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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53회 진해군항제’로 벚꽃향에 물들다

   
▲ 창원시 진해 여좌천 벚꽃거리 전경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품 벚꽃축제‘제53회 진해군항제’가‘군항의 도시! 벚꽃향에 물들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달 3월 31일 전야제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위원장 김형봉) 주관으로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군항제는‘꽃(Flower), 빛(Luminary), 희망(Hope)’을 주제로 전야제 및 개막행사, 이충무공 추모행사,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창원시는 행사기간중 외국 관광객들을 위해 관광홍보 자료(영어, 중국어, 일어)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한편, 코레일과의 협의를 통해 마산역과 진해역을 1일 4회 왕복하는 셔틀열차를 운행하여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옛 육군대학 정문 앞 사거리에서 진해여중 옆 교량까지(490m) 여좌천 방향 도로에 대해 통행을 금지하는 일방통행 구간을 지정운영 하는 등 교통체증과 교통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진해군항제가 차별화된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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