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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창원시장(위쪽 가운데)과 추진준비위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
2018 창원세계사격대회 추진준비위원회가 지난달 22일 창원국제사격장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회의를 마지막으로, 오는 8월 말부터‘대회조직위원회’로 거듭난다. 창원시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해 10월 초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2018년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대회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그동안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 경기장 리빌딩 추진방향 설정, 사격장 진입도로 개선방안 강구 등 시설 결정의 틀을 잡는 데 큰 역할을 한 대회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최종회의를 마치고, 더 큰 대회조직위원회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최종회의에 참석한 안상수 창원시장은“오늘 회의가 최종회의라고는 하지만, 앞으로 대회조직위원회가 구성되면 계속해서 더 많은 활약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