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신 민노총 울산본부장의 파렴치한 모습. 강성노동운동의 대명사인 민주노총의 울산지역 강성신 본부장의 성폭력(강간)이 국민의 공분(貢憤)을 샀다. 노동운동의 산실이며, 노사분규의 진원지로 유명한 울산이다. 민주노총의 최대사업장인 현대자동차에서 강성노동운동을 했던 강 본부장이 성폭력을 저지르고 언어폭력도 행사하는 등의 짐승같은 행동을 벌인 것이 알려졌다. 그는 지난 16일 돌연 사퇴를 했지만 사퇴의 배경에 의혹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소문이 결국 현실로 이어졌다. 강성신 본부장의 성폭력이 사실로 밝혀지자 24일 민주노총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현재 울산지역의 시민들은 물론 전 국민의 분노가 이어져 민주노총의 도덕성은사면초가에 빠졌다. 민주노총의 성폭력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아니다. 과거에도 민주노총의 간부가 여성조합원을 강제로 성폭력(강간)을 저질러 세간의 분노를 일으킨적이 있었다. 이번 강 본부장은 사과문에서 "새벽에 전화스토커 행위와 강제로 성행위를 한점과 언어폭력에 대해서 깊은 반성을 한다"라고 밝혔다. 울산은 노동운동의 사각지대로 전국민에게 알려진 도시다. 4만 5천여명의 조합원인
▲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김기현 울산시장(사진)이 22일과 23일 양일 간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2016년도 국비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22일과 23일까지 세종시를 시작으로. 광화문에 인근한 중앙정부 청사를 방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미래창조과학부를 차례로 예방 내년도 울산의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방문 첫날은 기획재정부 조용만 재정관리국장, 전형식 타당성조사과장을 만나서 울산의 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에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서 국토교통부 여형구 제2차관을 예방하여, 울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상개~매암 도로 건설 등 울산시의 혼잡도로와 간선도로망의 교통원활과 물동량 수송의 편의 증대를 위한 사업에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에는 행정자치부 정종섭 장관과,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 등을 연이어 면담하고, 울산산업안전교육관 설립 국비확보와 올해 신설된 소방안전교부세의 기준산정방식 제도개선을 건의하기도 했다. 김기현 시장은 시장이 되기 전 집권당인 새누리당의 정책위의장 등을 지내면
▲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시(시장 서병수)가 관광 MICE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고용문제해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틈새 고용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시간 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 MICE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관광·MICE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수행기관은 (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으로 청년 구직자 및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기업참여형 프로젝트 과정(OJT)을 통합해 기업과 수행기관의 구직자 공동 채용모집을 통해 현장 실무교육도 활성화 한다. 이번 서비스매니저 양성과정 참가신청은 6월 29일까지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본 과정을 수행하는 기업은 1인당 훈련비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 이번 행사를 통해서 취업연계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부산시의 계획이 더 많은 일자리가 창조할 것'으로 관계자는 전망했다.
제18회 '울산광역시 공예품대전 대상' 배도인의 "천정색 국수그릇세트" 울산시가 개최한 제 18 회 울산광역시 공예품대전이 19일(금)울산박물관에서 열렸다. 울산시는 이번 공예품전시회를 갖기전 지난 17일 '울산광역시 공예품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정한연 경제산업국장)를 열고 출품된 68점 공예품 중 입상작 25점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목, 칠 9점, 도자 23점, 금속 6점, 섬유 14점, 종이 9점, 기타고예 7점 등 총 68점이 출품됐다. 총 출품된 68점의 작품에서 대상에는 도자기 분야의 배도인씨가 출품한 '천정색 국수그릇 세트'가, 입상작으로는 금상에 목,칠 분야의 김종필씨 작품인 '연꽃무늬 찻상'과 은상 2점, 등 총 25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입상자들에게는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 4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한편 이번의 수상작 시상식은 19일(금)오후 3시 울산박물관에서 열리며, 전시기간에는 도자기 공예 등 4개분야의 공예체험이 울산박물관 야외마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지역 현안 및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회의원 초청 경제간담회"를 19일(금)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울산지역의 국회의원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열렸다. 울산상의 측에서는 전영도 회장을 비롯 차의환 부회장, 구자형, 부회장 과10 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국회의원과 상의 임원들은 울산경제의 장기간 침체를 염려하고 새로운 지역 경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모색을 논의했다. 전영도 회장은 상의를 대표해 '현재 울산상의에서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 및 지방 정부를 비롯해 관계기관 설득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울산이젹의 경제활성화에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갑윤 국회부의장 등 안효대 새누리당 시당위원장과 강길부, 박맹우, 이채익, 박대동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은 울산 경제발전에 혼신을 다 쏟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이와함께 이날 간담회에서 울산상의 전영도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대한 환영의 자리도 함께 있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 사내 협력업체에서 선발된 기술직 노동자(구, 생산직) 중에서 400명의 신입사원이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5일(금) 경주 현대호텔에서 신입사원의 입사식을 성대하게 거행하고 첫 장도를 내딛는 신입사원에게 수료증과 사원증을 수여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입사식에는 송대곤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비롯해 26명의 임원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본 행사에 앞서 기념사진촬영, 회사 홍보동영상 관람, 6주간 신입사원 입문교육과정을 담은 사진전도 구경했다. 