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월간구독신청

사회일반

김원모 발행인의 아름다운 인연 - 11 김영섭 원장

35년간 호형호제하는 사이

[인터넷 대한뉴스]글·사진 김윤옥 기자
 
 
백운당 한의원 김영섭 원장과 발행인의 일화
본지 김원모 발행인의 아름다운 사람들(11)

편집기획자로서 본지 발행인에 대하여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여러 달을 고민했다. 고민 끝에 2011년 9월호부터 연재하기로 한 것은 본지 발행인과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수많은 인물과 관련이 있다. 일화를 입증하는 인물들이 생존해 계실 때 글과 동영상으로 기록을 남겨아 한다는 사명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도리, 사람의 정, 행복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본지 발행인이 걸어온 길을 보면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배려하며 살아야 행복한 사회가 될지에 대한 길이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문, 배경과 같은 것을 의지해서 살아간다면 발행인은 그렇지 않다.
 
발행인은 가난했기에 부지런 할 수 밖에 없었고 외로웠기에 정직할 수 밖에 없었다며 가난과 외로움이 오늘의 재산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내가 말과 행동이 다르다면 언제든지 지적해주소”라고 말한다. 직원들만 듣고 지나기에는 너무 귀한 인연들, 특별한 시선으로 다시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김영섭 원장은 경희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13대째 백운당 한의원을 대물림하고 있다. ‘제5회 대한민국 글로벌의료서비스대상'에서 신장병과 부종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한의사협회가 선정한 명의 33인에 들어 수많은 방송 매체에서 활동하며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한의학계의 명의다. 선조들의 뒤를 이어 한의학은 물론 꾸준히 침향(沈香)과 씨앗요법 등 자연요법 연구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998년 동대문문화원을 만들고 초대 원장에 취임해서 현재까지 15년 간 봉사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주민화합을 다지는 문화적 구심점으로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는 ‘용두제'와 ‘청룡문화제'를 부활시켰다. 발행인과는 근 35년간 호형호제하며 지내는 사이인데 그 인연을 따라가 본다.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2년 9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보기 쉬운 뉴스 인터넷대한뉴스(www.idhn.co.kr) -
- 저작권자 인터넷대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