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은 지난 2월 23일 도경찰청 6층 큰마루에서 지휘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가장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20년 치안성과 분석 ▵’21년 치안여건과 추진방향 공유 ▵각 기능별 핵심과제 발표 등 금년도 치안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경찰은 지난 해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 확보라는 기본사명에 충실하며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였고,▵치안성과평가 전국 3위 달성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2위 선정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는데 올해에도 ‘가장 안전한 경북, 존경과 사랑받는 경북경찰’로 치안비전을 설정하고▵도민체감 경찰개혁 ▵든든한 이웃 경찰 ▵당당한 책임 경찰 ▵따뜻한 공감경찰의 4대 전략을 수립, 경찰개혁의 원년을 맞이하여 달라진 경북경찰의 모습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민 중심 치안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윤동춘 청장은 “도민의 가장 큰 요구인 ‘도민안전’을 빈틈없이 수호하여 가장 안전한 경북을 만들고, 진정성·공정성·책임감 있는 경찰활동을 통해 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1.5단계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및 5인이상 집합금지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행을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식품의약과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실시한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위생 및 방역점검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연장에 따라 주/야간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주2회 경산경찰서와 지난해부터 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 이달 28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따라 일반음식점, 휴게 음식점은 영업시간 제한은 없으나, 5인이상 동반입장 및 예약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하며, 유흥 및 단란주점, 홀덤펍의 경우 영업시간이 22시까지 제한되며, 콜라텍은 춤추기가 금지되는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야 함을 주/야간으로 지도·점검 중이며,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제한 조치를 추가적으로 부과하고 있다. 특히, 업소 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테이블 간 거리두기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여 이용객들 간 거리두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영업주에게 지도하고 있다. 안경숙 경
(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는 임동면 망천리 산불이 21시간만에 진화 완료됨에 따라 23일 뒷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였다. 우선, 안동시 임차 헬기로 피해지를 순찰, 연기 등 이상이 있는 곳을 파악하고시 공무원 275명, 산림청 특수진화대 37명, 경찰서 80명, 군부대 160명, 소방서 10명 등 총 562명을 동원해 산불 발생 면적을 1구역에서 4구역으로 나눠 인력을 배치, 뒷불을 감시에 돌입했다. 또, 산림청 헬기 9대와 공중진화대 37명은 23일 일출과 동시에 투입하여 방화선 주변에 살수하며 뒷불을 정리했다. 산불이 진화되어도 산림 내 오래된 지피물로 인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철저한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대형 산불 진화 이후 다시 잔불로 재발 피해가 발생한 일을 되새기며 철저한 점검에 착수하고 있다. 안동시는 발생원인에 대해 철저히 조사 중이며, 산불 가해자 적발 시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산불(임동면 망천리 산341번지 일원)은 21일 오후3시 20분 발생하여 22일 오후 12시 20분 최종 진화됐다. 산불이 번지며 마을을 위협했으나 산림청, 소방서, 군부대, 경찰, 의용소방대 등 각급 기관의 협력으로 21일 발생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23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달 26일 ‘코로나19’ 임시 예방접종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의사회, 간호사회, 소방서, 경찰서, 지역대학교 등 지역 내 10개 기관 11명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예방접종과 관련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각 기관별로 맡은바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역할별로 보면 의사회는 예방접종 의료인력 지원협조 및 접종관련자문, 간호사회는 접종센터 운영 간호인력 지원협조, 응급병원은 이상반응 응급환자 진료협조, 소방서는 접종 후 이상반응 환자발생 시 이송 협조, 경찰서는 접종센터 내 외부 치안 및 교통관리, 지역대학은 접종센터 운영 시 간호학과 실습학생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성익 부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영주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 형사 1팀은, 설 연휴 기간 비어있는 음식점에 침입하여 금품을 훔친 혐의로 60대 남성 J씨를 구속하였다고 24일 밝혔다. J씨는 12일 새벽 영주시 휴천동의 한 음식점에 침입하여, 진열대에 보관되어 있던 담배 40보루(180만원 상당)와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명절 연휴로 영업하지 않는 음식점을 노려 대중교통과 회사 차량을 사전 답사와 범행에 이용하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약 10km를 걸어서 이동하는 등 치밀한 계획하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수사하여 사건 발생 10일 만에 피의자를 검거하고, 피해품 일부를 회수하였다. 