image)의 관계에 대한 탐구를 조망한다. 리치 제이의 트레이드마크인 네온 캘리그래피 신작들과 글자·이미지가 혼합된 작가만의 독자적인 시각 언어가 돋보이는 총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리치 제이는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CPUT (Cape Peninsula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3D 산업 디자인(Industrial Design)을 전공했다. 다문화 국가인 남아공 내 여러 인종, 문화, 색깔에서 받은 영향을 자신의 작품에 녹여내 호평을 받아왔다. 현재 한국을 기반으로 시각 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삼원갤러리는 2021년 새로 개관한 갤러리로, 국내외 현대 미술의 실험과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신진 작가 발굴 및 전시, 다양한 문화 교류에 주력해 대한민국 미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삼원갤러리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삼원갤러리 공식 홈페이지: https://samwongallery.co.kr)
“모든 종이에 길잡이” 삼원특수지는 1990년 창사 이래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종이 공급으로 국내 종이 시장의 다양성 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