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평가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12월 2일(화)부터 3일(수)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5년 전국종합체육대회(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는 대한체육회, 시·도체육회(교육청, 시·도청 포함), 전국종합체육대회 해당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에 개최된 3개 전국종합체육대회(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2025.4.24.~27./전라남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2025.5.24.~27./경상남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2025.10.17.~23./부산광역시))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게 위해 마련되었다. 평가회 첫날인 12월 2일(화)에는 개회식에 이어 2025년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지별 대회 개최 결과 보고와 대한체육회의 대회 운영 보고가 진행되었다. 이후 시·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대회별 주요 논의사항들에 대하여 분임토의를 실시하였고, 경기 운영, 참가 자격, 선수 육성 방안 등 대회 전반의 다양한 개선 요구와 실행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업무협약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현대백화점이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추진하는 대규모 복합쇼핑몰 ‘더현대 부산’(총사업비 4,531억 원 규모)의 착공신고를 도급계약 체결과 동시에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기간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에코델타시티의 자족 기능과 문화 인프라를 조기에 확보하려는 강서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강서구는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대상자 선정 단계부터 시공사 HL디앤아이한라와 사전협의를 진행하는 등 행정 절차를 미리 준비하여 신속한 처리를 지원했다. 4,531억 원에 달하는 이번 도급 계약은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지역 경제에 상당한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착공과 함께 강서구는 ㈜현대백화점, HL디앤아이한라와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상생 기반을 확고히 했다.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 지원 ㈜현대백화점: 지역 인재 우선 채용 등 상생발전 기여 HL디앤아이한라: 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 확대 ▲더현대 부산’조감도(예정) 이번 협약은 공사 기간은 물론, 2027년 하반기 개장 이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이정기 고신대학교 총장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은 2025. 12. 4.(목) 부산경찰청 회의실에서 지역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와 ‘과학수사 전문인력 양성과 과학수사기법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과학수사학부가 있는 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미래 과학수사 인력 양성과 과학수사분야 지식과 정보를 함께 공유함으로 미래 과학치안 발전에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키 위해 마련 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경찰업무 이해 증진으로▵대학내 ‘응급구조·간호학과·바이오과학수사학과(신설)’ 교육을 위한 인적교류▵‘경찰기관 대학 재학생 현장실습 교육(견학 및 전문가 특상) 기회 제공▵대학내 신기술 연구개발 목적 교육·연구시설 활용’▵양 기관의 관심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청년들에게 경찰과학수사 분야에 대한 관심도 증가 및 상호 부족 부분을 보완하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과학치안 구현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보다 안전한 치
▲함양경찰서 음주, 마약 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경찰서는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25. 12. 1.부터 26. 1. 31.까지 2개월간 자동차,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음주, 마약 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한편 경찰은 올해 연초부터 음주운전 홍보, 단속을 강화해 왔으며, 이장단등 협력단체에서도 앰프방송을 통하여 음주운전을 경계하고 조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창호 교통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전역에서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음주와 운전은 함께 할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뜨거운 열정 속 180명 참가 확정, 동호인 화합의 축제 기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제3회 파크골프뉴스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2025년 12월 21일(일), 밀양 삼랑진파크골프장 ABCD 코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파크골프뉴스(주최)와 부산스마일파크골프클럽(주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대회는 침체된 파크골프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36홀 스트로크 방식, 뜨거운 기량 대결 펼쳐진다 총 180명의 참가자는 남자 개인전과 여자 개인전으로 나뉘어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우승을 향한 뜨거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정하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뉴스에 가입한 회원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인원이 참가해 파크골프에 대한 식지 않는 열기를 입증했다. '브라마파크골프' 등 협찬사 참여로 풍성한 축제의 장 마련!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풍성한 축제를 위해 다양한 협찬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 특히, 파크골프 용품 전문 기업인 '브라마파크골프'의 전폭적인 협찬은
