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는 5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표창과 함께 동판을 받았다. 이날 시상은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 선정 도시들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표창과 동판을 수여 했다. 시는 앞서 지난달 30일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제4회 충주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큰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충주시는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로 많은 성장을 이뤄냈으며, 전국 지자체 등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7월 중부대 산학협력단 및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충주시 평생학습을 배우기 위해 충주시를 방문했으며,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에서도 오는 26일 벤치마킹이 예약돼 있다. 시는 올해 전국 우수평생학습도시 선정과 함께 장애인평생학습도시에도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충북평생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 등 총 7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현재 건립중인 ‘청주시 365 열린 장애인 돌봄센터’를 운영할 법인을 지난 11월 1일부터 21일간 모집 공고한다. 청주시 365 열린 장애인 돌봄센터는 보호자의 일신상의 사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장애인을 단기간 맡길 수 있는 장애인단기거주시설로 정원은 20명이며 2021년 12월 준공, 2022년 3월 개소 예정이다. 전문성, 책임성, 공신력과 재정능력이 있어 시설을 원활히 운영 할 수 있는 충청북도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면 응모가 가능하고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선정은 별도의 수탁기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12월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법인은 2022년 3월 ~ 2027년 2월까지 5년간 청주시 365 열린 장애인 돌봄센터를 수탁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장애인복지과(☎043-201-185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법인이 선정되어 단기보호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가족같이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서울 소재 대학교 학생 관광홍보단‘트립메이트’를 초청하여 지난 2~3일 1박2일 코스로 팸 투어를 진행했다. 트립메이트는 서울시가 대학생의 시선으로 지방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 홍보하여‘서울~지방 관광 상생’을 도모하고자 조직한 홍보단이다. 이 홍보단은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40명으로 구성돼 있다. 5명은 외국인 교환학생이다. 옥천 팸 투어에는 홍보단 중 4명이 팀을 이뤄 참여했다. 이중 1명은 말레이시아 국적 학생이다. 옥천 팸 투어 팀은 여행 첫날 장령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 체험은 전문 산림치유사의 도움을 받아 3㎞정도의 숲길을 거닐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어 옥천 관광의 중심인 구읍을 방문했다. 이 마을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명쾌한 해설을 들으며 정지용생가, 옥주사마소, 옥천향교 육영수생가 등 소중한 옥천 문화유산을 배웠다. 첫 날 여행을 마친 투어 팀은 한옥마을이라 불리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따뜻한 하룻밤을 보냈다. 둘째 날은 대청호반 따라 고향의 정취를 느끼며 트래킹 할 수 있는 향수호수길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이 길은 총거리 5.6㎞로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2일 오전11시 수산면 상천마을에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은상 수상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이번 콘테스트에서 상천마을은 경관·환경분야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제막식에는 이상천 시장과 배동만 시의회의장, 신홍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상천마을 수상을 축하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마을만들기 3개분야, 농촌만들기 2개분야에 전국 1천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상천마을은 경관·환경분야 은상을 수상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마을 주민의 노력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도 행복을 나눠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천마을은 2013년 마을쉼터 보호수 지정을 시작으로 마을사업단을 구성해 산수유 보존 운동, 마을꽃길가꾸기, 금수산 환경정화활동, 마을지도 제작 등 경관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유·초등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하는 성(性)나들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가족과 함께 하는 성(性)나들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감염 예방을 위해 각 가정으로 체험키트를 전달해 비대면 참여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성문화센터에서 탄생의 신비에 대한 동화책을 직접 제작하여 가족이 함께 책을 읽으며 임신과 출산의 과정에 대한 자녀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자녀들이 부모의 지극한 사랑과 기대 속에 태어난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목적은 가족 간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하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활동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소중한 생명이 잘 자라주어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가족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랑이 있었는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김남희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성 나들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건강한 성문화가 확산되었으면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참여 후기는 