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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그 직종이 궁금하다

취업 포탈사이트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집계한 조사에 따르면 일자리가 가장 많은 곳은 수도권과 경남지역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시대에 사라지는 대표적인 일자리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서빙등과 같은 서비스업종일 것이며, 새롭게 생기거나 주목받는 일자리는 로봇전문가 등 주로 전문적인 분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렇게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직종별 특징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대한뉴스 김건기기자)=콘텐츠크리에이터

화면 속에서 1인 미디어 방송을 진행하는 사람이 콘텐츠크리에이터이다.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누구라도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콘텐츠크리에이터란 장르와 분야에 제약 없이 인터넷을 통해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다. 콘텐츠를 기획하고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여서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방송을 통해 타인과 공유하는 1인 미디어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리고, 이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이 가장 되고 싶은 직업 5위가 콘텐츠크리에이터라고 답변했다. 콘텐츠 종류는 먹방, 뷰티, ASMR, 제품리뷰, 게임, 운동, 브이로그 등 다양하다. TV보다 재미있고 유익해서 유료임에도 정기 구독하는 사람도 있으며 전 세계인이 보는 만큼 파급력도 대단하다. 젊은 층 뿐만 아니라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사용 연령층도 다양하다.

 

마네킹 메이크업 아티스트

말 그대로 마네킹에 메이크업해주는 직업이다. 마네킹메이크업 아티스트 혹은 마네킹 분장사, 화장사라고 한다. 최근 TV에서 많이 방영되면서 알려진 직업이다. 백화점이나 전문적인 샵에 가보면 세련된 스타일의 마네킹들에게 눈길이 끌린다. 그런 마네킹은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나오는 마네킹이 아니고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작업은 주로 에어브러쉬를 이용하여 세밀하고 정밀하게 진행되며 마네킹에게 표정과 감정을 만들어 준다. 2004년에 개봉한 공포 영화 인형사는 구체관절 인형 메이크업이 어떤 것인지 짐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화다. 아직 인형메이크업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전망도 밝다고 한다.

 

유조선 선장 및 항해사

선장은 화물 및 승객운송, 어로를 위하여 항해하는 선박 내의 제반활동을 지휘·감독·조정하는 사람이다. 항해사는 선장의 지시에 따라 선박의 항로를 결정하고, 승무원을 지휘·감독하여 항해 안전, 선원의 의료업무, 해상운송 등 갑판업무의 전반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선장 및 항해사가 되기 위해서는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교육기관인 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졸업하면 유리하다. 상선 해기사를 양성하는 기관은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부산해사고등학교, 인천해사고등학교가 있으며, 어선 해기사를 양성하는 기관은 수산관련 대학교(부경대, 제주대 등 6개교) 및 해양관련 고등학교(인천해양과학고, 울릉고 등 9개교)가 있다. 해양대학이나 수산관련 대학의 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각각 상선 혹은 어선 분야 항해사 또는 기관사 3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해사고등학교나 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전망도 밝다고 한다.

유조선 선장 및 항해사 연봉은 9천에서 13천만 원 정도 된다고 한다.

 

의무 기록사

병원에 가보면 왜 그렇게 환자가 많은지 놀랄 때가 있다. 환자와 관련된 진료기록들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사람이 의무기록사다. 이들은 다양한 일을 하는데 대표적으로 현재 의무기록을 살피고 잘못된 기록은 없는지 빠진 기록은 없는지 확인해서 충실한 의무기록을 완성될 수 있게 한다. 또한 진단명이나 수술 및 처치명이나 사망원인에 대한 코드를 부여하여 의료진이나 국가에 통계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 외 의무기록사는 의사나 간호사 같은 의료진이 작성한 진료기록을 일일이 점검하여 오류를 찾아내고 잘못된 기록을 바로잡도록 도움을 준다.

또 그 기록들을 주제별로 통계화하여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병원이나 정부의 정책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의무기록이 종이로 기록하는 방식에서 전산화 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서식을 개발하는 일도 한다. 전산화가되면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정보 보호자로서의 역할도 있다. 광고에서 신문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건강 관련 통계를 만들고, 차트 기록에 서툰 인턴과 레지던트, 전문의들에게 의무기록의 용어와 그 기록 요령을 교육한다.

의무기록사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4년제 대학교나 전문대에 있는 보건행정학과에 진학하여 의무기록 관리학이나 질병 및 수술분류 의학용어 수업을 이수하면 국가 기록 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의무기록사 면허시험은 합격률이 50% 밖에 안 될 정도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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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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