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은 24일 영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직원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7월 8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양군의 수해복구와 수해민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재혁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은 “공단의 성금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수해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호우 피해로 생계수단을 잃고 망연자실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장 중심으로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백섭)는 7월23일(화) 하나지역아동센터와 8월6일(화) 다산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생생러닝스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의 취지는 지역 특성상 센터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센터 이용에 대한 기회 제공하고 인권 존중과 미디어 사용조절, 진로체험 등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생생러닝스쿨에서는 청소년 권리교육과 슈링클 키링 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권리교육을 통하여 청소년 인권감수성 및 인권 존중태도 형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성평등과 성고정관념 오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슈링클 키링 만들기 체험에서는 창의성 발달과 소근육 발달로 성취도 및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의사 출신의 보건소장이 임용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대구시 군위군보건소에는 최근 다양한 의료관계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은충기 前 인제대 백병원 원장이, 23일에는 박성식 칠곡 경북대병원장 등이 방문하였다. 이러한 의료관계자들의 군위군보건소 방문은 지역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의료 인프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에 있었던 칠곡 경북대병원 관계자와의 만남은 의료취약지로서 의료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장기간 지속된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 속에서 지역 내 중증․응급 환자 발생 시 보건의료 공백에 대한 많은 주민들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박성식 병원장은 “대구경북권역별 응급센터장을 지내신 윤영국 보건소장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군위군에서 응급환자 이송 시 최선을 다하여 군위군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아울러 긴밀한 협진체계 구축으로 환자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현재 군 보건소에서 24시간 365일 당직진료실을 운영하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용국)는 지난 23일에 2024년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 환경개선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벽화 그리기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하여 송천리 통로박스(송천리 833-1) 현장을 방문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서 통로박스의 조명 설치 및 문구 추가 등 여러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용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벌써 어두운 통로를 벽화가 환하게 밝히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완성될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현장 방문에 함께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 통로박스 벽화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포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으로 봉산리 통로박스(봉산리 850-4)에 벽화 그리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단속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위반 및 신고 건수가 많은 지역 위주로 현수막을 게첨하여 올바른 주차문화가 확립되도록 홍보를 실시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의 경우 2021년 166건, 2022년 188건, 2023년 312건, 2024년 6월 기준 191건으로 부과되었다.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안전신문고)을 통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어 해마다 대폭 늘어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표지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차량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차량이 주차할 경우 주차위반으로 10만원, 주차구역의 방해는 50만원, 주차표지의 양도·위조·대여·부당 사용의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차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임에도 주차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경우도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차위반 홍보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및 성숙한 주차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포항시는 태풍 발생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인명피해 차단 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풍 등 자연재난 대응 및 복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의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이날 교육은 매년 2~3개의 태풍이 7월에서 10월경 우리나라에 영향을 줌에 따라 인명피해를 차단하고, 현장 직원들의 대응과 복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산사태,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절개지 등 위험지역과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지역마다 구성돼 있는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 마을순찰대 등 안전 요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경찰과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정보공유의 속도도 높이기로 했다. 예찰과 점검 결과 인명피해 위험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위험지역의 주택에서는 유사시 선제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인력을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3대 인명피해 주요 유형인 산사태, 하천 재해, 지하공간 침수에 대비한 사전통제를 앞당겨 실시하고, 이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과 위험징후 감시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 수륜면에서는 2024년 7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수륜면 남은1리(법산) 경로당에서 새마을부녀회, 성주여성자율방범대, 모란봉사단 등 회원이 참석하여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과 팥빙수, 수지뜸 등 연계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은 특히, 아이코리아 단체에서 부채 만들기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수지뜸 행사를, 모란봉사단 단체에서는 무더위를 날려버리기 위한 팥빙수 행사도 겸하여 진행했다. 남은1리 최광수 이장님과 부녀회에서는 “더운 여름날 혼자서 빨래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에서 직접 빨래하고 세탁·건조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고,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수지뜸과, 더위를 날려버리기 위한 팥빙수까지 대접해주어 무척 고맙다” 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경로당을 찾은 동네 어르신은 “더운 날 빨래까지 해주고 빨래를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쑤시는 몸에 수지뜸으로 건강까지 좋아지니 몸이 날아갈 것 같고, 시원한 팥빙수까지 먹으니 여름이 싹 지나간 것 같다”며 고마음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 무더운 여름날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성주군자원봉사센터와 모란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등 주변의
▲2023년 ‘나 영천 산다’ 귀농캠프 참여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는 다가오는 9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자양면 보현리)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나 영천 산다’ 귀농캠프를 추진한다. ‘나 영천 산다’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업농촌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1박 2일 동안 선진농가 현장학습 및 체험, 귀농인 선배와의 만남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샤인머스캣 농장, 농촌체험농장,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견학 △영천시 귀농지원 소개 △귀농인 정착사례 청취 △텃밭 수확 체험 △농산물 가공체험 등이 있으며, 대부분 현장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교육기간은 9월 4~5일, 11~12일로, 2기수(40명)를 8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농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전입한 지 1년 이내 영천시민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https://www.yc.go.kr/), 귀농귀촌통합플랫폼 그린대로(https://www.greendae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농촌지도과 귀농귀촌담당(054-339-7647)으로 하면 된다. 이종흥
