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위 이경민, 소방장 신길준, 소방경 구동규, 소방장 김경환, 소방교 전주영, 부산진소방서 부전119안전센터 소속.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11월 22일 토요일 오전 8시 48분경, 주말을 맞아 오가는 차량으로 분주하던 부산 삼전교차로(진구 중앙대로 807) 앞에서 좌회전 차량과 오토바이 간의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고 도로 위에 쓰러지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혼란에 빠졌다. 바로 이때, 훈련 중이던 부산진소방서 부전119안전센터 소속 소방대원 5명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이 빛을 발하며 현장을 안정시켰다. 긴급 투입: 부상 정도 불문, '골든타임' 확보가 최우선 사고 발생 직후, 마침 유턴 중이던 소방차의 대원 5명은 상황을 목격하자마자 지체 없이 현장에 투입되었다. 부상 정도를 파악할 시간도 없이, 이들은 부상자의 상태 악화를 막고 현장을 정리하는 데 집중했다. 즉각적인 응급 처치: 소방대원들은 구급대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즉시 구급함을 사용해 부상자에게 안정을 취하게 하고, 필요한 기본 응급 처치를 시행했다. 이는 추가적인 부상이나 쇼크를 방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신속한 현장 정리: 나머지 대원들은
▲경상남도 문화산업과 진필녀 과장이 단체상 최우수상 대통령기를 받고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11월 21일 오후 2시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경상남도가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 공예 경연대회인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시·도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2023년, 2024년에 이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빛나는 성과로, 경남이 명실상부한 공예 문화 선도 지역임을 확고히 했다. 단체상 '최우수상' 수상으로 지역 공예 위상 공고히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이번 대전은 시·도 단체상은 출품작의 입상자 수 및 개인상 수상 등급에 의해 평가된다. 경상남도는 도자, 목칠, 섬유, 한지, 금속, 생활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 소속 작가들이 고른 작품성과 기술력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남도는 2018년~2020년에도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대통령기를 영구 보관 중이며, 이번 쾌거로 지역 공예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국무총리상 등 총 29점 수상, 개인 부문 성과 '압도적’ 경상남도는 이번 대회에서 총 29점의 개인상 수상작을 배출하며 질적,
▲BIT 노후 교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울산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버스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해 온 ‘2025년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구축 사업’을 11월 2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로는 총 10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상반기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정류장 60개소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신규 설치했다. 또 시내 주요 정류장에 노후된 버스정보안내기 70대를 이미지형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현재 버스 위치 정보와 노선 검색, 날씨·뉴스 정보, 외국인 이용객들을 위한 버스정보 영문 변환 기능과 시정·국정 홍보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부터는 전원공급이 취약한 정류장 14개소를 대상으로 태양광 버스정보안내기 시범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기시설 구축비와 전기요금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량도 획기적으로 감축(연간 1,935kgCO2, 소나무 293 그루 심기 효과)하는 효과를 거뒀다. ▲BIT 신규 설치(쉘터형).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울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도시에 걸맞는
▲동 주민센터 방문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각종 ‘부가급여’를 앞으로는‘압류방지통장’으로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지급된 월동대책비를 시작으로, 설‧추석 명절위문금과 중‧고등학생 교통비까지 적용된다. 그동안 압류방지통장에는 기초생계급여·기초연금 등 법정급여만 입금할 수 있었다. 압류방지통장은 신용이 좋지 않은 수급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복지급여 전용 계좌이지만 ‘저소득구민 부가급여*’는 입금이 불가했다.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법정급여와는 별도로 지급되는 지원금 (월동대책비, 명절위문금, 중·고등학생 교통비 등) 이에 압류방지통장을 사용하는 대상자들은 부가급여 지급일에 맞춰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금으로 수령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지난 추석에도 950가구가 명절위문금을 받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찾아야 했다. 행정 부담도 상당했다. 동 주민센터는 지급일에 맞춰 현금을 대량 인출해 보관하고, 가구별로 배분한 뒤 지급대장을 작성해야 했다. 미수령자에게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일도 적지 않은 부담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보건복지부와
▲더불어민주당 차승세.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더불어민주당은 차승세 중앙당 부대변인을 정청래 당대표 정무특별보좌역으로 11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당대표 정무특보는 당대표가 주도하는 전략·정책 기획에 있어 정무적 판단을 지원하고 당 지도부의 의사결정에 보좌하는 역할로 국회, 정부, 시민사회, 지역 등 다양한 채널과의 정무적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을 지원하게 된다. 차승세 신임 당대표 정무특보는 광주광역시 정무특별보좌관, 광산구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인재혁신영입위원장, 광주노무현시민학교장을 맡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팀장과 광주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으로 활동하며 현장 조직 및 메시지 기획을 총괄하여 전략기획·정책·조직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사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최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당대표 직속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의 임명에 이어 당대표 정무특보에 발탁되면서, 다양한 지역 채널의 소통강화와 지지기반 확대를 꾀하겠다는 정 당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차 정무특보는 “민주당 부대변인으로서 중앙과