▲경북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5일 예정)과 관련하여 학교 현장의 혼란과 교육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업은 지난달 20일 서울․인천․강원․세종․충북을 시작으로 21일 광주․전남․전북․제주, 이달 4일 경기․대전․충남에 이어 5일 경북․대구․부산․울산․경남 지역 교육공무직원들이 릴레이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을 즉시 운영하고, 각 부서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도내 모든 학교에 안내했다. 대응 매뉴얼에는 △상황실 구성․운영 △단계별․기관별 대응 방안 △학교급식․늘봄(돌봄)․특수교육․유아교육 등 취약 분야 집중 대응 △신속한 보고 체계 구축 △복무 및 임금 처리 방법 등이 포함됐다. 파업 기간 동안 상황실은 도내 각급 학교의 급식과 늘봄(돌봄) 교실 등의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 지원하여 교육활동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급식소 근로자 파업 참여 규모에 따라 학교는 식단 축소․간편식 제공․빵․우유 등 대체식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특히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감성적·예방적 돌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인인구 비율 22.7%, 독거노인 비율 31.9%에 달하는 중구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 주력했다. AI 추억영상 제작: 동국대학교 학생들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사진과 추억을 담은 'AI 추억영상'을 제작해 상영했다.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세대 간 공감의 장을 열고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스마트 화분 지원: 반지하나 노후주택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쉽게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스마트 화분을 100가구에 지원하고, 이와 연계한 원예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심리 치료를 세심하게 도왔다. 중구는 스마트 기술 외에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일상을 촘촘히 지원하는 기반을 공고히 했다. 협력체계 강화: 노인돌봄 수행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해 위기 사례를 공유하
▲경북교육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이전 단계에서 유보통합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질 높은 교육․보육 과정 운영을 위해, 기관별 ‘특색 있는 온(溫)하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온(溫)하루’ 사업은 따뜻한 유아교육․보육 실현을 위해 기관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 사업으로, 유아에게는 따뜻한 하루가 찾아오고, 기관에는 특색 있는 교육․보육 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기관별 특성과 유아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방문형․체험형 놀이 활동비 지원을 통해 교육․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특히, 정서적 안정, 창의력과 감각 발달, 또래 관계 형성 등 유아의 다면적 성장 지원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여 전인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올해 사업은 경북 도내 누리과정비(보육료)를 지원받는 유치원․어린이집 재원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보육 과정의 계획 적정성과 예산 활용 타당성 등을 검토해 모든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안
▲관련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 강서구 명지2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오영임)는 11월 29일 명지해안산책로 일원에서 주민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션시티 최남단 해안산책로 걷기 코스를 걷는 2025년 명지2동 갈맷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공연과 유아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사이좋게 '냠냠' ▲물까치의 점심 식사, ▲가을 만찬 즐기는 산까치.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지난 2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한 주택가에 심어진 감나무에서 물까치가 홍시를 쪼아 먹고 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김정식)은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안전한 나라를 위한 해양모빌리티&안전체험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는 AI × 정부혁신 = 국민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AI 혁신, 행복한 일상, 안전한 나라, 성장하는 지역까지 정부혁신의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다. 