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회장 이수형)와 헤럴드경제(회장 홍정욱)가 공동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SNS 대상」중앙부처 부문에서 ‘결핵ZERO SNS’ 채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결핵ZERO SNS’는 2014년 「제4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관계자는 “결핵ZERO SNS 채널이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에게 결핵 예방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생생하고 정확하게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고, 특히, “2011년부터 매년 ‘결핵예방의 날’에 위촉되어 결핵예방 SNS 메신저로 맹활약하고 있는 ‘대학생 결핵ZERO SNS 홍보단(20명)’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 수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 에이즈·결핵관리과 고운영 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그동안 결핵예방 활동에 대한 정부의 노력과 국민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결핵예방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SNS는 물론 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Hangeul Idea Award)’의 수상작 10편을 선정하여, 10월 8일 시상한다. ‘한글’을 ‘생활 속에서 누리는 한글’로 발전·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한글 소재의 콘텐츠 또는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전 마감 결과 총 441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미국, 캐나다, 영국, 벨기에, 중국, 싱가포르, 터키, 카메룬, 모로코 등 21개국에서도 작품이 접수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선정 작품은 총 10편으로, 대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에게 시상한다. 특히 대상 1팀에게는 한글 주간 전야 행사에서 문체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팀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네이버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상(상금 1,500만 원)의 영예를 안은 ‘엄동혜걸’팀의 <하눔>은 디자인 부문 참여 작품으로, ‘한 글자’가 내포한 뜻과 분위기를 발광 다이오드(LED)판을 통해 시각화한 조명이다. 한 글자만으로도 의미 전달이 가능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지자체, 여성긴급전화(1366)는 10월 8일 보라데이(가정폭력 예방의 날)를 맞아 ‘보라데이 캠페인’을 개최한다. ‘보라데이 캠페인’은 경북‧전남‧울산‧대구‧제주 등에서 열리며, 선포식, 공연, 홍보물 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 거리 행진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8월부터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정하고, 가정폭력은 범죄라는 인식 확산과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보라’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이다. 이번 보라데이에는 지역별 캠페인과 함께, 가정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 송출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멋글씨(캘리그래피)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라데이 참여를 확산한다. 또한, 내년부터 ‘가정폭력 추방 주간’이 신설될 예정으로, 올해 성폭력 추방 주간(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에 보라데이 및 추방주간 신설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임관식 권익증진국장은 “보라데이를 맞아 우리 주변에 가
앞으로 민간 포털사이트에서 관련이 있는 공공서비스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결혼 및 육아 관련 정보제공을 시작으로 민관 제휴 정보제공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국민들이 정부의 공공서비스를 찾기 위해 정부 누리집(홈페이지)을 방문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국민들이 자주 찾는 민간사이트 정보와 관련된 공공서비스를 파악할 수 있게끔 ‘혜택파인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간 제휴를 활성화한다. 그동안 국민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를 알고 싶을 때 정부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행정자치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혼·육아·취업 관련 민간 사이트인 ‘듀오’와 ‘맘스다이어리’를 통해 민간 사이트에 적합한 정보를 제공한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정부 개별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일상생활 중 나와 직접 관련된 공공서비스를 민간사이트에서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간제휴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는 정부포털의 메인화면에 제휴 신청 페이지를 개설하고, 누구나 공공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게 하는 방향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 연합회(회장 양진성)가 주관하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 전라북도(지사 송하진), 김제시(시장 이건식)가 후원하는 ‘2015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10월 9일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펼쳐진다. 농악은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부터 제11-6호까지 총 6개 농악이 국가지정문화재로 관리되고 있다. 지역별로 각기 다른 장단으로 전승되어 온 농악은 우리 민족의 흥과 신명을 잘 보여주며, 지난해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 진행된다. 먼저, 10월 9일 오전 10시 김제 벽골제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6개 농악의 보존회와 전수자들이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이자 인류의 문화자산인 농악의 정수를 선보이는 ‘인류의 신명, 농악’(보존회별 농악 공연), ‘전수자, 꿈을 펼치다’(전수자 무대 공연)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또한, 고성농요, 밀양 백중놀이 등의 예능 보유자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고깔 만들기, 죽방울놀이 등 농악을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농악
