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서원와 서원은 현대인에게 생소한 공간이다. 그러나 향교와 서원에서 배울 수 있었던 인문학적 가치는 현대인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때문에 향교와 서원의 문이 활짝 열릴 예정이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조선 시대 지방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와 ‘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문정신을 계승하여 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2015년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71선을 확정하였다.
이 사업은 총 42억 원(국비 21억 원, 지방비 2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지금까지 일반 국민이 쉽게 관람할 수 없는 엄숙한 공간으로 알려진 ‘향교·서원 문화재’를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하고 생기가 넘치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서는 인성 교육, 선비 체험, 성년식·향음주례·다례 체험, 공연 등을 융·복합적으로 활용하여, 향교·서원 문화재의 특성을 살린 사회적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주로 운영된다.
특히, 서울특별시의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운영되는 ‘천(天)가지 표정 만(滿)가지 재미’라는 사업으로 시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천자문 고누놀이’란 프로그램이 있고, 서원 가운데서는 전라북도 정읍시에 있는 무성서원의 ‘태산아 무성하게!’라는 사업의 주요 내용 중 ‘철학이 있는 서원’과 ‘왈!왈!왈! 사관학교’가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통해 전국에 있는 향교·서원이 지역 공동체 문화의 구심체 역할을 하여 사라져 가는 인문정신을 회복하고, 청소년의 인성을 회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사회의 인문·예술·문화 거점 기능을 확보하여, 지역사회를 새롭게 부흥시키는 ‘향교·서원 르네상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총 42억 원(국비 21억 원, 지방비 2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지금까지 일반 국민이 쉽게 관람할 수 없는 엄숙한 공간으로 알려진 ‘향교·서원 문화재’를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하고 생기가 넘치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서는 인성 교육, 선비 체험, 성년식·향음주례·다례 체험, 공연 등을 융·복합적으로 활용하여, 향교·서원 문화재의 특성을 살린 사회적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주로 운영된다.
특히, 서울특별시의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운영되는 ‘천(天)가지 표정 만(滿)가지 재미’라는 사업으로 시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천자문 고누놀이’란 프로그램이 있고, 서원 가운데서는 전라북도 정읍시에 있는 무성서원의 ‘태산아 무성하게!’라는 사업의 주요 내용 중 ‘철학이 있는 서원’과 ‘왈!왈!왈! 사관학교’가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통해 전국에 있는 향교·서원이 지역 공동체 문화의 구심체 역할을 하여 사라져 가는 인문정신을 회복하고, 청소년의 인성을 회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사회의 인문·예술·문화 거점 기능을 확보하여, 지역사회를 새롭게 부흥시키는 ‘향교·서원 르네상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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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글이미지) 양천향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