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롯데칠성음료 청원공장은 지난 24일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음성군 보건소를 응원하기 위한 생수 3천병을 기부했다. 김경미 롯데칠성음료 생산지원담당 매니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생수를 전달하게 됐다”며 “방역복을 입고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창복 음성군 부군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생수를 지원해준 롯데칠성음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보건소는 기증받은 생수를 확진자 발생 시 운영하는 이동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오는 9월부터 청각장애인들이 화재발생시 신속히 대피하도록 일상생활 안전을 위한 시각경보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대부분의 비상경보장치가 음성신호로 응급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음성신호를 인지하지 못하는 청각장애인들은 그동안 응급상황에 즉시 대응하기 어려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었다. 시각경보기는 자동화재 탐지 설비에서 발생하는 화재신호를 시각경보기에 전달, 청각장애인에게 점멸형태의 시각경보를 보내는 장치로 청각장애인의 신속한 대피에 도움을 주게 된다. 청주시는 2020년 총 100가구에 시각경보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사업비 5000만원으로 50가구에 설치할 계획이다. 청각장애인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 장애인연금 수급자 및 일반장애인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한 뒤, 청주시농아인협회와 협의해 오는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는 24일 금성자율방범대와 함께 농산물 수확철 기간 각종 농산물 도난을 예방하기 위하여 야간 특별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제천서는 최근 4년간 총 16건의 농작물 절도 피해 사례 분석 하여 본격적인 수확철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농산물 가공농가 및 판매장, 보관창고 순찰 등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제천경찰서장(총경 이동환)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발맞춰 제천시 맞춤형 치안 계획을 수립, 안정적인 농촌치안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1년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10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노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란 도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한 기업 중 1년 이상 정상 가동하고 전체 근로자 중 노인(만 60세 이상) 고용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을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 후 우대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와 충청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금리우대 등),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가 2년간 유예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원하는 기업은 청주시청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043-201-1861~4)으로 문의 후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지난해‘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보인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전체 23.3%로 전년(20.0%) 대비 3.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청소년(만 10~19세) 비율이 35.8%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자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에 대비해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정자)는 9월 11일(토)에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청소년기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길러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 번쯤은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해 고민해보았을 것으로 생각되며 본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격상에 따라 본 교육은 비대면(ZOOM)으로 운영되며, 교육 신청 기간은 9월 3일까지 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297-1388)로 하면 된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주시가 지난 2019년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기업형폐기물 불법투기 예방대책 우수자치단체로 평가를 받아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숨겨진 생활계 방치폐기물 집중수거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현장 점검을 통해 하천변, 나대지 등 곳곳에 수년간 방치된 생활계 폐기물 약 2,904톤을 찾아내 2차 환경오염 발생 및 자연경관이 훼손되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 시는 개인 토지 방치폐기물 298건 1,924톤을 행위자 또는 해당 토지소유주에게 적정처리를 하도록 조치했다. 공유지 등의 방치폐기물에 대해서는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위탁처리 용역사를 선정하고 현재까지 108개소 813톤의 수거처리를 완료했으며, 다음 달까지 980톤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산척면 용암마을은 마을주민 A씨가 고물업을 하면서 모아둔 30여 톤가량의 폐기물이 건강 악화 등으로 그대로 방치돼 수년간 심한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마을 주민들은 시에 폐기물 수거 요청을 건의했으며, 시는 마을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정처리를 실시해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가 코로나19 속 직원의 심신 건강 안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지난 2018년부터 직원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EAP)를 운영하고 있다.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란 직원의 사기진작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담 서비스로, 직장인이 겪는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돕는다. 심리정서, 직무스트레스, 대인관계, 부부관계, 가족관계, 자녀양육 등 다양한 분야를 상담한다.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개인 심리상담 △찾아가는 심리상담 △스트레스 자가진단 △심리안정 프로그램 △위기관리 긴급지원 서비스 등으로 구성했다. 개인 심리상담은 도청 서관 5층에 설치한 ‘직원힐링센터’에서 전문상담사가 진행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고, 상담내용과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장된다. 올해는 7월 기준 개인 심리상담 86회를 진행해 직원의 심리안정을 도왔고, 상반기부터 심리상담 대상도 직원의 가족까지 확대해 더욱 정확한 상담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개인별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실시해 직원들의 우울 수준을 진단하기도 했다. 충북도는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제천시가 국토교통부 에서 주관한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공모를 통해 지정 받은 청풍호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실증을 추진한다.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은 국내 드론 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상용화·실용화를 위한 실증 과정상 의 각종 규제를 유예 및 완화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청풍호 내에 있는 제천 수상 비행장 일원 9.22㎢와 수상 태양광 발전 시설 일원 0.97㎢ 등 2개 지역을 국토 교통부 로부터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 받은 시는 국내 드론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아스 트로 엑스, ㈜드론시스템과 컨소시엄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실증 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실증 사업으로는 △음식 및 물류 배송을 위한 드론 물류 배송 서비스 실증 △수상태양광 모듈 점검 및 청소 서비스 실증 △드론을 활용한 드론웨이크보드 등 드론 수상 레저 서비스 실증 △PAV(Personal Air Vehicle)기체를 활용한 비행 서비스 실증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3일 시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에서 개발한 수소 드론 을 활용해 청풍 만남의 광장 주차장에서 청풍호 유람선 선착장 까지 음식물을 배송하는 첫
