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우리나라와 스위스가 수교한 지 60주년이 된 해로 봄철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서울에서 열린 "스위스 봄거리 축제"를 놓친 아쉬움에 5월 12일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스위스의 작은 마을 축제를 주제로 만들어진 에델바이스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해 있으며 1만9800여㎡(6000여 평) 규모의 테마파크다.
입장권은 성인 8000원이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스위스 여권과 같은 모양의 빨간색으로 만든 패스포트와 테마파크의 지도를 전해준다. 패스포트 내지와 지도를 살펴보면 이곳을 더욱더 잘 즐길 수 있다.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스위스풍의 건축물과 다양한 테마관은 멋진 포토존들과 함께 잘 꾸며져 있다. 그리고 스위스의 아름다운 숲과 마을을 재현하고 있는데 길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주민들이 사는 집이고, 오른쪽은 치즈박물관, 와인박물관, 초콜렛박물관, 산타빌리지, 스위스 테마관 등등 각각의 집안으로 들어가면 재미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더 자세한 여행정보는 6월호에서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