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0월 16일(목)부터 12월 31일(수)까지 11주간 국외 납치ㆍ감금 의심 및 피싱범죄 특별자수ㆍ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캄보디아 내 범죄조직이 우리 국민을 유인·납치하여 피싱범죄 등에 강제 동원하고, 감금ㆍ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이 기간에 자국민 보호를 위해 동남아 국가 내 납치·감금 신고를 집중적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자수ㆍ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보이스피싱·투자사기 등 피싱범죄의 해외 콜센터ㆍ자금세탁 등 조직원부터 국내 수거책·인출책 등 하부조직원, 대포물건 명의자 등 단순 가담자에 이르기까지 자수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자수하여 공범 및 다른 조직원에 관해 제보하는 경우에는 법의 허용범위 안에서 양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선처된다. 지난 7월 개정된 「범인검거 등 공로자 보상에 관한 규정」(경찰청 고시)에 따라 조직성 범죄 검거에 공로가 있는 자에게는 최대 5억 원까지 범인 검거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데, 이번 특별자수·신고 기간에 신고ㆍ제보를 한 경우 적극적으로 범인 검거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특별자수ㆍ신고 기간에
2025-10-20 16:39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이경호)는 10월 16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제7회 지속가능기업혁신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하여 민간과 정부가 창의적 해법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환경 통상규범’이 이끄는 새로운 통상질서가 국가 안보와 경제주권을 좌우하는 중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새로운 국제 통상질서 시대의 녹색산업 전환과 인공지능(AI) 해법(솔루션)’을 주제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 △이경호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 △허동수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명예회장, △우고 아스투토 주한 유럽연합 대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기업 대표, 국제기구 관계자, 주한외국공관 대사 등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3부로 구성되어, 1부에서는 △허명수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명예회장과 △피터 바커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 기반 녹색산업 초격차
2025-10-20 16:37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부는 10월 15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이하 통합대응단)」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 정부 관계자들과 통신·금융 관련 기업 및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통합대응단은 보이스피싱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수립한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출범하였다. 기존 상담 위주의 경찰청 통합신고대응센터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범행을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했다. 통신·금융 분야 전반에 걸쳐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특성을 고려할 때, 더욱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경찰뿐 아니라 관련 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신속하게 협업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출범한 통합대응단은 금융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 등에서 파견한 인력들이 함께 근무하며 실질적인 범정부 협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신고·제보가 접수되면 신속
2025-10-20 16:35 
								제6회 한.중.일. 상생 세계평화기원 문화예술제 행사가 10월19일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140 쉼카페 해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박태신 (사)내포지방고대문화연구원 원장이 우리의 것이 사라져가는 요즘 옛조상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역사적인 사실을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내포지방의 고대역사문화 발전을 위한 학술적 근거를 토대로 백제부흥전쟁 당진백촌강 전투희생자 진혼문화예술제 행사다. 본 행사에 양명길(전 당진수협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홍근추진위원장. 정용선(전 경기경찰청장)과 당진시 문화예술과 공영식과장이 축사를 하였다. 조계종 덕승총림 수덕사. 장고항어촌계. (사)한국양명회.㈜홍익신명회의 후원으로 한.중.일.관계자들이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본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5-10-20 16:34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1월 2일까지 2025 화성특례시 AI 공모전 ‘화성왔성’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화성특례시의 주요 관광지나 명소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이미지를 AI 기술을 활용해 완성한 콘텐츠를 모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금은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한 총 6,000만 원 규모이다. 이는 지자체가 진행하는 공모전 중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경품과 함께 사전접수제를 운영한다. 사전접수자 가운데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최종 제출까지 완료한 참가자 중 2명에게는 에어팟 4세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사전접수는 11월 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s://aihscity.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본 접수는 사전접수 종료 후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오정임 화성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AI 기술을 이용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
2025-10-19 20:24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10월 13일부터 3박 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21차 아시아해양치안기관장회의에 참여하여 우리나라와 호주가 공동으로 실무그룹 의장을 맡아 최초로 공동리더십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역내 해양치안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회의로 평가되며 특히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마련한 신설 실무그룹은 참가국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회원국과 국제기구의 높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향후 신설 실무그룹은 불법 어업, 해적 등 공동 대응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 체계적 협의를 이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9월 아세안을 비롯한 8개국과 2개 국제기구가 함께한 화상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당 훈련의 성과를 공식 발표하였으며 참석한 각국 대표단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훈련은 해적을 비롯한 복합적 해양 위협을 가정한 모의 상황에서 합동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상황에서의 공조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해양경찰청은 아세안 주요국과의 정보 공유 및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2025-10-19 20:24 
