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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울산박물관, '로마제국의 멸망전 기획 전시회'

'폼페이의 타임캡슐이 울산에서 열린다' 4월 21일 ~ 6월 30일까지

   
오는 4월 21일 ~ 6월 30일까지 울산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오는 4월 21일부터 기획특별전 '로마제국의 도시문화와 폼페이'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특별전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순회전시회다. 전시기간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72일간이다.

폼페이는 1979년 8월 24일 베수비우스 화산 폭발로 한순간에 사라진 도시이다. 유네스코는 1979년 폼페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유네스코는 18세기부터 현재까지 발굴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폼페이 유적의 경우는 생활모습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작은 유물한개라도 출토된 곳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폼페이 기획전은 도시곳곳에 세워졌던 신들의 조각상과 먹이를 사냥하는 동물들의 조각상, 젊은 여인들의 팔을 장식했던 금으로 만들어진 팔찌와 장신구 등은화려했던 폼페이의 모습이다.

아름다운예술과 풍요로움이 가득했던 로마제국의 도시 그 중심에는 폼페이가 있다. 그러나 한순간의 화산폭발이 역사를 삼키는 비극의 도시로 묻혔다. 이번 울산박물관의 폼페이전은 6월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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