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집행액 2,372억원의 55.7%인 1,320억원을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금액으로 설정했다. 시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조기 집행 및 각종 물품 선구매, 각종 일자리사업 추진 등 주민 체감이 높은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경기 부양효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집행 추진단(단장: 임성원 부시장)을 중심으로 부서별 신속집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3월 중 부시장 주재 부서별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하여 예산집행 및 관리를 통한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부문의 적극적인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확산되고 강릉과 영월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에서도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비상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지역도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며 강풍주의보까지 발령된 가운데 대형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3월 5일 환경산림국장 주관으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었다. 시·군 부단체장 산불예방 철저 당부 메시지 발송하고 시·군 산림부서장의 지역산불 책임을 강조하는 등 상황전파와 함께 지시사항을 시달하였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재정비하였다. 충북도는 1월 29일 ~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8명, 진화차 56대를 배치해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신속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시군별 읍면동에 산불감시원 963명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집중하는 등 예방과 진화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3월 5일 ~ 4월 17일까지 도, 시군 산림부서 합동으로 주말산불 특별기동단속을 추진하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봄을 맞이해 청주 충북유통, 제주지역 하나로마트 등에서 상생마케팅 판촉행사를 3월 9일까지 진행한다. 행사상품은 비타민C와 칼슘, 철분이 풍부한 청원생명딸기로 청주시가 총 1400만 원의 상생마케팅을 후원하며, 소비자들은 딸기 1박스 당 1천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재고 소진까지 진행된다. 청주시가 농협청주시지부 연합사업단과 연계해 추진하는 농산물 대량소비 상생마케팅 판촉 행사는 주요 농산물 홍수출하 시기와 판매 부진 농산물 발생이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소비촉진을 유도하는 이벤트이다. 시는 앞으로도 수박, 절임배추, 사과 등 각 농산물 출하시기 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과육이 단단하며 품질이 우수한 청원생명 딸기를 더 좋은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좋은 기회인 만큼 청원생명딸기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 딸기의 명품화와 마케팅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향교는 공기 2573주년을 맞아 3월 5일 10시 제천향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그 전통, 고전,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옛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정일(丁日)에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제천향교에서는 2월 10일자로 취임한 김완식 제65대 제천향교 전교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금번 춘기석전대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림들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치러져 더욱 뜻깊은 의식이 되었다. 이 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역 전통문화의 전승을 위해 끝없는 애정을 베풀어주시는 김완식 제천향교 전교님을 비롯한 유림님들께 언제나 감사를 드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족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 옥천경찰서에서 열린 자율구제단 안전교육 모습 옥천군이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개체 검출지역이 경기·강원·충북을 넘어 경북 지역까지 확산되자 관내 감염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3월 1일 기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국 28개 시군에서 2,255건이 발생하였고, 인근 지역인 보은군에서는 지난 1월 28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양성개체가 12마리 발생하였다. 군은 야생멧돼지 ASF 개체 발생 대비 대응 태세를 마련하고 포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3일 옥천경찰서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한 자율구제단 31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자율구제단에서 올해 2월말까지 포획된 야생멧돼지는 196마리로 2020년 연간 550마리, 2021년 연간 735마리 대비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며 ASF 예방과 차단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SF 개체 발생 인근 지역인 청성 ‧ 청산 ‧ 안내면 수색과 포획을 강화하고, 활동한 엽사들에게는 일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7만원의 활동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야간 집중포획을 장려하기 위해서 야간투시경 11대를 구입하여 배부하였다. 또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3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유통 관계자와 외부 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사 서비스 벤치마킹,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통해 발굴된 서비스 차별화 포인트와 시스템 구축 목표를 도매시장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와 의견 교류를 통해 공유하고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청주시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 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 소비자는 모바일 기기나 PC를 이용해 도매시장의 신선한 상품을 주문, 배송받을 수 있으며 유통 종사자와 생산자는 농산물 유통 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의 경매가 예측 서비스를 활용해 데이터에 근거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통합 배송, 운송자원 공동 활용을 통해 중도매인의 물류비용 절감도 가능해진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유선대면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던 도매시장 거래 방식이 온라인 비대면 체계로 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3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2022년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 운영에 따른 우수바이오제품 인증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는 충청북도의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생산되는 바이오제품 중 품질 및 안전기준 등을 충족한 우수바이오제품을 선정해 3년간 도지사 인증 바이오마크 사용권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소재 기업에서 생산된 한국산업표준 바이오산업 분류코드(KSJ1009)의 바이오제품* 중 국가공인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성·유효성 등과 관련된 검사 또는 기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이다. * 바이오의약, 바이오화학·에너지, 바이오식품, 바이오의료기기 등 산업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오프라인 신청방법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청북도지사 인증 우수바이오제품 누리집(https://chungbuk-bio-cert.net/)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www.chungbuk.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우진전장(주), (주)서원수출포장, 삼진기업, 성진기업 4개사와 16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모두 엘리베이터 등 승강기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 및 관련 기업간 상호연계 등을 위하여 충주로 투자를 결정했다. 