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 인증서를 받고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한국의 전통 보자기아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전파해 온 다다홍(DADAHONG) 김하진 대표가 ‘보자기아트 명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하진 대표는 지난 12월 28일 오후 4시, 부산 농심호텔 허심청 대연회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로부터 최종 명인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선정은 전통 공예인 보자기를 단순한 포장을 넘어 현대적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김 대표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결과다. 프랑스 유학파 디자이너, 한국 전통 미학의 정수를 발견하다 김하진 대표는 프랑스 파리 국립8대학에서 조형예술과 현대디자인을 전공한 재원이다. 서양 조형미의 본고장에서 수학하던 중, 그는 오히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지닌 절제미와 깊이에 매료되었다. 귀국 후 설립한 브랜드 ‘다다홍’은 보자기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마음을 담는 ‘예술적 소통의 매개체’로 정의하며 공예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와 교육을 통한 보자기아트의 대중화 견인 김 대표는 그동안 지역 문화센터, 공공기관, 전통공예 박람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보자기아트의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경북지회 지회장 남중영.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2025년 12월 28일 독도 수호의 의지를 문화와 예술로 승화시킨 ‘제25회 독도문화예술축제 전국대회’가 28일 오전 9시, 부산 농심호텔 허심청 대연회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경북지회(지회장 남중영)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14호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도는 민족의 자존심”… 평화의 언어로 외친 영토 수호 이날 백광래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니라 우리의 역사이자 주권이며,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라고 역설했다. 백 위원장은 “1900년 고종황제의 칙령 공포 이래 독도는 변함없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오늘 문화와 예술이라는 평화로운 언어로 이 진실을 다시 한번 세계에 천명하고자 모였다”고 강조했다. 격려사에 나선 김인극 코트디부아르 명예영사는 “저 멀리 아프리카에서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은 명확한 진실”이라며 “문화예술이라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이 진실을 전하는 것이 가장 품격 있는 영토 수호의 길”이라
▲2026년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배월영 대표.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대한낭송협회(대표 배월영)는 지난 12월 28일 오후 4시, 부산 서면 솔내음 한정식 연회장에서 '2025년 총회 및 제15회 정기낭송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를 넘어, 2026년 협회의 핵심 사업인 '제3회 전국시낭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대식 성격을 띠며 회원들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격려사를 전하는 배수신 고문. -내빈 격려 속 ‘전국대회 성공’ 다짐 행사에는 협회 고문진과 지역 정계 인사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배수신 고문은 격려사에서 "시낭송은 언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숭고한 예술"이라며 "내년에 열릴 제3회 전국시낭송대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사 중인 이현우 서구의회 의원. 축사에 나선 이현우 서구의회 의원은 "대한낭송협회의 활동이 지역 문화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며 "전국 규모의 대회가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져 낭송 예술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회원들의
▲대치동학원가.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강남구, 2025년 12월 25일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4동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인 대치동 학원가 일대를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과 문화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강남구 대치4동은 한티역 2번 출구부터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까지 약 600m 구간에 ‘청소년 꿈의 거리’ 조성을 추진하며, 오는 26일 상징 조형물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의 포문을 연다고 밝혔다. 사교육 중심지에서 ‘청소년 힐링 공간’으로… 2026년 말 완공 목표 대치동은 1,625개의 학원이 밀집해 학생 유동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지역이다. 그간 복잡한 가로수와 분전함, 무분별한 현수막 등으로 보행 환경이 혼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대치4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히 공부하는 곳을 넘어,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주요 추진 방향은 다음과 같다. 보행자 중심 환경: 무분별한 현수막을 정비하여 ‘현수막 없는 거리’ 조성 및 동선 확보 휴식 공간 확충: 녹지와 휴게시설을 늘려 청소년들이 머물 수 있는 쉼터 마
▲김영백 장학금 전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12월 25일 서울 중구 장충동(동장 정유미)에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정성이 담긴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폐지를 모아 시작된 29년 전통의 장학금과 지역 대표 노포(老鋪)의 케이크 후원이 더해져 훈훈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폐지 모아 만든 ‘김영백 장학금’, 29년째 청소년 꿈 응원 지난 22일, 장충동 주민센터에서는 아주 특별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김영백 장학금’이 그 주인공이다. 이 장학금은 1997년 고(故) 김영백 집사(신광교회)가 폐지와 공병을 수거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시작되었다. 지난 2022년 김 집사가 별세한 이후에도 그의 배우자인 한군자 권사와 자녀들이 고인의 뜻을 받들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장충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고등학생 4명에게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고인의 아들 김성근 씨는 “아버지는 떠나셨지만, 이웃을 향한 나눔의 정신은 우리 가족에게 가장 소중한 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삶을 살겠다”고 밝혔다. ‘태극당’의 달콤한 나눔… 취약계층 30가구에 크리스마스 선물 장충동의 역사
