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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알바천국 감동 선물대작전 ‘천국의 우체통’ 화제

   
▲ 알바천국이 아르바이트생을 위한 서프라이즈 감동 선물대작전 천국의 우체통 프로젝트를 펼친 뒤, 행운의 주인공들과 함께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제공: 알바천국)

알바천국은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한 깜짝 감동 선물대작전 ‘천국의 우체통-Happy Giving Project’를 성황리에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천국의 우체통-Happy Giving Project’는 한여름 휴가철에도 아르바이트로 구슬땀을 흘리는 친구, 가족, 지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연과 함께 몰래 전해주고 싶은 선물과 이유를 적어 천국의 우체통에 편지를 남기면, 알바천국이 직접 출동해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고객과의 합동 감동대작전이다. 특히 이번 ‘천국의 우체통’ 프로젝트는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한 맞춤형 선물을 10만원 한도 내에서 신청자가 직접 선택하고,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해준다는 취지에서 더 진정성 있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알바천국 내부직원들이 직접 산타 메신저가 되어 고객과의 1대 1 만남을 추진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라는 점도 돋보인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연과 받고 싶은 선물을 접수 받은 후, 사연 하나 하나 알바천국 내부 직원들의 심혈을 기울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물대작전의 주인공인 40명을 선정했다. 행운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사연에는 늦은 나이에도 작가의 꿈을 갖고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어머니를 위한 ‘만년필’, 장거리로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유학을 준비하는 단짝친구를 위한 ‘교통카드’, 아르바이트 장소까지 먼 거리를 걸어 다니는 친 오빠를 위한 ‘자전거’, 10년간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 하시는 아버지를 위한 ‘냉 조끼’, 아르바이트와 취업준비로 바빠 사이가 소원해진 10년 지기 커플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 밤새워 보안경비를 서는 동료를 위한 ‘야식 배달’ 등 아르바이트에 매진하고 있는 다양한 친구, 지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소중한 사연들이 선정됐다.

당첨자들에게는 천국의 우체통에 남긴 사연이 편지로 제작돼 선물과 함께 깜짝 배송됐으며, 재미있는 스토리는 알바천국을 상징하는 ‘노란 산타’가 직접 찾아가 007 선물 대작전을 펼치는 등 예측 불허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했다. 알바천국 ‘천국의 우체통- Happy Giving Project’는 이번 하반기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원 성취 대작전 2탄을 들고 다시 한번 전국의 아르바이트생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