우진전장(주)는 엘리베이터 컨트롤 패널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9년 충주공장 신설을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제4산업단지 충주공장 부지 내 유휴부지에 55억 원을 투자해 5,562㎡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20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서원수출포장은 경기도 안성시에서 승강기 완제품, 기타부품 등의 포장용 목상자, 파렛트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금가면 도촌리에 50억 원을 들여 1,321㎡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며 30명의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삼진기업은 경기도 이천에서 엘리베이터 도어 조립 및 브레이크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산척면 송강리에, 35억 원을 투자해 1,652㎡ 규모의 공장에서 50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성진기업은 경기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을 위해 3월부터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포함)와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일손봉사 참여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의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일 4시간 기준 2만 5천원의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센터는 올해 3천명의 참여를 목표로 부족한 일손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진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기업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043-648-1365)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음성군은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 기관으로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수탁 기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했으나 1차 모집에서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 한 개 기관만 신청해 재공개 모집을 했다. 그러나 재차 공개모집에도 불구하고 신청기관이 없어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 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제승 부군수 △위원 관계 공무원 2명, 대학교수, 사회단체 추천자 등 외부위원 6명)를 구성했다. 수탁 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2027년 3월까지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7개소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을 운영 중이며, 그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3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2017년 7월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관 당시부터 센터를 운영해온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의 충북지부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진화된 장애인 복지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전호현 주민지원과장은 “이번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탁은 지역 장애인(가족)에게 종합적인 맞춤형 서비스(상담, 역량 강화,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27일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일상 속 방역실천이 중요한 상황에서 20대 이하 연령층에서 46%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과 청년들이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평균 PCR 검사 양성률을 비교했을 때 청주시는 36.0%, 충북도는 27.5%로 청주시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이는 인구밀도가 월등히 높고 활동량이 많은 20대 이하의 개인 간 접촉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부천, 창원, 안산 등 인구 규모가 비슷한 주요 도시와 비교해도 청주시의 PCR 검사 양성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인구 대비 유소년(0세~14세) 구성비율이 주요 도시의 평균보다 높기에 저연령층을 매개로 한 가족 간 감염도 영향이 많은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사적 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으며, 특히 전체 확진자 중 46%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20대 이하의 연령층에서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청소년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최근 확진자 발생현황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2월 24일(목) 15:30경 경찰청, 충청소방학교, 제천소방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종자 등 수색을 위한 위치탐지기 시연회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하였다. 매년 범죄의심 실종자, 자살의심자, 치매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수색 및 발견이 지체된다면 곧바로 생명에 대한 위험으로 이어지기 하며 실종자 등을 찾기위한 수색비용 등 사회적 비용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현재 경찰과 소방에서 위험에 처한 요구조자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기지국위치값 반경 수백여미터를 기준으로 수색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아파트 밀집지역, 도심지역에서는 수색 및 발견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본 장비는 00회사 제품으로 휴대폰 고유식별번호(IMEI)와 기지국위치값을 활용하여 본인들의 특허된 기술로 실종자가 소지하고 있는 통신기기 단말기 위치찾기(오차범위 3m~5m)가 가능한 장비로 본 장비를 활용하여 제천시내 고층아파트, 산악지형,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도심지역을 대상으로 실증해본 결과 아파트의 경우 고층아파트 단지내 특정세대까지 요구조자의 위치가 확인되는 등 장비 성능의 우수성이 확인되었다. 제천경찰서는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 지역장애인의 일자리창출과 직업재활능력을 향상을 위한‘옥천군장애인일자리나눔센터’가 완공되어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옥천읍 교동리 소재 장애인보호작업장(자연당)옆에 위치한 장애인일자리나눔센터는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734.77㎡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이번 센터 건립으로 군은 기존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제과제빵 사업과 쓰레기 종량제봉투사업에 이어 미세먼지와 감염병 확산 대응을 위한 마스크 제조 작업장을 신규로 운영하게 되었다. 군은 센터에 쓰레기종량제 봉투 사업장인‘자연담기’와 마스크 작업장인‘자연&SOOM’의 2가지 브랜드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건립으로 기존 쓰레기종량제봉투 사업장 월 110만원의 임대료를 절감하고, 종사자 35명도 쾌적한 여건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군은 사업비 5억1천여만원을 확보하여 마스크 제조 자동화설비 3대, 실링기 1대, 콤푸레셔 1대의 마스크 자동생산라인을 갖추었으며, 현재 보건용 마스크 18종(크기3종*색상6종)에 대한 식약처 인허가를 남겨둔 상태이다. 인허가 이후에는 4중 필터 고기능성 KF94인증 마스크를 시중보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25(금) 14:00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년 도-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이설호 관광항공과장과 11개 시·군의 관광부서장이 참석해 충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올해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회생방안과 함께 지난 2.23(수) 개최한 시도 관광국장 회의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국내 여행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는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직시하고, 관광사업체에 대한 철저한 방역 추진과 함께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회생시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시·군별, 권역별 주요 관광지와 지역의 대표음식 또는 맛집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해‘맛집으로 떠나는 충북 여행’이‘내륙의 바다 호수 여행’과 함께 충북도의 대표 관광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 추경예산으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이 6개월간 추가 지원됨에 따라 시·군별로 관광업계 종사자 모집에 힘쓰고지역 소멸위기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24일 시청 직지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김경수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 전도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풍경섭 복지국장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수여식에 참석한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하고 예우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서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현재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 7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6. 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활동으로 고(故)김경수 상병의 기록이 발굴됨에 따라 70여 년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풍경섭 복지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값진 희생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