정부(외교부, 환경부, 기상청)는 10월 6일 오후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차기 의장 선거에서 우리나라 후보인 이회성 교수(고려대학교)가 최종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미국‧벨기에 등을 포함한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치열한 접전 끝에, 결선 선거에서 이 교수가 벨기에 장 파스칼 후보를 22표 차이로 누르면서 최종 당선됐다. 그간 관계부처는 장‧차관 및 청‧차장 면담시 각국의 지지를 지속 요청해 왔으며, 전재외공관에서도 195개 IPCC 회원국 정부부처 및 각국 대표들에게 우리 후보의 역량과 비전을 홍보해왔다. 민간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민간 부문도 이 교수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무엇보다 이 교수 본인이 20년 이상 IPCC를 위해 실무그룹 공동의장, IPCC 부의장 등으로 일해 오면서 역량을 발휘하고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점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교수의 IPCC 의장 진출은 그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법무부(장관 김현웅)가 마련한 ‘알기 쉬운 민법’개정안이 10월 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민법은 1958년 제정 이후 57년이 지났음에도 제정 당시의 어려운 한자어, 일본식 표현,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 등이 그대로 남아 있어, 일반 국민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법무부는 위원장 서민 교수(충남대 명예교수, 전 법무부 민법개정위원회 위원장)등 저명 민법 교수, 판사․검사․변호사, 법제처 관계자 등 총 11명의 전문가를 구성하여 2년여에 걸쳐 개정작업을 거친 후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현행 민법의 표현 중 주요 용어 133개, 문장 64개를 순화하는 등 민법 전체 조문(제1조부터 제1118조까지) 중 1,056개 조문을 정비했다. (총칙편 152개, 물권편 187개, 채권편 392개, 가족편 325개)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사법 체계의 근간이자 국민생활의 기본법인 민법을 수요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춤으로써 법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 및 신뢰를 높여 ‘국민과 함께하는 법문화’를 확립하고, 법률 전문가만이 이해할 수 있는 법이 아닌 국민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법을 만듦으로써 국민이 믿고 따를 수 있는 ‘
9월 9일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 통도사 성파스님의 개인전‘성파 옻칠전’에 불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 3대 사찰 중 하나이며 진신사리(眞身舍利)가 있어 불보(佛寶)사찰로도 일컬어지는 통도사는 승려들의 참선수행, 경전교육, 계율전문 교육을 모두 시행하는 국내 총림 중의 하나로 경상권은 물론 국내 불교의 구심력이 되고 있는 대표적 사찰이다.양산 통도사 서운암에 주석하고 있는 성파스님은 수행의 수단을 예술로 선택해, 1983년 사경전을 필두로 80년대 후반 서예전, 2005년 중국미술관과 2011년 조선일보 미술관에서의 산수화전, 2012년‘성파 칠화전’, 2013년‘옻칠 불화전’, 2014년‘옻칠 민화전’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이번 전시회에서 스님은 100여점의 순수추상 작품을 선보였다. 오랜 시간 다듬고 말린 옻을 활용해 한국적 정서를 진하게 담아냈다는 평이다. 성파스님은“옻은 방부성이 높고, 방수가 잘 되며, 자연 물질 중 접착력이 가장 뛰어나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라며,“옻에 여러 안료를 나만의 비율로 배합해 예술작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성파스님은 이미 민화, 불화 등 회화의 영역부터 전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국토교통 통계자료의 보급 및 활용을 촉진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 통계 알리미(가칭)’를 운영한다. 수치자료 위주로 제공되던 딱딱한 통계자료를 청년들을 통해 카툰, 인포그래픽, 에세이 등 창의적인 통계 창작물을 생산하여 한눈에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 통계 알리미’는 통계·홍보·디자인 및 국토교통 관련 분야별 3~4명씩 총 30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토교통 통계 분야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 등 청년층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통계 알리미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국토교통통계누리, 산하기관 통계시스템(온누리 포털, 세움터, R-one)을 통해 공모 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분야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시인성, 친숙성 높은 카툰, 인포그래픽, 에세이, UCC 등의 기법으로 작성한 자료를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16년 1월부터 1년간이며, 수행실적에 따라 우수 활동 자는 포상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 통계 알리미’ 신청은 국토교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00여년 만에 반환될 예정인 용산미군기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본설계와 공원조성계획 수립에 앞서 공원내에 설치할 시설과 콘텐츠 발굴을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와 정부 및 민간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설문 및 수요조사는 ‘콘텐츠 수요조사’와 ‘대국민 설문조사’로 나누어 추진된다. ‘콘텐츠 수요조사’는 정부 및 민간을 대상으로 전시, 문화‧예술, 국민휴식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미술관, 전시관 등의 시설입지 수요를 조사할 예정이다. 정부부처에 대해서는 공문을 통하여 직접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및 산하단체는 소속부처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민간기업의 경우에는 경제관련 단체 등을 통하여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며, 그 밖에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기업 및 단체 등은 용산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오는 10월 말까지 이메일(kkj98@korea.kr)로 자료 제출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대국민 설문조사’는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오프라인 조사로 나누어서 9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국민신문고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청춘은 Move!, 세계로 Move!’