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자활센터,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 참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주지역자활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시행하는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의 수행업체로 참여해 전주용소중학교와 전주성심여자중학교 2개소에 ‘아침 간편식’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7일과 29일 각각 용소중학교, 전주성심여자중학교와 ‘아침 결식 개선사업, 특별 한 끼’를 주제로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청소년의 먹거리 기본권 및 건강권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전주용소중학교와 전주성심여자중학교에 1인 1식 3000원 상당의 아침 간편식을 공급하게 되며, 아침 간편식을 희망하는 350여 명에게 우선 제공된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액 지원하며,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도내 15개 시범학교를 모니터링하고 생산·공급하는 주체와 자료를 공유하며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의 안정적 실행을 돕는다. 전주지역자활센터는 공급에 앞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시범학교,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각 협력 기관의 실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3월 29일 전라남도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 사용하게 함으로써 플라스틱 등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한 뜻을 모은 것이다. 그간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축제장에서는 행사 운영의 편의성을 위해 먹거리 부스 등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여 많은 쓰레기가 발생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손을 맞잡고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축제현장에 쓰이는 일회용 접시,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에 적극 협조하고, 전라남도는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남 지역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에 담겨진 맛있는 남도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직접 ‘다회용기 반납 부스’에 다회용기를 분리배출하여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게 된다.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4년도「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재해 및 범죄예방을 위한 것으로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방문 신고가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소지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홍보 사진 특히, 국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의 자진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5개국(영어・태국・중국・베트남・러시아) 언어로 번역된 포스터도 홍보에 활용한다. 아울러, 이번 신고기간이 끝난 5월부터는 불법무기 소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무기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만개한 벚꽃 아래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작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로컬100 사업에 선정된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이다. 유인촌 장관과 국내외 기자단은 28일 진해군항제 기간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를 방문하여 벚꽃 명소 경화역과 여좌천을 둘러보고 진해군항제의 킬러 콘텐츠인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오픈리허설을 참관했다. 유인촌 장관의 방문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의 네 번째편으로 국내외 기자단과 함께 봄철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찾은 것이다. 제62회 진해군항제는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예술 행사로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좌천·경화역은 힐링·워킹존으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거리를 선사하고 있으며, 거리퍼레이드인 ’이충무공 승전행차‘와 ’호국퍼레이드‘는 또다른 볼거리이다. 특히,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군항도시 진해만의 특성을 살린 공연이다. 홍남표 시장은 ”봄철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작년에 로컬100에 선정되어 매
▲어플리케이션 캡쳐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회장 김환태)가 진해군항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교통현황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진해 군항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은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방문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출시되었으며, 어플을 통해서 주요행사, 추천코스, 교통안내, 주차장, 화장실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진해군항제는 지난해 4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국내 최대규모 벚꽃 축제로, 올해 역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어플에 다양한 교통 관련 기능을 탑재한 점은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어플에 탑재된 주요 교통기능으로는 시내버스안내, 무료셔틀버스안내, 주차장 안내, 교통소통안내, 실시간교통현황 등이 있으며, 많은 차량과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는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실시간 교통현황 정보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플 사용자는 ‘실시간 교통 현황’ 탭에서 진해에 설치된 9개의 CCTV를 통해 시내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CCTV는 차량이 진해로 진입하는 경로인 장복터널, 안민터널을 비롯한 진해 시내 9개소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0일부터 2일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제3회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 격투기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 울진군복싱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 경기, 세미 프로경기, 스페셜 매치로 각각 나뉘어 총 20경기가 진행되며 40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에 울진 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골드바 경품, 승자 맞추기 게임 등 각종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종합격투기 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중계하여 적극적인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회의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는 2024년 3월 28일(목) 경남지부 대회의실에서 공단-교정기관-보호관찰소 3개 기관이 함께하는 3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창원교도소, 밀양구치소, 통영구치소, 창원보호관찰소, 창원보호관찰소 밀양지소, 창원보호관찰소 통영지소의 관리자 및 실무자가 참석하여 공단 사업 안내, 보호대상자별 서비스 지원 방안, 실무협의 등 서비스연계를 통해 출소자가 재범하지 않고 자립하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단체사진 고규봉 지부장은 “공단-교정기관-보호관찰소 3개 기관은 협업을 통해 법무보호서비스의 범위를 넓히고 사회안정망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전국 최초로 범죄피해자를 위한 권리 제도 및 정보제공을 위한 ‘위드 폴 케어’ 블로그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조직개편으로 경찰단계의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업무가 여성청소년 기능으로 일원화됨으로써 보다 두터운 피해자 보호·지원을 통한 평온한 일상확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 블로그는 범죄피해자 권리, 지원제도 절차는 물론 심리상태 진단, 자주 찾는 지원기관들을 바로가기로 설정하여 사용자들이 블로그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정보가 취약한 체류 외국인을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등 5개어권으로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회복적 경찰활동 등 핵심요약 안내서를 제작하여 외국인 피해자에게 정보제공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일상확보를 위한 보호·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선양회의 긴급회의실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시와 선양회는 28일 오전 진해군항제에서 일부 논란된 바가지요금 현장을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선양회와 상인들은 긴급회의를 열어 논란이 된 품목은 제품 종류에 따라 양이 다를 수 있어 이용객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데 동의하며 동일한 제품 및 개수로 제공하자는 결론을 냈다. 