충북청소년성문화센터홈페이지(ww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제306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회기에는 ▲제천시 장애인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김병권, 이재신 의원 공동발의) 등 조례안 8건 ▲제천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사무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 5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부서별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내년도 제천시 주요사업의 방향성과 효율적인 예산 활용에 대해 생산적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동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 시정을 점검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다가오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충 발생에 대비해 여과지, 활성탄지 등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충 등 이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유충발생 사태와 관련해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상ㆍ하반기에 걸쳐 여과지, 활성탄지 등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정수처리 각 공정별 유충 존재여부와 깔따구 번식을 차단하는 유입방비시설 구축 여부, 위생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논란이 됐던 수돗물 유충 사태는 여과지, 활성탄지에서 발생한 깔따구 유충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수장 창문을 열거나 사람이 드나들 때 깔따구 성충 유입이 가능하고, 활성탄지는 세척 주기가 길어 유충이 살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이 주 설명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과지, 활성탄지 창문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출입구에는 이중 출입문과 에어커튼을 설치하는 등 유충발생 대응에 총력을 가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작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정수장 유충 발생사건 이후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유충발견 사례가 한 건도 없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급변하는 사회 속 옥천군의 청년정책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10월 31일 오후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에서 청년발전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이해수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 복지소통분과장이‘옥천 청년이 바라는 옥천군의 청년정책’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박형용 충청북도 복지정책위원장, 이용수 옥천군의회 행정운영위원장 등을 포함한 5명의 토론자가 약 90분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의 주제는 ‘보통의 동네 청년을 만나는 일’, ‘옥천에 와서 사는 우리들’, ‘옥천 청년활동을 지원하며’,‘옥천군 청년정책 방향성과 과제’, ‘충청북도 청년정책 방향성과 과제’ 5가지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관(官)에서 의제를 발굴하여 토론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청년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청년 정책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20명의 인원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현장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하여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댓글참여를 통하여 의견을 표현할 수 있고, 댓글로 참여하는 청년 등 중
(대한뉴스이영호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본격적인 시행에 발맞춰 더 나아진 일상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 조 시장은 1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코로나의 위기에서도 시민 삶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혜와 책임감을 발휘해 주고 있다”며 ‘청소년 실내놀이 체육시설 조성 시민공청회’, ‘제4회 충주시 평생학습박람회’ 등 현안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지금 추진하는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께서 코로나 이후의 시정 운영을 예상하게 되실 것”이라며 “충주시가 추구해 갈 문화‧관광‧생태‧건강의 비전이 오롯이 담길 수 있게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사업에 대해 보내준 시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합리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미래비전의 시작이다”라며 “주어진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년 예산과 주요사업도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부터 충청북도의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안이 시작된다”며 “주요 내용을 잘 숙지해서 궁금증을 가진 시민들에게 간단하고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방역수칙의 개편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활기를 회복하는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남대가 가을 국화전시 기간 주말 관람객의 혼잡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이설호)는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가을 국화 작품전시에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 내 주말 한정 시내버스 임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내버스는 10월 30일을 시작으로 국화전시가 열리는 기간 주말인 31일, 11월 6~7일, 13~14일 총 6일간 운행된다. 사전예매를 하지 못한 관람객은 문의면에 소재한 호반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청남대 문의매표소에 방문해 입장권과 버스 요금을 결제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해 청남대를 입장하면 된다. 이번 시내버스 임시 운행은 청남대 가을 국화전시 기간 사전예매자가 몰려 예매를 하지 못한 방문객들이 청남대 입장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더 많은 관람객에게 관람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를 이용하는 관람객은 탑승시 1차 발열 체크를 하고 청남대 실내시설 출입 시 2차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등을 필히 실시해야 한다. 