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의 해외진출 경험을 공유하고자‘2015 K-Move 해외진출 성공수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수기 공모로만 이루어졌으나, 해외진출 현장을 눈으로 확인 가능한 사진 공모를 추가했다. 해외진출 수기와 사진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수기분야는 1인 1작품, 사진 분야는 1인 2작품으로 제한한다.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응모가능하며, 해외취업, 인턴, 창업, 봉사 등 해외진출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상은 전체 응모작 중 36점(수기 18점, 사진 18점)의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상(2점), 우수상(4점), 장려상(10점), 가작(20점) 등으로 총 상금 1,350만원을 수여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해외취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에 도전하는 모든 것이 K-Move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처럼 해외진출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ince1995 대한뉴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대표 방귀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후원하는 ‘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참여하는 축제! 함께하는 축제! 나누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예술이 지닌 독창성과 창의성을 공유하며 장애예술에 대한 인식 개선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10월 6일 오후 6시 30분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야외무대, 쌈지무대, 이음센터, 부스행사존, 다목적홀, 키즈존으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한다. 공식행사에 앞서 식전행사에서는 걸그룹 포썸 등 3개 팀의, 2부 행사에서는 인기 그룹인 울랄라세션, 벨코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에서는 음악, 무용, 연극 등의 공연, 그림, 사진, 미디어 작품들의 전시, 장애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문화평등을 공유하는 장애아동축제, 그리고 모두가 어울려 참여하는 프린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과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2015 실버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stage’·전시’gallery’·손맛’table’을 주제로, 음악·무용·연기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어르신을 가려 최종 선발된 팀은 앨범 제작의 기회를 얻는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어르신을 담은 사진이나 어르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전시하는 ‘숙련세대, 숨어있는 장인을 찾아서’, 지역별 이색 떡과 스토리 전시·시식 및 투표·노하우를 전수하는 ‘우리 할머니의 맛있는 떡’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가수 최백호, 가수 유열, 한양대 명예교수 베르너 사세, 음식평론가 박종숙, 사진작가 조선희가 명예 멘토로 위촉되어 개막식에 참석하고 본선 경연무대 심사를 맡는 등, 어르신들의 의미 있는 도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실버세대가 주체가 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가 확대되어, 국정과제인 ‘생애주기별 문화향유 지원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정부의 일·가정 양립지원 중 하나인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일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가족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된 사례를 공유하고자,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의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 대표 가족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가정의 이용사례 뿐만 아니라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면서 경험하는 활동 사례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용가정 및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이용가정은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데 큰 도움이 된 사례, 가정의 위기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사례, 가정 내 양육으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되찾은 사례 등을, 아이돌보미는 돌봄 활동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사례,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사례, 돌봄 아동과의 특별한 추억 등을 산문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여성가족부장관상 14점을 시상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12월 중순에 있을 예정이며, 214개 서비스제공기관에서 10월 3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문화산업 기업의 창작 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도입해 온 ‘기업부설창작연구소 및 전담부서 인정제도(이하 인정제도)’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오는 9월 23일부터 변경된 제도에 대한 안내와 업무 추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정제도는 문화산업 기업의 창작개발 전담조직을 심의·인정하여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기업 내 독립된 창작개발 조직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정받은 기업이 중소기업일 경우, 해당 연도에 발생한 일반연구·인력개발비의 2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며(중소기업 외의 경우는 8~15%), 문체부 연구개발사업의 공모 참여 시에는 가점도 받을 수 있다.기존에는 문화산업 기업이 기업부설창작연구소 신청을 하면, 문체부에서 심의·인정한 후 기획재정부가 재검토하여 인정하는 등 행정적 중복요소가 있었으나, 이번 간소화를 통해 문체부 인정만으로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길게는 4개월 이상 소요되던 지정고시 절차가 없어졌다. 인정제도 신청은 인적, 물적, 창작개발 요건 등 일정 요건을 갖춘 연구소나 전담부서를 보유한 문화산업 관련 업체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인정제도를 신청하려면 창작개발 개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