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국언론 대한뉴스 한복홍보대사로 발탁된 김차경 씨(가운데)

  민족혼을 일깨워 펼치는 한 여인의 아리따운 춤사위와 시 낭송, 그것은 인생 여정에 얽혀 있던 애와 한의 풀이요, 삶의 연륜으로 뒤엉킨 실타래를 한 가닥씩 풀어나가는 율동의 산실이었다. (주)대한뉴스‘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제5회 충·효 우리의 얼 한복 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해 당당히‘황후상’을 수상한 여인, 애국언론 대한뉴스 한복홍보대사로 발탁된 김차경 씨!

  그녀는 누구일까? 최근 그녀는 일제 식민지 시절, 지난1935년 민족혁명당이 창당된 이후 이청천, 조소앙, 김구 선생과 연합해 대한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순국한 김원식 열사의 손녀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의 조부이신 김 열사는 1919년부터 1920년까지 서로군정서에 가담, 군자금 조달 등 조국 광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간도 형무소에서 2년간 복역, 지난 1940년 1월 10일 지린성에서 순국한 애국열사의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일까? 현재 시 표현 예술가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는 조부님의 애국열사 정신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우리 민족의 애국정신을 창작·공연활동에 접목시켜 국민정치를 한데 모아가는 일에 혼신의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그녀가 지향하고 있는 창작문화 모티브는 애국공연예술작품을 순수 창작한 것으로, 대표작에서‘대한국인! 안중근’,‘독도여- 그 이름으로 영원하라!’가 극히 돋보이고 있다. 이는 시와 음악 퍼포먼스 노래로 여러 장르를 접목시킨 종합예술극이다. 그녀는“향후 국가기념일 등 애국과 관련된 곳에서라면 이 장르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자신의 희망을 야심차게 이야기 했다. 

  우리의 얼 한복대회에 출전하게 된 소감에서“제가 아는 대한뉴스는 어린 시절 극장에서 영화 상영에 앞서 국정홍보뉴스로 자리매김을 받아온 애국매체로 각인이 돼 있다. 따라서 극장의 영상뉴스가 사라진 현재까지도 그 맥을 이어 나라걱정, 국민걱정을 아끼지 않는 대한뉴스사와 인연을 맺고 싶었다.”는 그녀는“이번 한민족 한복대회 참여를 계기로 창작예술의 영역을 한층 넓혀가기 위한 지반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녀는“이번 한복대회 참여와 수상을 계기로 대한뉴스사의 한복홍보대사가 된 것이 너무도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더없이 밝은 미소를 아끼지 않았다.

Voice Artist 김차경 프로필
  김차경 씨는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 뮤지컬배우, 포엠싱어, 시낭송 전문가, 나레이터, 감성스피치강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차경 소리공연기획사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대표적 수상경력으로는 동양일보주최 전국시낭송 경연대회 대상 수상, 2014 제12회 대한민국 환경문화 대상 문화예술대상 수상, 2014 대한민국 미 코리아 선발대회 대상 수상에 이어, 2015 대한뉴스 주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우리의 얼 한복대회 황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녀는 슬하에 이지은(22.대3)과 지현(20.대1), 2녀를 두고 있으며, 이 시대 모성애가 남다른 억척 어머니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