본 행사는 임원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과정 동영상 관람 ►신입사원 교육 수료증 및 사원증 수여 ►임원 격려사 ►가족 축하영상 ►신입사원 대표 편지 낭독 ►신입시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송대곤 부사장은 격려사에서 "글로벌 탑5로 성장한 현대자동차는 이제 선진업체를 추격하는 도전자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야 한다"며 "각자 맡은 공정이 현대자동차의 경쟁력이자 미래임을 기억하고, 기본에 충실하며 끊임없는 변화에 앞장
현대자동차 이경훈 위원장(우측에서 2번째)과 집행부 민주노총은 24일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에서 1만여명의 조합원이 상경하여 총파업 투쟁을 갖는다. 정부와 경찰은 불법파업에 강력하게 대처한다고 밝혔으나 오늘 열리는 민노총의 총파업을 사실상 그 동력을 잃었다는 노동계의 평가다. 국내 최대의 조직인 민주노총 산하의 현대자동차노조가(위원장 이경훈)불참을 선언한 것이다. 대의원 등 노조간부 일부는 상경투쟁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으나 전체 조합원 2만 5천명에 비하면 동참 조합원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경훈 현대차노조위원장도 서울 상경투쟁에는 동참하지 않고 울산 태화강역에서 열리는 노동자대회에만 참석한다. 지난 20일 민주노총 집행부가 울산을 찾았다. 오늘 개최하는 총파업투쟁에 동참할 것을 애원하며 호소했지만 불발로 그쳤다. 눈물을 먹음고 되돌아선 한상균 위원장과 민노총의 간부의 모습이 한없이 초라해 보였다. 한때 강성노동운동의 상징이었던 현대차노조가 변화하고 있다. 한 사람의 지도자의 힘이 참으로 위대함을 보여주는 계기를 엿볼 수 있다. 한차원 높아진 노동운동에 국민과 울산시민들은 뜨겁게 박수치며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경훈 위원장의 리더십
변식룡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변식룡(57)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의 활동이 울산정치계에 신선한 충격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 전지역에 전기료를 반값으로 낮춰라!" 한전을 향한 변식룡 의원의 발언이 울산시민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급기야 지역언론들은 앞다퉈 보도하기 시작했다.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기자회견(2014.10.23)에서 변 의원은 "울산은 고리원전 반경 30km긴급보호조치계획구역안에 있으면서도 혜택은 전무한 상태와 같다"며 "송주법이 제정된(2014.7.22) 이후에도 송전선로와 변전소 주변지역 주변 주민 2,059가구만 전기료의 혜택을 받는다. 같은 울산안에서 한전은 형평성 원칙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고 있으니, 울산 전지역에 전기료를 반값으로 낮춰야 한다"라고 선언했다. 이날 회견에서의 발언은 대학등록금반값 문제와 함께 큰 화제로 울산지역에 급몰이로 떠올랐다. 아울러 "울산은 고리원전을 기점으로 송전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736기나 있으며, 변전설비도 수없이 많아 주민들은 항상 불안해 하고 있다" 며 "울산은 특별히 육지가 고리와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2015년도 첫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키로 하고 이 자리에서 새로운 고용문화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발표했다. 협약식은 노사민정협의회 서병수 위원장과 이해수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의장, 부산경총협회 박윤소 회장,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박인호 상임대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이주일 청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이날 동국제강, 동일고무벨트, 대한제강, 부산롯데호텔, 부산은행, 성우하이텍, 파크랜드 등 17개 부산지역의 기업들이 참석하여 서명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서는 노사민정과 지역대표기업이 공동으로 노사문화구축과 상호협력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협의회를 마치고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는 비정규직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한'비정규직지원센터'의 현판식을 갖는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노사민정 관계자들과 단체는 노사화합의 결속을 위한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한국노총부산본부에서 이마트까지 거리행진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원우)는 중동/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지원키 위해 오는 10일까지, 두바이, 이집트, 카타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중동지역에 파견되는 무역사절단은 울산시가 사업비를 보조했으며 최원우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본부장이 사절단을 수행하며 함께 참여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사절단은 지난 1월 울산지역본부가 중동지역에 사업을 참여하려는 희망업체를 모집한 이후 현지 시장조사와 파견타당성 평가 등을 통해서 결정하고 이번에 린노알미늄(주), 창신인터내셔널(주), (주)씨엔에프코리아 들 8개업체가 참가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참가하는 사업체에는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료, 항공료50%(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한편, 두바이는 정부가 석유의존형 경제탈피의 일환으로 다양한 제조업 육성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중 가장 견실한 제조업 기반을 갖춘 국가로 평가되고 있으며, 카타르의 국가재정은 에너지 산업분야에 달려있어 현재 카타르 정부는 비에너지분야에서 다양한 경제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울산시의 신동길 창
