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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방

정치 원로를 만나다 | 이철승 前신민당 대표

건국에 기여한 선열들의 공로 기억해야

[인터넷 대한뉴스] 글 박현 기자 | 사진 이동현 기자

 


해방 후 반탁운동 등 좌익세력과의 투쟁 속 정부 수립… 건국기념일 제정 추진

 

이철승 대한민국건국기념사업회 회장(89세, 7선 국회의원, 9대 국회부의장 역임)은 일제시대부터 8·15 해방과 정부 수립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우리 현대사의 중심에서 항일운동과 반공투쟁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오늘날 이만큼 성장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역사의 산 증인이다.

 

또 제2공화국 민주당 정부시절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냈으며 1970년대 유신체제 하에서 제1야당 신민당의 대표최고위원(당수)을 역임했던 원로정치인이기도 하다. 1988년 정계은퇴 후 보수진영의 선봉에서 국가 정통성 고취와 체제 수호 활동을 펼쳐왔다.


기자는 지난달 14일 이철승 회장을 만나 해방 전후의 시대 상황과 정부 수립, 정치역정, 이명박 정부에 대한 평가 등을 들어보고 향후 남북관계와 국내 정치에 대해 자문과 조언을 구해봤다.

 


1998년 김대중 정부 출범 후 약 10년간 햇볕정책을 전개, 남북관계에 큰 변화가 왔습니다



그럼에도 북한은 감사 표시는 고사하고, 금강산관광 인명사고를 내고도 사과하지 않는 후안무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무기 밀매를 비롯해 잦은 서해 NLL 침범 등 도발행위와 대남비방방송, 통일전선전술 책동 등 대결구도 속 대남적화활동에 여전히 광분하고 있지요. 더욱이 소련의 적화음모에 발맞춰 소련군장교 출신 김일성이 저지른 300만 명 동족상잔의 6·25남침에 대해 아무런 시인과 사과 한마디 없이 세습독재체제 강화에만 몰두하고 있어요.


지금 탈북자들이 전 세계에 흩어져 있고, 6·25 당시 미귀환 국군포로가 5만명, 납북자가 수십만 명에 달합니다. 그런데도 인권대통령을 자부한 김대중 대통령이 김정일 정권의 폭정과 북한인권 참상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퍼주기만 했던 것은 이적행위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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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0년 1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MBC(내), 반디앤 루니스, 테크노 마트 프라임 문고를 비롯

전국 지사 및 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소위 햇볕정책은 허상과 허구에 불과합니다. 노무현 정권 때까지 현금 29억달러에 비료, 식량, 각종 물자 등 퍼주기로 일관했을 뿐만 아니라 금강산관광 시 1인당 80~100달러를 부담하게 했음은 물론, 이산가족 상봉 시에도 돈을 내게 하지 않았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