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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정월대보름달은 하얀 미니문


(대한뉴스 조선영 기자)=정월대보름은 음력 정월 보름을 뜻한다. 다시말해 음력으로 새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을 의미하는 것으로 과거 농경사회였던 시기에 한해 농사의 풍요, 안정 등을 기원했다. 삼국유사에 첫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오래된 명절이다.

 

정월대보름에는 대표적으로 오곡밥과 나물을 해먹고, 달맞이, 달집 태우기, 지신밟기, 쥐불놀이, 더위팔기를 했다.

대표적으로 영양이 풍부한 오곡밥을 해 먹는데 찹쌀에 다섯가지 잡곡을 넣어 만들어 먹는 밥으로, 보통 콩, , 차조, 수수, 밤 등을 넣는다. 팥에는 칼륨, 콩은 비타민과 철분, 차조는 무기질등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찹쌀은 소화를 원활하게 한다. 그리고 나물을 먹는데 예전에는 아홉가지 나물을 해먹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렇게까지 하기 쉽지 않지만 고사리, 버섯, 호박고지, 무말랭이, 가지나물, 산나물 등을 주로 먹는다.

 

그리고 지난 3일 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의 발표에 따르면, 계묘년 정월대보름달은 올해의 13번의 보름달 중 가장 작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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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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