이 이외에도 바가지요금 논란이 또다시 일지 않도록 하자는 다짐도 했다. ▲현장점검 사진 시는 현장에 나가 어묵꼬치를 직접 주문해 양을 확인해 보는 등 상인들에게 가격표 준수를 당부하며 바가지요금에 대한 재점검에 나섰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과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김환태 회장은 “남은 군항제 동안 바가지요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양회와 같이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며, 방문객들이 걱정 없이 군항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28일 정부가 기업·지역 주도의 신속한 투자를 위해 발표한 ’2차 투자 활성화 방안’에 ▲미활용 산업 유휴부지 야적장․주차장 사용 허용 규제개선, ▲장생포선 철도부지 활용 등 2개의 울산지역 투자사업이 포함됐다. 이에 울산시는 정부 지원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이 가능해져 기업의 신속한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 환영의사를 밝혔다. 우선‘미활용 산업 유휴부지 야적장․주차장 사용 허용 규제개선’의 경우 에스케이(SK)지오센트릭 폐플라스틱 재활용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사업,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와 관련한 주차장 및 야적장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건으로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하지만 현행법상 임차 사용이 불가해 법령 개정 외에는 대안 마련이 어려웠다. 이에 울산시는 산업부와 기재부에 미활용 산업유휴 부지의 임시사용(임대) 관련 규제개선을 지속 건의한 결과, 올해 하반기 산업집적법 개정을 통해 산업현장으로 적용돼 해결이 예상됨에 따라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중지 장생포선 노선폐지’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운행 중지된 폐선부지를
▲경북청장, 문경 치안현장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3. 28.(목) 문경경찰서를 방문해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최근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문경새재를 찾아 관광객 안전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문경경찰서에서는 전국을 돌며 상습절도 행각을 벌인 피의자를 면밀한 수색으로 검거한 형사팀 류한수 경장과,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 지령으로 현장대응력 향상에 기여한 112상황팀 김주만 경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문경경찰서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주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문경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하였고, “조직 안에서도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칭찬하고 응답해주면서 주민을 위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후,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여 연 200만명 이상이 찾고 있는 문경새재를 방문하여,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객 인파관리 방안 및 안전 위협 요소를 점검했다. 김 청장은 “문경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안전
▲오성태씨 가족, 자녀 손자 배우자 토박이 인터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강서구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대외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토박이와 출향인사 발굴에 나선다. 강서구는 오는 4월까지 집중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토박이는 강서구에서 3대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세대)로 1대(조부모)가 생존, 거주하고 있고, 2대(부모)와 3대(자녀)가 강서구에서 출생하여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3대(자녀)는 전출입 이력이 있어도 무관하다. 출향인사는 강서에서 태어났거나, 자랐거나, 10년 이상 오랜 기간 거주 또는 사회활동을 한 사회지도자급 인사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재계 주요인사,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이 대상이다. 강서구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발굴한 토박이는 8세대이며 출향인사는 12명이다. 토박이로 선정되면 증서와 명패를 부착하고, 분기별 종량제봉투와 음식물 납부필증을 지급한다. 또 6월부터는 강서구 국민체육센터 사용료를 30% 감면할 예정이다. 출향인사는 지역의 대표 축제와 행사 초청, 연말 서한문 발송 등 특별 예우할 방침이다. 토박이로 선정된 명
▲영산강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여름철을 전‧후로 정수장에 소형생물 등 유충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방차원에서 관내 113개소 정수장에 대해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영‧섬유역수도지원센터), 한국상하수도협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정수처리공정 내 유충 서식 여부 등 현장 운영‧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정별 유충 취약 요인, 정수장 내‧외 청결도, 정수장 내 시설 출입제한, 방충시설 등 현장 관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위생관리 실태가 미흡하거나 운영‧관리에 애로사항이 있는 정수장에 대해서는 기술지원도 병행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번 점검 이후에도 위생관리가 지속적으로 미흡하거나, 현장‧관리가 개선되지 않은 정수장에 대해서는 추가 점검 등을 추진하여 여름철 취약시기에 유충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금번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관내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26일 완도해경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여수해경까지, 총 4차례 31개 연안화물선사들과 순회 간담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 전국 화물선 충돌 및 좌초·좌주 사고는 133건으로, 이 중 95%에 달하는 127건이 경계 소홀 등 운항 부주의에 의해 발생되었다. 특히 졸음운항 취약시간인 밤과 새벽에 자동조타 상태로 운항하다 적절한 피항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고 사례가 많아, 간담회에서 연안화물선사들과 인적과실에 의한 사고 감소 방안을 공유하고 선원교육 강화 등 협조요청에 나선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연안항해시 자동조타 및 졸음운항, 경계소홀 등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을 불식시키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며 “간담회에 참석한 화물선사 의견을 잘 수렴하고 계도활동을 지속해 해양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청장, 청송 치안현장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3월 26일 청송경찰서를 찾아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후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윤경희 청송군수를 만나 청송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협업 강화를 논의했다. 청송경찰서에서는 지난 3월 18일 포항에서 자동차를 훔쳐 약 40km를 도주한 피의자를 끈질기게 추격하여 검거한 안덕파출소 이동훈 경사와 박정서 경위, 청송지역 불법게임장을 단속한 범죄예방계 김아랑 순경을 표창하고 격려하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주민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고 정확하게 ‘응답’할 때 주민들은 경찰에 대해 ‘신뢰’를 보내주심을 명심하고 주민을 위해 한발 더 움직이는 청송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청송읍 재래시장 앞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청송지역은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은 만큼 어르신들을 잘 보호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청장, 청송 치안현장 방문 현장점검 후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만나,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청송을 만들기 위한 지자체와 경찰의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