박종섭 영주경찰서장은 서민 생활을 침해하는 침입 강·절도 등 사범에 대해서 집중단속을 벌이는 한편 피해품 회수 등 회복적 경찰 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와 실라리안협의회,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2월 23일(화)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라리안 회원사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라리안 활성화 방안을 위한 ‘2021년 실라리안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회장선출·이취임 ▲2020년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2020년도 신규지정업체 인증서 전달식 ▲중소기업지원정책 설명회를 가졌고 그동안의 활동현황을 정리하고 2021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실라리안 참여업체는 47개사로 2021년 신규지정업체는 5개사 신규 지정 ▲(주)가나다라브루어리 ▲(주)담따프레시 ▲(주)키큰아이 ▲㈜제이에프, ▲㈜씨엔지을 받아 브랜드육성 및 판로개척지원사업을 지원 받아 경상북도 대표브랜드 실라리안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사진: 경상북도 대표브랜드 실라리안협의회 회장으로는 ㈜이비채 추성태대표가 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또한 2021년 회장단으로는 ▲㈜신우피앤씨 김종호대표 ▲꿈토리물티슈 손은지대표 ▲(사)소백산천연염색협회 남옥선대표 ▲㈜오그래 장종현대표 ▲㈜포머스 허연옥대표 ▲웰빙바이오 백지원대표 이사로는 ▲㈜독도무역 윤성근대표 ▲㈜문경미소 김경란대표▲㈜알알이푸드 윤지영대표 ▲
<사진: NH농협 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에서 밀양시 금고 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1억원을 전달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2일 NH농협 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로부터 밀양시 금고 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NH농협은 2019년부터 매년 1억원씩 3년간 총 3억원을 (재)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출연한 장학기금은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지역 인재육성에 사용된다. 박일호 시장은 지역의 이익과 주민의 혜택에 힘쓰고 있는 NH농협에 감사를 표했으며, NH농협 밀양시지부 손영희 지부장은“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이 참된 교육의 밑거름이 돼 밀양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지난 21일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22일 오전 날이 밝으면서 재개됐다. 하동군은 지난밤 사이 소방서와 함양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하동군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 등 200여명이 야간 진화작업을 벌여 22일 오전 7시 현재 21㏊ 산림이 소실되고 90%의 진화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군은 날이 밝자 오전 7시 산림청, 경남도, 소방서, 군부대 등 진화헬기 19대와 군청 공무원, 산림청, 소방, 경찰, 군부대, 의용소방대, 주민 등 780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현재 추세로 미뤄 오전 중으로 산불이 진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및 주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앞서 전날에도 헬기 14대와 공무원, 산림청, 소방서, 경찰, 군부대, 주민 등 762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야생 우포따오기 위치추적기 수명 종료로 인한 모니터링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2021년 2월 ‘우포따오기 명예 모니터링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선발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포따오기 명예 모니터링 자원봉사자는 창녕군 관내 행정 마을별로 1명 이상 참여로 구성됐으며, 야생 우포따오기 목격 시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 신고해서 야생따오기의 원활한 위치추적과 따오기 보호 역할도 병행 수행하여 성공적인 야생정착을 돕는다. 군은 2019년 이후 총 80개체의 우포따오기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여 야생방사 했으나, 위치추적기 수명 종료와 추적기 탈락 등의 요인으로 자체 모니터링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명예 모니터링 자원봉사자 제도를 도입했다. 한정우 군수는 “성공적인 우포따오기 복원을 위해서는 특정 단체나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만큼 명예모니터링 자원봉사에 많이 참여하셔서 멸종위기종 복원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우포따오기에 대한 관심과 보호 동참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위해 SNS를 통해 정보교류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D-200(2월 22일)을 맞이하여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스포 홍보영상을 공식 유튜브와 SNS에서 최초로 공개하면서 ‘홍보영상 더블 공유 이벤트’를 22일부터 3월 5일까지 12일간 진행한다. 더블 공유 이벤트답게 이벤트 당첨자의 경품도 더블로 커피 쿠폰 두 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공개되는 홍보영상을 본인의 누리소통망(SNS) 채널 2개에 공유하고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누리소통망(SNS)계정이 하나뿐인 참여자는 카카오톡 친구 공유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영상은 한글, 영문, 중문(자막)으로 제작되었고, 각 언어별로 운영되고 있는 공식 온라인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웨이보, 구글블로그 등)에서 D-200일인 2월 2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기존 공식 유튜브 채널명을 ‘함양산삼엑스포’보다 쉽고 기억에 확실히 남을 수 있는 ‘산삼TV’로 변경하고, 각 시기별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