▲ai 비상벨 안내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과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은 청년층의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협력 방안으로 청년임대주택에 AI 기반 비명인식 비상벨 설치 등 스마트 안심원룸 조성 시범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침입·스토킹 등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부산경찰청에서 제안, 자치경찰 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 안심 원룸 조성 사업은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안전 개선 등 범죄예방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한 공공협력 방안이다. <AI 기술 활용 스마트 안심원룸 조성 시범사업> (장소) 부산도시공사 매입 청년임대주택(원룸) 2개소(총49세대) ※ 수영구 소재 (내용) 비명인식 AI 비상벨 설치(총4대), 외벽 침입감지장치(총10대) 설치 등 (예산) 부산자치경찰 예산 1,000만원 ▲원룸 출입구 ai 비상벨 설치 모습. 이번 협업은 청년의 안전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대표적인 공공협력 사례로 평가되며, 특히 청년 1인 가구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해 AI 기술이 적용된 것은 전국 최초 사례이다. AI 비상벨은 직접 누르지 않아도 비명 등 위험 음성을 자동 감지하여
▲북한이탈주민-이북5도민 가족결연식 개최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세종사무소(소장 홍근진)는 '이북5도 세종사무소 가족결연 행사'와 '제18회 이북도민 통일미술대전 세종시 전시회 개막식'을 세종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족결연 행사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이북5도민과 북한이탈주민 간의 결연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통일미술 전시회는 이번에 처음 세종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경조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박진만 민주평통 세종부의장, 김현옥 세종시의원을 비롯해 이북5도위원회 각 시·도 사무소장, 주요 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가족결연식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김연경와 이북5도민 이지연 씨 등 총 5쌍이 새로운 가족으로 자매의 인연을 맺었으며, 예년과 달리 올해 가족결연을 맺은 이북도민들은 모두 실향민 2세들로 구성됐다. ▲북한이탈주민-이북5도민 가족결연식 개최 사진. 이날 결연식에서는 이들 북한이탈주민과 이북5도민 지원 활동에 기여해온 공로로 세종지구 황해도민회 소속 엄대현 씨와 세종시가족
▲더불어민주당 부산 강서구의회 김정용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김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강서구에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고 구 직영으로 운영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기본 인프라조차 갖추지 못한 강서구의 현 실태를 지적하며, 책임 있는 동물보호 행정 실현을 촉구했다. 동물보호센터 설치, 국가 공모사업 신청 촉구 김정용 의원은 지난 19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서구가 반려동물인프라구축사업(동물보호센터 설치지원) 국가 공모사업에 즉시 신청하여 센터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센터 건립 부지 확보 문제에 대해서도 "강서구 관내에 400㎡(약 121평) 이상의 구유지가 200여 곳 이상 존재한다"는 자료를 제시하며, 부지 확보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간 위탁 아닌 '구 직영' 운영 강조 특히 김 의원은 건립될 동물보호센터의 운영 방식에 대해 민간 위탁이 아닌 구 직영 운영을 주장했다. 그는 "적합한 부지를 선정하여 유기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고, 민간 위탁이 아닌 구 직영으로 운영함으로써 책임 있는 동물보호 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관계 부서장은 주민 공감대 형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전세 사기와 깡통 전세의 공포가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을 휩쓸고 지나갔다. 피해자들의 눈물이 채 마르기도 전에, 시장 안팎에서는 이번 참사의 근본적인 원인을 두고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수많은 요인이 거론되지만, 현장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이 입을 모아 지목하는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바로 기형적인 '중개보조원' 제도다. ◆ '실장님'의 배신... 무자격자가 장악한 중개 시장 현행 공인중개사법상 공인중개사가 아닌 중개보조원은 매물 안내와 같은 단순 업무만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법과 괴리되어 있다. 현장에서는 '실장', '부장', '이사'라는 모호한 직함 뒤에 숨은 무자격자들이 실질적인 브리핑과 계약 유도를 도맡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문제는 이들의 고용 형태와 수익 구조에 있다. 전문 지식이나 윤리 의식 검증 없이 채용되는 이른바 '묻지마 채용'이 만연한 데다, 기본급 없이 계약 건수에 따라 수수료를 챙기는 성과급 구조가 대부분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보조원들은 중개 사고가 발생해도 자격 취소라는 치명적인 페널티가 없다"며 "안전한 권리 분석보다는 당장의 계약 성사와 수수료 챙기기에 급급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도덕
▲찾아가는 지하철역 재개발 전문상담센터 운영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가 퇴근길에 재개발 관련 궁금증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찾아가는 지하철역 재개발 전문상담코너’를 청구역과 약수역 역사 내에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4일 청구역을 시작으로 11일 약수역과 18일 청구역에서 상담코너를 운영했다. 청구역과 약수역 일대는 신당8·9·10구역, 약수역 인근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주택공급 사업이 활발한 지역으로, 그만큼 주민들의 관심도 높다. 평소 재개발 사업에 대한 궁금증은 많지만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렵던 주민들이, 일상 속 동선에서 쉽게 상담받을 수 있어 매회 3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상담코너는 오는 11월 25일(약수역), 12월 2일(청구역), 12월 9일(약수역)에서도 열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상담을 이어간다. 상담은 △주택정비형 재개발 △도시정비 재개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지구단위계획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역세권사업 등 재개발 전반에 대해 1:1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특히, 중구의 재개발 담당부서 팀장들이 직접 나서 전문성과 신뢰있는 정보로 주민 눈높이에 맞춰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재개발은