▲경주화랑FC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38회 나라시 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열전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 유소년 축구팀인 경주화랑FC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제38회 나라시 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해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1986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 38회째를 맞이했다. 일본 내에서도 전통 있는 대회로 일본 각지에서 48개 팀이 참가했다. 경주화랑FC는 나라시 축구협회의 추천으로 참가하게 됐으며, 첫날 예선 리그에서 3전 3승으로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둘째 날 본선에서는 1승 1패의 성과를 거두며 대회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자매도시 간 친선 축구 경기와 본 경기 등의 축구 기술 교류를 비롯해 나라시의 역사·문화 탐방 등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손영훈 경주시축구협회장은 “지역의 유소년 축구 인재들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 준 경주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주 축구 인재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와 친밀한 관계
▲남원천에 조성된 맨발걷기 전용 황톳길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풍기읍행정복지센터 앞 남원천 둔치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24일 개장했다. 황톳길은 길이 500m, 폭 3m로 황토와 마사토를 혼합 포장해 황토의 촉촉한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사업비는 3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일반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와 분리된 맨발걷기 전용 황톳길로 자전거나 전동 휠체어 등에 의한 도로 파손이나 황토포장 밀림 등 없이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다. 황톳길 중간에는 운동기구가 설치돼 다양한 신체활동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시점과 종점에는 각각 세족장과 먼지털이를 갖춰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이 지역의 새로운 휴게, 치유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맨발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서천 둔치에 맨발걷기 황톳길 3km(폭 3m)를 조성했다. 서천 황톳길은 아름다운 서천에서 맨발로 황토를 걸으며 몸과 마음의 치유를 얻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방민수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글로텍(주)은 구미외국인투자지역(소재부품형) 에 입주하는 국내 복귀기업 1호가 됐으며, 2025년 12월까지 205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시트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7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글로벌 자동차 생산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1987년 3월 설립된 해당 기업은 자동차․생활 소재, 최첨단 신소재를 생산하는 종합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 복귀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최대 카시트용 패브릭 제편 제작 및 가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최정상 수준의 카시트 원단을 생산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투자유치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자동차 관련 소재·부품·장비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 기쁘며, 국내 복귀기업들이 구미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고용 창출과 산단 구조 고도화를 위해 2002년부터 산업통상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경로당 3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 폐의약품은 가정 내 방치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우려가 높고,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으로 이어져 안전한 수거와 관리가 요구된다. 예천군은 그동안 보건소·지소·진료소(27개소), 약국(18개소), 행정복지센터(12개소), 아파트 관리사무소(10개소), 노인복지관(1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 운영해 왔으며, 고령층 출입이 빈번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 30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수거의 편의성을 높였다.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법은 △알약은 포장지 제거 후 내용물만 모아서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물약, 시럽은 한 병에 모으거나 그대로 △안약, 연고는 겉 종이박스는 버리고 용기만 배출하는 것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수거함을 확대 설치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것”이라며 “군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현저수지 준공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상주시 모서 화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화현저수지는 7월 23일(화) 오전 10시 통수식 및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전기준 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서면 풍물패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통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모서 화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은 해마다 가뭄 피해에 시달려온 상주시 모서면 화현리, 득수리 일대를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홍수와 가뭄 등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화현 저수지는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2020년 11월 착공해 2024년 7월까지 약 4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저수량 28.6만톤으로 상주시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187개소 중 두 번째로 큰 저수량이며, 모서면 화현리와 득수리 일대 49.6ha의 농경지에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화현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화현저수지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과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월세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 이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된 19~34세 무주택 청년 중,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최대 월 20만 원씩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는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의 거주요건이 폐지돼, 청년 명의로 월세 계약이 된 경우는 소득*, 재산기준**만 충족하면 청년월세지원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26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한 614명 중 63%가 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소이전, 계약기간 만료, 전입, 방학을 맞아 기숙사를 퇴실해 청년월세 지원이 일시 중지되는 청년들과, 청년 월세지원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로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소득평가액 : (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24년 1인가구 133만원),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지난 4월「제3차 범죄예방 전략회의」에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특수 시책으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범죄예방 물품을 구성된 「세이프 박스」를 제작하여 보급하고 있다. 이번 세이프 박스 특수시책은 농촌지역에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치매 노인 보호는 물론 사회적 약자, 스토킹・교제 폭력, 성폭력 피해자 등 범죄피해 우려 대상자를 선정・분석 후 범죄예방대응과장 주관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에게 세이프 박스를 배부하고 있다. 세이프 박스의 구성은 홈 CCTV, 창문 이중잠금장치, 호신용 경보기 등 범죄피해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들이며, 특히 홈 CCTV는 홈 내에 설치하여 휴대전화기를 이용해서 요보호자의 위치는 물론 주변 환경까지 확인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 기능으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이다. 한편, 이정열 서장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치매 노인이 증가하여 외지의 가족들이 직접 대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세이프 박스의 홈 CCTV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며 앞으로도 안전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