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지역 현안 및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회의원 초청 경제간담회"를 19일(금)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울산지역의 국회의원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울산상의 측에서는 전영도 회장을 비롯 차의환 부회장, 구자형, 부회장 과 10 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국회의원과 상의 임원들은 울산경제의 장기간 침체를 염려하고 새로운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모색을 논의했다.
전영도 회장은 상의를 대표해 '현재 울산상의에서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 및 지방 정부를 비롯해 관계기관 설득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울산이젹의 경제활성화에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갑윤 국회부의장 등 안효대 새누리당 시당위원장과 강길부, 박맹우, 이채익, 박대동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은 울산 경제발전에 혼신을 다 쏟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이와함께 이날 간담회에서 울산상의 전영도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한 환영의 자리도 함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