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김기현 시장 |
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부터 시의회 대강당에서 김기현 시장과 시의장, 교육감과 국회의원, 사회복지단체 관련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롭게 사단법인으로 출발하는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했다. 그리고 이 단체는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정립과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가치 수립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를 펼칠것으로 알려졌다.
주제발표자는 한양대학교공공정책대학원 주성수 교수의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과 이어서 학계, 자원봉사 전문기관, 기업의 전문가가 함께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은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하고가 오승환 교수가 좌장으로 나섰고, 중앙자원봉사센터 구자행 센터장, 인애복지재단 백운찬 이사장, 현대중공업(주) 사회공헌팀 정무식 팀장 순으로 토론회가 이어졌다.
한편,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개소한 이후 17년 간 비영리법인에 위탁운영을 해왔으나, 2014년 10월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를 거쳐 11월 법인설립등기를 마치고 올해 1월 1일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