▲영천호국원 언론보도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정원희)에서는 12월 24일 오전 현충관에서 제50보병사단 주관의‘2025년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영결식’이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합동영결식에는 6·25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칠곡, 상주지역에서 올해 9월 1일 부터 11월 28일까지 4,500여명 이상의 병력이 투입되어 발굴한 유해 중 국군 전사자로 확인된 4구의 유해를 모시고 제50보병사단장, 대구지방보훈청장 및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유해발굴 부대 장병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었다. ▲영천호국원 언론보도 사진. 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되어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친 후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이다.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글로벌 시각예술 저작권의 상징인 프랑스 ADAGP와 연계된 한국 대표 작가 12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프랑스 ADAGP 저작권 12인 작가전’이 지난 12월 2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 및 예술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획되었다. Ortfabetic, ART MAG, TAYLOR, MANDARINA DUCK 등 글로벌 파트너들이 대거 참여하여 한국 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쓰임의 다기: 허 일. 특히, 국제 미술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앙드레말로협회의 삐에르 쿠르(Pierre Coureux) 회장과 김구현 총괄 커미셔너가 이번 전시를 위해 직접 참여하면서, 전시의 예술적 깊이는 물론 국제적인 공신력까지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한국 현대 미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중견 및 실력파 작가 12인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강효용, 김정임, 김정희, 박봉덕, 심수안, 옥현숙, 이경준, 장혜경, 조미경, 허일, 홍서현, 황동순이다. 이들은 모두 프랑스 ADAGP(글로벌 시각예술 저작권 협회)에 등
▲청렴도 3년 연속 우수등급2_최종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청렴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전국 709개 기관 대상 평가... 제도적 정착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는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직원이 체감하는 부패 경험 설문조사, 기관의 반부패 추진 노력,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합산해 결정된다. 강남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반부패·청렴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이번 3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은 일시적인 성과를 넘어,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렸음을 의미하는 결과로 분석된다. 데이터 기반의 원인 분석과 창의적 시책 돋보여 특히 이번 평가에서 강남구는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부패 취약 분야를 데이터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도출된 원인에 대해 실효성 있는 개선 시책을 즉각 시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정책의 체계성과 독창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글로벌 청렴리
▲이순신1545중구’ 영상.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가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로서의 역사성을 담은 초대형 미디어아트 ‘이순신 1545 중구’를 오는 31일 명동스퀘어 글로벌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중구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인 ‘이순신 1545 중구’를 시각화한 것으로, 1545년 중구에서 태어난 이순신 장군이 시대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담았다. 특히 무과 시험 중 낙마 사고에도 굴하지 않았던 ‘버드나무 일화’를 모티브로 장군의 불굴의 기개를 상징하는 ‘화살’이 시대를 관통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기술적으로는 착시 현상을 이용해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이 적용되었다. 금빛 파티클과 백학의 날갯짓, 화면을 뚫고 나오는 듯한 화살의 움직임은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신1545중구’ 영상. 해당 영상은 31일 밤 KBS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되며, 이후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교원내외빌딩 등 명동스퀘어 일대 초대형 전광판에서 상시 상영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K-관광의 중심지 명동에서 중구만의 정체성과 이순신
▲여성안심마을 조성 사업.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사하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지난 15일 사하구청과 함께 하단2동 여성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사하구의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12번째 조성된「여성안심마을(사하드림로)」로 사하구 관내에 1인 여성 가구 밀집지역과 범죄 발생율이 높은 지역을 선정하여 안심귀갓길 안내판, 바닥표지병, 비상벨, 안심홈 세트를 설치 및 배부했다. 또한 이날 사하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사하구청 가족행복과, 하단2동 행정복지센터, 구평종합사회복지관, 여성친화도시 조성 주민참여단 등이 함께 야간 모니터링을 하며 시설물을 점검했다. 여성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진행한 사하경찰서장은 “관내 여성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여 체감치안을 향상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단원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장소에 안심 시설물이 설치되니 야간에도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민관협업 사업을 통해 더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사하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회장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12월 22일(월)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제10차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해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 각종 규정 개정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제42대 집행부 이사 사임, 신규 이사 선임,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 선임 보고 등 3건의 보고사항도 접수했다. 