원주시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낸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오는 27일 정오와 28일 오후 2시 혁신 도시 행복 장터 앞 분수대에서 버스킹 공연 ‘원주 혁신 愛 살다’를 개최한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문화 혁신 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우리 소리&창작 판 굿, 비보잉 댄스, 마임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거리 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연기나 취소도 검토됐으나,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예술 발전 등을 고려해 방역 관리 지침(공연장 내 49명까지 입장 제한)을 철저히 지켜 진행할 계획이다. 원주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코로나 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및 안전 거리 유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 혁신 도시 조성 사업의 또 다른 행사로 추진된 ‘원주 혁신 愛 살다 스탬프 투어’ 가 앞서 7월 12일 시작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8월 15일 선착순 500명이 조기 마감된 가운데, 추가로 선착순 100명에게 원주 사랑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투어를 완료한 참가자는 ‘올댓 스탬프’ 앱 에서
옥천군이 맞춤형 귀농·귀촌지원을 통한 안정정적 정착을 도우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옥천군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 여건과 대전, 세종 등 대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금강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곳에 위치한 청정한 환경으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정착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타 지역에서 옥천으로 귀농·귀촌한 인원은 2018년 2213명, 2019년 2279명, 2020년 2331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7억 4천여만원의 예산으로 7개 사업을 추진,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촌살이를 위한‘정착준비-안정정착-창업지원'의 단계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도시민들이 귀농하기 전 옥천지역에서 미리 살아보면서 농촌문화, 영농체험, 마을탐방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보다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임시 거주 공간인‘귀농인의 집’10개소와 동이면 청마리 소재 공동생활관를 운영하여 도시민이 옥천에서 거주하며 복숭아 알솎기와 포도순 따기 등 영농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인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을 결정한 이들이 옥천에 새로
(대한뉴스이영호기자)= 22일에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2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573∼#576번은 이천시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검사를 실시, 음성#577∼#579번은 진천군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검사를 받게 되었다. #573번은 8월 16일부터 코막힘 증상이 있었고, #576번은 8월 22일 부터 미열증을 보이고 있다. 나머지 5명의 확진자 들은 증상발현 및 기저질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음성군은 빠른 시간내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및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발생현황을 보면 확진자 대분분이 타지역을 방문했다거나 타 지역 지인의 접촉으로 감염되어 발생하고 있으니,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금왕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금식)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일 금왕읍 시가지에서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마을 안길, 도로변 등을 청소했다. 노금식 주민자치위원장은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제욱 금왕읍장은 “이번 활동에 함께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금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은 20일 청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도 청주시 교육경비보조금 사업계획 검토 및 교육현안을 협의하기 위해‘청주시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청주시 체육교육과장, 교육지원청 재정과장을 포함한 사업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청주시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계획에 대해 협의를 했다. 시설분야 2개 사업, 교육분야 7개 사업으로 총 9개 사업에 대한 검토가 있었다. 신규사업인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은 오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일반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 ․ 특성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로진학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은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담당교사의 역량강화를 통한 진학지도의 기틀을 마련하고 공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주시는 최근 교육환경과 패러다임의 변화를 적극 반영해 이 2개 사업을 내년도 신규시책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 교육과 지역발전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컴퍼니(대표 민금채)와 250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지구인컴퍼니 민금채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2017년 설립한 ㈜지구인컴퍼니는 식물성 대체육을 개발, 유통 및 판매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2019년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력을 지닌 대체육 ‘언리미트(UNLIMEAT)’를 개발․출시하여 국내 대체육 시장을 선두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에 ㈜지구인컴퍼니는 최근 대체육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시장 Needs 충족과 B2C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제천 제3산업단지에 250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8,910㎡ 규모의 식품 제조시설을 내년 상반기 첫 가동을 목표로 신설하고 약 13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민금채 대표이사는 “제천 제3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충청북도,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힘입어 기업의 미래를 담는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20일 제28대 포도왕으로 샤인머스캣 재배경력 6년의 차주현(67세, 군서면 상중리)농가를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옥천군 포도연합회장과 포도 관련 전문가 6명이 참여해 포도의 당도, 작황, 출하 유형, 재배활동 등 10개 항목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했다. 차주현 농가는 군서면 상중리에서 6,044㎡ 면적에 샤인머스캣 포도를 전문으로 재배하여 송이크기가 고르며 병충해 피해도 적고, 당도도 18브릭스 이상으로 전체적으로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GAP인증과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로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와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차주현 농가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신품종, 작황, 홈페이지 운영, 토양검정 등의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고, 충북포도연구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포도재배 관련 선도적 활동으로 기술보급에 많은 기여를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 심사위원은 “포도송이 크기도 알맞게 키우고 식감이 아삭하며 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샤인머스캣은 껍질째 먹는 품종으로, 거봉처럼 알도 크고 단맛이 강하며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차주현 농가는 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