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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인 물꼬를 트이게 한다, 특례보증 시행 - 울산신용보증재단

1조원 규모로 조성,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어려운 상인들에게 희망을 주다

   
▲ 울산신용보증재단 한양현 이사장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양현)은 1일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특례보증은 1조원 규모로 조성되며, 신용등급 7등급 이내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힘들게 경영을 하고 있는 울산지역의 소상공인들은 이번 특례보증을 지원받아 경영위기의 극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재단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시행하는 특례보증은 장애인과 새터민 그리고 여성가장 등 취양계층에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희망보증 특별지원'과 일반 소상공인을 위한 '드림보증 특별지원' 두가지로 분류 시행한다.

또한 '희망보증 특별지원' 대상자는 7등급 이상(1~7등급)의 소상공인으로 신규 창업자도 지원 가능하며, '드림보증 특별지원'은 7등급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경과돼야 지원혜택을 받게된다. 한편 '희망보증'의 보증료는 0.5%, '드림보증'의 보증료는 1%대로 시중은행의 금리보다 훨씬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시행하는 특례보증은 재단 본점과 시중은행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소상공인과 어렵게 점포를 운영하는 장애인, 새터민과 여성가장 등에게 "그동안 보증지원에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려는 소상공인들에게 저리의 금리를 지원하게됐다"라며 "울산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않게 재단의 지원을 지속해서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한양현 이사장은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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