또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람 수칙에 따라 2m 간격을 유지해 입장하며,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의 최대 현안사업인‘대전-옥천 간 광역철도 연장사업’이 본격화되며 옥천군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이 사업의 사전 절차를 마무리하며 기본계획을 고시하였다. 이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에 착공해 2026년 개통예정이다. 광역철도 연장사업은 옥천군의 핵심 현안으로 2016년 사전 타당성 용역을 실시했으나, 그동안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대전시 간 이견으로 사업추진이 답보상태였다. 옥천군은 그동안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김재종 군수는 지난 2019년 허태정 대전시장을 3차례 만나 사업 추진에 협조를 요청하며, 2020년 기본계획수입 용역을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군은 지난 10월 착수한‘2030 옥천군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에 옥천역세권 개발계획을 주안점으로 채택하였고, 지난 10월 20일에는 옥천군·충북경제포럼 주관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여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왔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광역철도 개통 대비 교통망 개선에 따른 지역 파급 효 과와 배후도시로의 역할 증대에 대한 기획 연구 용역을 추진 진행 중에 있다. 박덕흠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지난 28일 오후 14시 본부 1층 회의실에서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미리 작성된 시나리오에 맞춰 임무를 수행하던 기존 훈련방식과 달리 철저히 무각본으로 이뤄졌으며 불시에 전달된 재난 메시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주상복합아파트 지하 1층에서 원인미상의 차량화재가 발생, 총 60여명의 사상자와 3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통제단 운영요원 비상소집 및 응소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방안 논의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유관기관 동원 요청 △언론 브리핑 및 최종 상황판단회의 등이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실전에 강한 소방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체계적인 훈련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준비돼있는 든든한 소방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코로나 방역수칙 마지막 주간에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고택을 중심으로 다큐프로그램 영상촬영에 박차를 가한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당초 오프라인 행사로 추진하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상반기에 오나미 줄리안 등이 출연하여 예능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지난 6월에 4주간 청주방송(CJB)에서 송출 하였다. 이에 하반기에도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어 영상으로 제작하며, 청풍문화재단지 고가를 중심으로 비봉산, 청풍호 선착장 등 일원을 탐방하고 각종 고가에 얽힌 이야기들과 수몰에 애환을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다큐형식으로 제작한다. 출연자로 청풍면과 관련 있는 제천지역민과 연기자 최불암씨가 출연하며 지난 10월 25일(월)부터 28일(목)요일 까지 촬영, 11월 중순 공중파 정규방송 CJB에 1회(50분 정도) 편성 예정이다. (재)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추후 방영될 영상에서 국가발전으로 인하여 수몰될 수밖에 없던 청풍면 고택들의 사연과 얽힌 이야기를 통해 청풍문화재단지 관광객들과 제천시민에게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에서는 오는 29일 예방접종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화산동에 위치한 제천체육관에 개소하여,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5만여 명이 넘는 인원에게 접종을 시행하며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6일을 기준으로 제천시 접종대상 133,018명 중 80.7%인 107,289명이 1차 접종을, 73.4%인 97,73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예방접종센터 종료 후에도 코로나19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관내 49개소에 달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당일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으며, 불법체류자 및 노숙자 등 등록번호가 없는 사람은 보건소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접종(부스터샷)도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집단면역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신 제천시민을 비롯해 센터운영에 협조해주신 의료기관,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등 모든 분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옥천공설시장(옥천읍 삼금로 5길 14) 점포 입점자를 2차 공개모집한다. 모집 점포는 지난 10월 1차 공개모집 시 유찰된 신규점포 5개소와 기존 점포 3개소 등 총 8개소이다. 공개경쟁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이다. 입찰서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www.onbid.co.kr)을 통해 제출해야한다. 점포면적은 신규점포 5개소는 14㎡, 기존점포 3개소는 21.09㎡ 등 이다. 낙찰시(최고가 입찰) 일시 납부해야 하며, 최저가는 신규점포 5개소는 48만2,040원, 기존점포 3개소는 66만220원이다. 사용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이며, 계약갱신 횟수는 2회(1회 갱신기간 5년 이내)이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옥천군 관내에 계속 거주한 만 20세 이상의 개인으로, 공유재산 임대료 및 국세, 지방세 미납자(체납자)가 아니어야 한다. 또한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에 의한 영업제한을 받지 않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3억여원을 투입하여 점포 시설개선을 실시한 만큼, 관내 상인들이 이번 2차 공개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공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