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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제3차 산업혁명’구미시에서 시작되나?

경북도정뉴스

 

▲ 좌측부터 구미시 최종원 부시장,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영수 원장

 

‘제3차 산업혁명’구미시에서 시작되나?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자 MOU체결

중소기업 미래 먹거리를 제공할 3D프린팅 지역거점센터 구축

지역 산·학·연을 통한 3D프린팅 산업선도

 

 

 

 

‘제3차 산업혁명’, ‘미래를 바꾸어 놓을 파괴적 기술’로 불리는 ‘3D프린팅 산업’의 육성을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달 1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개최된‘글로벌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국제포럼’에서, 구미시, 경북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3D프린팅 산업육성을 위한 지역거점센터 설립 및 기업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 계획수립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 최종원 부시장,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영수 원장을 비롯하여, 미국 W.M.Keck 3D 혁신센터의 에릭 맥도날드(Eric Macdonald) 교수, 중국 서북공업대학의 리신(Li xin) 교수 등 세계적인 3D프린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최초로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거점센터는 향후 3D프린팅 적층제조기술연구 허브센터 역할로 경북의 핵심산업 적층가공 응용분야 연구개발, 최적화 공정 개발 및 기술보급 및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시스템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의 중심축이 될 허브센터는 전국에 유래 없는 융복합 집적지인 구미 금오 Techno valley에 위치할 계획으로 연관 산업과 협업을 통해 상생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 좌측부터 노란 유니폼을 입은 김승찬 사무국장과 회원, 이명순 대표, 정만균 팀장, 독도사랑 캠페인활동에 동참한 시민3명

 

 

독도와 무궁화 사랑

 

 

(사)행복 지킴이 자원봉사단, 독도에 평화(무궁화)를 심어요.

 

 

(사)자원봉사단 구미지부 행복 지킴이 자원봉사단 (대표 이명순/이하 봉사단)이 지난 5일 구미역광장에서‘독도야 기다려라, 무궁화가 간다.’독도사랑 한마음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 봉사단은 구미를 비롯해 다른 지역과 연계해 시민과 학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독도에 무궁화심기 서명과 독도사진 전시, 무궁화차 시음 등 다양한 서명운동을 벌여 왔다. 이는 일본이 매년 다케시마의 날(2월22일)을 지정해 계획적이고 치밀한 영유권주장을 펼쳐오고 있는 만행에 항거해 봉사단이 앞장서‘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사실과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섬’이란 국민 여론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구체적 방안으로 이들 봉사단은 시민 자전거동아리와 자원봉사단체, 시민들로 구성된 500여 명이 구미역에서 금오산까지 독도사랑 길거리행진을 시작으로 매 주말마다 꾸준히 구미역에서 독도사랑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행복지킴이 자원봉사단 대표 이명순 단장은“평화의 섬, 아름다운 독도에 나라꽃이자 평화의 꽃인 무궁화를 심어야 한다.”고 주장하며,“평화적으로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독도에 무궁화를 심고 가꿔 대내외적으로 우리 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좌측부터 (주)대구은행 경북희망본부 김경환 본부장, (재)구미시장학재단 남유진 이사장, 신광도 기금조성추진위원장, 대구은행 김현주 구미영업부장

 

구미시, 민선6기에도 장학기금 기탁 봇물

 

12개 기관·개인 3,320만원 기탁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지난달 7일 오후 2시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주)대구은행 외 12개 기관·개인들이‘명품교육도시 조성과 지역인재육성’차원의 장학기금 3,320만원을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경제와 금융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주)대구은행(경북희망본부 김경환 본부장)이 구미사랑통장에 예금된 예·적금의 이자수익 1,47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구미시장학기금 일천억원 조성에 십시일반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람에서 구미시유치원연합회(회장 홍호식)에서 5백만원을, 선주원남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재석, 박순조)에서 2백만원, 금오산해물탕·찜(대표 방석준)에서 2백만원을, 구미시약사회(회장 윤정호)에서 2백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외에도 대구회(회장 이종섭)에서 1백 5십만원, 선산중고등학교 제39기 동기 모임인 한울회(회장 심규상)에서 1백만원, 구미시치과의사회(회장 송민호)에서 1백만원, 송민호치과의원(원장 송민호)에서 1백만원 등 정성담긴 장학금이 기탁됐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유진 이사장은“올해 2월 초 장학기금 2백억 돌파와 3월 말 서울‘구미학숙’의 개관으로 명품교육도시 구미를 향한 또 하나의 문이 열렸다.”며,“민선 6기의 출발과 함께 1천억 원 장학기금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학재단의 운영 내실화와 장학금 수혜자 확대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우리 구미에서 많이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장학재단은 현재 총209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권영진 대구시장 시민중심 시정구현

 

 

 

본 기사의 전문은 대한뉴스 2014년 8월호(www.daehannews.kr)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를 비롯하여 전국 지사·지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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