(대한뉴스김기준기자)=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2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0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21년 사업계획안 제안 및 승인. 보궐위원 위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속협은 국제사회가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추구해 나가는 데 필요한 민·관·산·학의 거버넌스로 환경보전, 경제발전, 사회통합의 균형 및 조화로운 발전의 실천과 지역 과제의 발굴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선구 회장은 “인구 20만의 강소도시 실현을 지속가능한 목표로 삼고, 지역사회의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살기 좋은 사천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 인트로 커피 멤버스(단장 김미향)이 마산의료원 및 국립마산병원에 드립커피를 제작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 봉사단체인 ‘인트로 커피 멤버스’이 직접 제작한 드립커피 200세트를 병원에 전달했다. 김미향 인트로 커피 멤버스 단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인들에게 작게나마 응원의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안익태 사회복지과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단체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두 일상의 삶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인트로 커피 멤버스는 재능기부 커피 나눔 봉사단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드립커피를 직접 제작하여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제48회 특별기획전 ‘문향 창원을 빛낸 문학인의 얼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을 대표하는 문학인들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자는 뜻을 가진 이번 전시에는 26명의 초상화와 대표 저서가 전시되고 있다. 연필 스케치 형식의 초상화 작업은 임채수 시인이 맡았다. 문학인 선정은 마산문학관 운영위원회와 창원 지역 문인협회 회장, 원로 문인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문학, 국어학, 평론의 영역에서 선정했다. 모두 타계하신 분으로 권도현, 권환, 김달진, 김용호, 김세익, 김수돈, 박재호, 방창갑, 김춘수, 김태홍, 서인숙, 이극로, 이선관, 이 석, 이원수, 이은상, 이일래, 정규화, 정재관, 정진업, 천상병, 최명학, 추창영, 하연승, 황선하 선생이다. 20일(토) 개최된 열림식에는 김명희 창원문인협회 회장, 신태순 진해문인협회 회장, 서일옥 경남문학관장, 이광석 원로문인 등 15명이 참가했으며 대상 문인에 대한 회고담, 시낭독 등의 순서를 가졌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고 하는 인향만리라는 글귀가 있는데, 문향은 만년을 간다는 말씀을
(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문화재청이 17일, 하동 쌍계사가 소장하고 있는 ‘선원제전집독서 목판’(禪源諸詮集都序 木板),‘원돈성불론 ․ 간화결의론 합각 목판’(圓頓成佛論ㆍ看話決疑論 合刻 木板),‘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大方廣圓覺修多羅了儀經 木板) 을 보물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보물 제2111호로 지정된 ‘선원제전집도서 목판’은 당나라 규봉 종밀(圭峰 宗密, 780∼841)이 자신의 찬술인 선원제전집 100여 권에서 요점만 뽑아 다시 정리한 것을 판각한 것으로 지리산 신흥사 판본(1579)과 순천 송광사 판본을 저본(底本)으로 해 1603년(선조 36) 조성된 목판으로, 총 22판 완질이다. 판각에는 당시 지리산과 조계산 일대에서 큰 세력을 형성한 대선사(大禪師) 선수(善修, 1543∼1615)를 비롯해 약 115명 내외의 승려가 참여하였다. 하동 쌍계사 소장 ‘선원제전집도서 목판’은 병자호란(1636) 이전에 판각된 것으로, 전래되는 같은 종류의 목판 중 시기가 가장 이르고 희소성, 역사적ㆍ학술적ㆍ인쇄사적' 가치가 높다. 보물 제2112호로 지정된 ‘원돈성불론ㆍ간화결의론 합각 목판’은 고려 승려 지눌(知訥, 1158∼1210)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4시경 예천군 감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영주시 장수면까지 확산됨에 따라 진화에 나섰다. 시는 인근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6시30분께 강한 바람을 타고 장수면 화기리와 갈산리로 확산되면서 한때 민가 앞까지 바짝 내려와 주민 100여명에게 대피하도록 했다. 또한 시청 공무원 550명을 포함한 인력 670명과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진화차량 10대, 개인진화장비 1000여점을 동원해 현장에서 진화에 나섰으나 일몰과 바람 탓에 쉽게 꺼지지 않았다. 시는 날이 어두워지자 산불진화헬기를 복귀시킨 후 야간 산불현장진화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시청 공무원 550명과 전문진화대 100명, 진화차량 10대를 투입해 야간산불에 대응해 화기리 산불은 21일 밤 11시 30분께 큰불을 잡았으며, 갈산리 산불은 22일 오전 8시 30분께 큰불을 잡았다. 시는 밤사이 불이 더 번지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오늘 아침 6시40분부터 산불진화헬기 16대와 진화차량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 350명, 산불전문진화대 63명, 군부대 45명, 소방 및 기타 인력 70명 등 총 5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과 잔불정리에 나서고 있다. 22일 09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