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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첫차’ 미스터픽, 하나은행과 자동차 비즈니스 업무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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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미스터픽과 하나은행이 자동차 및 금융사업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중고차앱 ‘첫차’를 서비스하는 미스터픽(공동대표 최철훈, 송우디)과 하나은행이 8일 하나은행 본사에서 자동차 및 금융사업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스터픽 최철훈, 송우디 대표와 하나은행 양석원 본부장이 참석해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서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고차를 포함, 자동차 비즈니스 협력 및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미스터픽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은행의 네트워크 환경과 체계적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폭넓은 인프라를 구축하여 소비자가 효율적인 자동차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는 금융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첫차의 모바일 자동차 비즈니스 영역과 손잡고 소비자에게 공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 및 금융 상품을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미스터픽 송우디 대표는 “하나은행과의 협력은 ‘첫차’가 신뢰도 있는 서비스로 인정받았음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를 계기로 자동차 구매자를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본 제휴는 KEB와 하나은행 합병 이후 처음 맺게 되는 제휴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자동차 비즈니스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스터픽은 중고차앱 ‘첫차’를 서비스하는 O2O기업으로 철저한 딜러관리와 스마트 세이프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최근 다음카카오펀드, DSC인베스트먼트, 송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5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새로운 금융시도에 앞장서왔던 하나은행은 최근 본격적인 자동차금융시장 진출을 선포하며, 그 첫 단추로 미스터픽과 함께 ‘1Q(원큐)오토론’ 출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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