▲한파대책본부 현판식.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민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한파쉼터 70곳을 운영하고 주거 취약가구에는 한파 대피 목욕탕을 지원한다. 또한 고위험 독거노인은 IoT 기기로 밀착 한파 건강관리에 나선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가동했다.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한파 위기경보 수준에 3단계로 구분해 △평시 ‘한파 상황관리 TF’ △특보 발령 시 ‘한파대책본부’ △위기 심각 단계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상황별로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응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서울맵에 ‘한파에도 안전한 중구’ 테마지도를 새롭게 구축해, 한파쉼터 위치와 운영시간을 주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난해보다 6곳 늘어난 총 70곳의 한파쉼터를 운영한다. 한파쉼터는 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도서관 등 주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 위주로 지정해 접근성을 높였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 한파쉼터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개방하고, 중구청 1층을‘한파응급대피소’로 지정
▲문경-안동선 국회토론회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11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문경~안동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임이자 국회의원(문경·상주)과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 강상기 예천 부군수 등 경북 관계자와 김기현·구자근·강명구·강선영·이달희·이상휘·한지아 국회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최진석 철도경제연구소 소장, 오동익 ㈜티랩 교통정책연구소 박사, 김형준 경일대학교 교수,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등 학계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석해 논의의 깊이를 더했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문경~안동 철도 노선은 현재 기본설계에 포함된 문경~김천 철도 노선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시 경북을 동·서로 잇는 새로운 횡단축이 완성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북 행정의 중심인 도청의 광역 행정기능이 강화되고, 향후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기업·기관의 효율성 향상에도
▲금연구역 합동점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함양군 보건소는 금연구역 내 흡연을 예방하고 주민 건강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11월 13일부터 25일까지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 조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려는 조치로, 함양경찰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양군지부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학교시설 경계 30m 이내의 구역,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 공중이용시설, 음식점 및 모든 실내사업장, 공장 및 복합 용도의 건축물 등 법적으로 지정된 금연구역이다. 금연구역에서 흡연이 이루어질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단속이 이루어진다. 또한 이번 기간 금연 캠페인과 생활 지도, 보건소 금연 클리닉 서비스 안내 등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금연구역 인식 제고와 준수 유도,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된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은 다른 주민들의 건강에 직접적 피해를 줄 수 있다”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금연구역 준수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동해해경이 해안가 일대 마약류 집중 합동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7일, 동해권 해안 일대에서 마약류 유입 차단을 위한 합동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색은 최근 국내 해안에서 중국 차(茶) 포장 형태로 위장된 케타민이 잇따라 발견된 데 따른 조치다. 합동 수색에는 동해해양경찰서를 비롯해 동해청 마약수사대 동해경찰서, 동해세관, 해군1함대 등 관계기관 약 3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 전역을 중심으로 마약 의심물질을 집중 탐색했다. 이어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했다. 해안가에서 정체불명의 밀봉 용기나 분말 형태 물질 발견 시 직접 만지지 말고 즉시 해경 또는 관계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동해해경은 17일 동해권 수색에 이어 오는 20일 삼척권과 울릉권 해안에서도 동일한 방식의 합동 수색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해경이 해안가 일대 마약류 집중 합동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해외 해상운송을 통한 마약류 유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해안가 표류물에 대한 지속적 감시가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마약류가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제천경찰서(서장 김태경)는 18일 모범운전자 제천지회(회장 최지원), 제천시 교통과, 시민안전과 등 20명이 함께 제천역전시장 오일장을 찾아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일장에 맞춰 시장 주변 교통 관리와 함께 장날에 방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전중 보행자 보호 의무, 보행중 안전한 보행 방법’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사진. 특히 가을철 늦어진 일출 시간과 빨라진 일몰 시간으로 인해 야간시간 대 보행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어르신을 대상으로 ‘녹색신호에 횡단보도로 건너기’, ‘보행 3원칙(멈추고, 살피고, 걸어요)’과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를 홍보했다. ▲장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단체 사진. 이윤정 교통과장은 “제천경찰은 연말까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통 안전 대책을 추진중”으로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을 비롯하여 주요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등 전방위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