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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일반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인성교육 중시, 인문학진흥 대중화지원 사업’기대

인문학 시대 열어 인성교육 강화, 문화 융성근간 마련

 

   
 

전국적 조직망을 두고 있는 NGO단체로 광주광역시에 중앙본부를 두고 있는 지역정책개발연구원중앙회와 한국문화사랑연대 등 호남지역 사회단체들은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발표한 인문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인‘인문학진흥 대중화지원 사업’에 높은 평가와 더불어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강대학교 다산관에서 열린 인문학 진흥 종합 심포지엄에서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토대로서 대학 본연의 기능인 교육과 연구의 기초가 되며, 국가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만큼 기초학문 발전과 국가·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인문학 진흥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해나가겠다.”며“핵심국정기조의 하나인 문화융성의 근간이 바로 인문학이며, 국가적 과제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도 인문학적 소양과 상상력은 대단히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하고“앞으로 우리 국민이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인문학적 자양분을 충분히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취지에 바탕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문학에 관심을 두고 있는 호남지역 사회단체들은 지역에서 꽃 피는 인문도시건설을 위한 인문도시사업 확대, 석학인문강좌 지방시리즈 개최, 인문주간행사를 통해 전국적인 인문학 붐을 조성하여 인문학을 기초로 세계중심국가의 인재양성을 기대했다.

  인문학 대중화 사업은‘청춘인문강좌’를 신설하여 젊은 층을 직접 찾아가는 인문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 대상층을 더욱 다양화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는 도덕불감증에 빠져 있는 현시대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밝고 맑은 사회 구현에 일조할 것이다.

  인문학 대중화 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문화융성과 창조경제 부흥을 위한 인문학 중흥 의지’(문화융성위 출범식, ’13.7.25)와‘개인과 국가가 성숙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삶 속에서 인문학을 향유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하에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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