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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아래로부터의 소통 강화

   
▲ 박종훈 교육감(왼쪽 가운데)과 근로자들이 식사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아래로부터의 소통을 통한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나, 너, 우리의 소소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교육감은 지난달 6일 낮 12시 경남교육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21명과 따뜻한 점심 한 끼와 자율 토크로 나의 일상과 고민, 경남교육 1년 동안의 성찰, 새로운 방향 모색 등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함께 걸어가는 경남교육의 미래를 다짐했다. 전달래 학부모지원 전문가는“취임 1년 동안 너무 힘들고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교육감을 바라보는 우리 마음도 많이 무거웠지만, 앞으로의 1년은 희망을 가지고 더 많이 웃으면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 교육감은“도교육청에 17년간 근무하면서 처음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서 행복하다는 직원의 말에 정말 죄송하고 앞으로도 가장 낮은 곳에서 부터, 소소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교육감은 지난달 8일 7급 이하 직원 148명, 이후 13일 6급 직원 76명과‘교육감과 커피 한잔’행사로 소통과 공감의 토크의 장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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