								▲김희정 국회의원 축사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영호남 지역 갈등 해소와 국민 대화합을 염원하는 '2025년 국민대화합 어울림 한마당' 및 '제19회 영·호남문화예술축제 전국대회', 그리고 '대한민국 문화예술 연예대상 시상식'이 10월 19일(일요일) 오전 9시, 부산 자유총연맹 대강당 특설무대에서 전국에서 모인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인극 코트디브와르공화국 명예영사 격려사 있다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와 (사)한.일 한우리 복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문화예술을 통한 국민 통합과 평화통일 염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장이 되었다. ▲국민의례 사진 문화예술로 영·호남 벽 허물고 통일 염원 결집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관람객들로 대강당이 가득 찼으며, 특히 영·호남 문화예술축제 전국대회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대한민국 문화예술 연예대상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져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희정 국회
2025-10-19 20:23 
								(대한뉴스 유경호 논설위원장) 10월 18일~19일 이틀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정약용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가을문화축제 ‘정약용문화제’가 열렸다. 문화제는 198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9회를 맞이했다. 개최 목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와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서이다. 주제는 ‘시대를 넘어 다시! 다산’으로 정했다. 정약용 선생의 실학 정신을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이어간다는 의미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경복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하는 디지털 체험부스 ‘정약용 미래공방’을 비롯해 전통 다례 체험, 회혼례 재현 행사,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들은 역사 연극과 퀴즈 프로그램 ‘도전! 장원급제’, ‘문예대회’ 등에 참여하여 마음껏 실력을 발휘했다. 성인들을 위한 맟춤형 프로그램으로는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경제 토크쇼’도 주목을 받았다. 한편, 다산 정약용 선생은 조선 후기 『경세유표』, 『흠흠신서』, 『목민심서』 등을 저술한 유학자이며 실학자이고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기념인물이다.
2025-10-19 16:11 
								(대한뉴스 이경화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다산생태공원에서 10월 18~19일 이틀간다산 정약용문화제와 함께 여유농 장터와 먹거리 장터가 풍성하게 열렸다. 장터에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신선한 남양주산 농특산물을 소개하며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다산생태공원은 2012년 한강살리기 사업의 목적으로 훼손된 팔당호 수변 지역을 조성하면서 오늘날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사계절 내내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이다.
2025-10-19 15:55 
								▲단체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부산진경찰서(서장 김태경)는 10월 17일(금) 오후 3시경, 전포카페거리에서 열린 전포커피축제 현장 일대 기초질서 준수 확립 컵홀더 배부 및 부산진구청, 부산진소방서, 부산진시니어마을안전지킴이, 경찰 등 협력단체 총 40여명과 함께 기초질서 준수 확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동순찰. 2017년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전포커피축제는 부산진구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다중이 운집하여 범죄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합동캠페인이 추진되었고, 홍보 물품 배부 및 가시적인 순찰을 통한 기초질서 준수 확립 활동으로 부산진구청, 부산진소방서, 부산진 시니어마을안전지킴이, 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계, 질서계, 여청계, 전포파출소 순찰팀장 및 순찰팀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자체 제작한 기초질서 준수 확립 컵홀더 500개를 전포커피축제 참가하는 업체에 배부하여 범죄 사전 예방 및 안전한 축제 분위기 조성하였고, 부산진구청과의 유기적인 체계를 통한 긴급상황 발생시 대응체계 구축, 소방과 합동으로 화재 취약지 소방시설 안전점검, 전포카페거리 일대 기초질서 준수 확립 합동캠페인으로 가시적인 순찰활동
2025-10-17 20:59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6일 홍천군민들이 많이 찾는 남산 등산로 일원 등에서 2025년 가을철 산악사고 및 산림화재 예방을 위한 현수막 부착과 안전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홍천읍 남산은 이른 아침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항상 많이 찾는 등산로가 형성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대원들은 가을철 산악사고 및 산불조심 예방 현수막을 쉼터 및 곳곳에 부착하여 안전의식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홍보 예방활동을 펼쳤다. 박홍숙 대장은 “가을로 접어들며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산행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산악사고 및 산불조심 예방활동에 대원들의 정기적 예방 및 예찰활동과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7 19:16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시행 10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중증환자를 배제하는 구조적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갑)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병상과 이용자 수는 늘었지만, 정작 간호필요도가 높은 중증환자 비율은 제자리걸음”이라며 공단의 관리 부실을 질타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 수는 2020년 5만7천 개에서 올해 8만3천 개로, 이용 환자는 162만 명에서 265만 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간호필요도가 높은 중증환자 비율은 2020년 14.3%에서 2024년 17.0%로 불과 2.7%p 증가에 그쳤다. 양적 확대만 있었을 뿐, 제도의 본래 취지인 ‘중증환자 중심의 공공 돌봄’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의료법 시행규칙 제1조의5 제3항은 “신체·인지 기능 장애가 심하거나 질환의 중증도가 높은 입원환자 등이 우선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법과 거리가 멀었다. 지난 6월 시민단체 ‘건강돌봄시민행동’이 전국 82개 의료기관을 조사
2025-10-17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