▲ 울산신용보증재단 한양현 이사장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양현)은 1일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특례보증은 1조원 규모로 조성되며, 신용등급 7등급 이내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힘들게 경영을 하고 있는 울산지역의 소상공인들은 이번 특례보증을 지원받아 경영위기의 극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재단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시행하는 특례보증은 장애인과 새터민 그리고 여성가장 등 취양계층에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희망보증 특별지원'과 일반 소상공인을 위한 '드림보증 특별지원' 두가지로 분류 시행한다. 또한 '희망보증 특별지원' 대상자는 7등급 이상(1~7등급)의 소상공인으로 신규 창업자도 지원 가능하며, '드림보증 특별지원'은 7등급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경과돼야 지원혜택을 받게된다. 한편 '희망보증'의 보증료는 0.5%, '드림보증'의 보증료는 1%대로 시중은행의 금리보다 훨씬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시행하는 특
▲ 울산광역시 김기현 시장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부터 시의회 대강당에서 김기현 시장과 시의장, 교육감과 국회의원, 사회복지단체 관련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롭게 사단법인으로 출발하는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했다. 그리고 이 단체는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정립과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가치 수립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를 펼칠것으로 알려졌다. 주제발표자는 한양대학교공공정책대학원 주성수 교수의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과 이어서 학계, 자원봉사 전문기관, 기업의 전문가가 함께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은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하고가 오승환 교수가 좌장으로 나섰고, 중앙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 인애복지재단 백운찬 이사장, 현대중공업(주) 사회공헌팀 정무식 팀장 순으로 토론회가 이어졌다. 한편,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개소한 이후 17년 간 비영리법인에 위탁운영을 해왔으나, 2014년 10월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를 거쳐 11월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올해 1월 1일
천인공노할 사건이 발생했다.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유산이라고는 오직 바다뿐이다.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이들에게 바다를 빼앗는 한수원이 위로는 뒷전이고 공갈·협박을 한다는 사건이 터졌다. 현재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예정지인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리마을 주민들이 공포의 밤을 지새고 있다며 본지에 제보를 해왔다.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사장 조 석)는 총 공사비 7조 6천 168억 원을 투자해 신고리원전 5·6호기를 올 2015년 12월에 착공에 들어가 2020년 12월에 준공한다고 밝혔다.그러나 보상금 및 이주정착금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3년 이상 보상이 지연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한국수력원자력의 간부가 이주민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주보상을 협상하는 한수원의 조 모처장이 자정이 가까워 한잠을 자고 있는 주민에게 전화를 걸어 온갖 욕설과 협박을 일삼는 사건이 발생했다. 더구나 전화를 받은 주민은 칠순이 가까운 노인이며 이주보상대책위원회의 비상대책위원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신리마을 주민들이 진정한 "신리마을 이주권리침해 및 행복추구권박탈에 대한 진정 건"의 제목
부산시는 지금까지 100톤 미만의 연근해어선에 대해서만 남항내 접안료를 면제해주고 있었다.면제대상이 아니었던 100톤 이상의 연근해어선에대해서도 면제해 연근해어선 전부가 접안료 면제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병수 시장이 취임하고 제일 먼저 어업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시작한 것이다. 서 시장은 선거공약시 해양도시 부산의 어업종사자를 위한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첫 걸음으로 그동안 민원의 대상이었던 남항 출입하는 어선들에게 접안료 면제라는 물꼬를 터준 것이다. 이는 수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오던 것을 민선 6기 시정에서 본격적으로 수산어업인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사례이다. 접안료 면제를 통해 연근해 어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산선적 연근해어선들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이며, 이들 어선들의 경영상 문제들이 다소 해결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부산시는 전국 고등어 생산량의 90%를 어획하고 있고, 전국 오징어·삼치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부산선적 연근해어선들이 생산량 전량을 부산지역에 위판하게 됨으로써 연 7천억 원 이상의 지역생산 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른 지역의
한국석유공사 울산본사 사옥 이명박 정권시절에 있었던 자원외교비리와 관련해서 검찰이 본격적으로 칼날을 들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18일(수) 울산 본사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에 내려와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펼쳤다. 자원외교비리는 전정권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2009년 석유공사가 캐나다의 에너지회사인 하베스트사에게 4조원 이상 투자했다. 이와함께 경남기업과 참여한 러시아 캄차카 석유광구 탐사에 2005년부터 2009년까지 3천억 원이 투자됐다. 캐나다 하베스트사에 투자한 금액은 4조원이었으나 1조 5천억 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러시아 광구 투자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철수했다. 김제남 정의당 의원이 18일 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는 2009년 석유공사는 '매매에 성공하면 1,200만 불(한화 약 132억 원)을 캐나다의 자문회사인 티디시큐리티스(TD Securities)에지불한다' 는자문계약을 맺었다. 이에 대하여 김제남 의원은 '석유공사가 하베스트사 매각 자문료까지 부답했다"며 " 수상한 매각 사건에 대한 진상과 책임이 규명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