해양수산부 해양모빌리티&안전체험관 홍보 부스에서는 해양안전 용품을 전시하고, 해로드 및 자율운항 가상현실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의 안전한 해양을 위해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로드’는 선박접근 경보 알림 등 다양한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조난 시 정확한 위치를 해경 등에 전송해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필수 앱이다. 2014년 출시 이후 74만건 이상이 다운로드 되었으며, 이를 통해 2700명 이상이 구조됐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행사기간 동안 위성항법보정시스템, 지상파항법시스템, 해양기상 서비스, 해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쿠팡에 등록된 카드에서 수백만 원대 무단 결제 피해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규모 2차 피해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보안 전문가들은 '크리덴셜 스터핑' 방식의 결합 범죄 가능성을 제기하며 즉각적인 비밀번호 변경 및 결제 정보 삭제를 강력히 권고한 반면, 쿠팡 측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유출 정보 없음'을 이유로 과잉 대응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 사용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무단 결제 피해 심각, '크리덴셜 스터핑' 결합 범죄 가능성 최근 쿠팡을 이용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본인이 구매하지 않은 고액의 결제가 쿠팡에 등록된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무단으로 이루어졌다는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상당 금액이 부정하게 사용된 경우가 많아 피해자들의 금전적 손실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보안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크리덴셜 스터핑(Credential Stuffing)' 방식의 신종 결합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는 쿠팡 시스템 자체의 취약성보다는, 과거 다른 사이트에서 유출된 사용자 아이디와 비밀번호 정보가 쿠팡의 결제 정보와 결합되어 발생하는 수법이다. 해커들이 사용자들이 비밀번호를 여러 곳에 반복
▲안전한 기장 만들기 TPO 발대식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기장경찰서(서장 권유현) 교통과에서는 기장경찰서는 기장군청· 군민이 함께하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기장 만들기” TPO(교통사고예방진단팀)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권유현 기장서장, 기장군청 관련 과장, 모범운전자회, 기장 녹색어머니회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11월 25일 기장군청과 『안전한 기장 만들기』업무 협약식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TPO(교통사고예방진단팀)는 관과 군민이 협력하여 기장군 지역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적․물적 행정적 역량을 총 동원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한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임명된 TPO은 교통사고 취약구간을 발굴하고, 사고 다발 지점 및 사고 우려 구간을 점검, 주요 교차로, 이면도로에서 노후·훼손 시설, 노면표시 발굴 및 점검하여 교통안전시설의 설치를 체계화하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조성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경찰서장은 “ TP0 활동을 통해 군민의 불편·불합리한 교통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으며, 앞으로도 우리 기장경찰서는 군
▲부동산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동산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주범 중 하나로 '무자격 중개 행위'가 지목되고 있다. 특히 공인중개사의 업무를 돕는 역할에 그쳐야 할 '중개보조원'이 사실상 중개사 행세를 하며 계약을 주도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소비자의 혼란과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개보조원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고, 불법 행위 발생 시 중개사와 보조원 모두에게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1. 중개보조원,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면 안 되나? 현행 공인중개사법상 중개보조원의 역할은 엄격히 제한되어 있지만, 현장에서는 이 경계가 무너진 지 오래다. 중개보조원의 업무 범위 가이드라인 할 수 있는 일 (단순 업무): 중개 대상물(매물)의 현장 안내, 일반 서무 및 경리 업무, 고객의 단순 문의 응대 및 일정 조율 해서는 안 되는 일 (절대 금지): 계약서 작성 및 설명, 권리 분석 및 중개 대상물 설명, '공인중개사'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대표인 것처럼 광고하는 행위 법적 근거의 핵심: 공인중개사법 제2조(정의)와 제15조(중개보조원)에 따라, 중개보조원은 중개업자에게 고용되어 중개업무와 관련된 단순
▲공공브랜드 대상 수상 기념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가 ‘제3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중구는 2년 연속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1545”는 충무공 이순신이 태어난 해를 의미하며, 이순신은 서울 건천동(현재 중구 인현동)에서 태어났다. 이번 수상은 중구가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라는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도시브랜드화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와 주민, 직원이 소통하며 함께 기획하고 제작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중구는 지난 4월 ‘충무공 이순신 위대한 시작, 다시 중구에서’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를 공식화했다. 이 과정에서 브랜드 기획부터 스토리 개발, 브랜드 BI디자인, 정책 연계 전략 수립까지 전문가·공무원·주민이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구조를 만들었다. 특히 브랜드 페스타를 통해 BI 브랜드네이밍 온오프라인 투표, 응원 댓글 이벤트, 100인의 주민과 함께하는 공론장 등을 통해 브랜드 방향성을 함께 설정한 점은 공공브랜드로서의 공감성과 대표성을 확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