이사회는 먼저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2026년도 총예산은 약 3,5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9% 증가했으며, 대한체육회는 ▲투명행정 ▲성장환경조성 ▲참여기반 확립 ▲국제경쟁력 강화 등 4대 전략방향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제10차 대한체육회 이사회 사진.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신규 종목을 확대한다. 지난 2024년 2월 이사회에서 조건부로 의결됐던 ▲e스포츠 ▲펜싱 등 7개 종목에 대한 2026년도 출전보조비 4억 원이 확보되면서 신규 종목·종별 편성이 최종 확정, 이에 따라 출전비 단가 인상 등 현장 지원도 강화된다.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 내실화와 참가 여건 개선을 위한 ‘2026년 전국종합체육대
▲중구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서울 중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도 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8백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로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종합 부문과 개선도 부문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중구는 이 가운데 재정 효율성과 계획성에서 전년 대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개선도 분야'에서 '최우수 자치구'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재정 효율성 분야에서는 △자체수입 비율 증가 △체납률 감소 △전출·출연금 비율 감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적인 변상금 부과로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카카오톡 체납 알림 서비스 등 디지털 행정을 활용해 납부 안내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여기에 구정 전반의 업무 효율화를 통해 공단·재단의 전출·출연금을 줄이며 재정 부담을 완화했다. 재정 계획성 역시 크게 향상됐다. 구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본예산 편성단계부터 세입 규모를 면밀히 분석해
▲강남10분도시 프로젝트 토크콘서트.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출범시킨 ‘강남비전 50인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단순한 기념행사 참여를 넘어, 구의 핵심 정책을 논의하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 진화하고 있다. 50인의 목소리로 그리는 ‘2070 강남’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표단은 기업인, 상인, 직장인, 학생, 외국인 등 강남구의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대표단은 지난 9월 ‘개청 50주년 비전선포식’에서 구민 대표로 참여해 ‘2070 강남비전’을 함께 선포하며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12월 3일에는 구의 역점 사업인 ‘강남스타일 10분 도시’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구체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제안하며 정책 자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도보 10분 내 일상 완성”... 현장 중심 제안 쏟아져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대표단은 김인희 강남구 총괄계획가의 주제 발표를 듣고, 주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10분 도시(주거지 인근에서 일·소비·문화 등을 도보 10분 내 해결
▲경북경찰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들뜬 분위기에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 분위기를 제압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약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연말연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며, 특히 최근 실시되고 있는 아침 시간대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음주운전에 취약한 시간대인 야간에도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은 유흥·식당가, 고속도로TG·휴게소, 스쿨존 및 인근 번화가 등 각 지역별 실정에 맞게 음주사고 다발지역을 선정하여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 단속을 포함해 주·야 불문으로 주 3회 이상 단속을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한 가정을 파괴하는 중대범죄이다. 소주 한 잔만으로도 음주단속 수치가 나오고, 소주 1병을 마신 경우 이튿날 아침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수 있다.”며 술을 마신 경우 대리운전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도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대표도서관 관장 강순익-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허일 업무협약’을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2025년 12월 23일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허일)과 경남대표도서관(관장 강순익)이 지역 공예문화의 저변 확대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은 23일 오전 11시, 경남대표도서관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예문화 확산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예문화를 보다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예와 교육, 문화가 결합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예문화 관련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 지역 공예 자원 및 콘텐츠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평생교육 및 독서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기관 발전과 교류 증진에 필요한 사항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은 그동안 공예박람회 개최, 찾아가는 공예체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