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1월 2일까지 2025 화성특례시 AI 공모전 ‘화성왔성’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화성특례시의 주요 관광지나 명소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이미지를 AI 기술을 활용해 완성한 콘텐츠를 모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금은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한 총 6,000만 원 규모이다. 이는 지자체가 진행하는 공모전 중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경품과 함께 사전접수제를 운영한다. 사전접수자 가운데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최종 제출까지 완료한 참가자 중 2명에게는 에어팟 4세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사전접수는 11월 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s://aihscity.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본 접수는 사전접수 종료 후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오정임 화성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AI 기술을 이용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10월 13일부터 3박 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21차 아시아해양치안기관장회의에 참여하여 우리나라와 호주가 공동으로 실무그룹 의장을 맡아 최초로 공동리더십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역내 해양치안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회의로 평가되며 특히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마련한 신설 실무그룹은 참가국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회원국과 국제기구의 높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향후 신설 실무그룹은 불법 어업, 해적 등 공동 대응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 체계적 협의를 이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9월 아세안을 비롯한 8개국과 2개 국제기구가 함께한 화상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당 훈련의 성과를 공식 발표하였으며 참석한 각국 대표단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훈련은 해적을 비롯한 복합적 해양 위협을 가정한 모의 상황에서 합동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상황에서의 공조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해양경찰청은 아세안 주요국과의 정보 공유 및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6일 홍천군민들이 많이 찾는 남산 등산로 일원 등에서 2025년 가을철 산악사고 및 산림화재 예방을 위한 현수막 부착과 안전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홍천읍 남산은 이른 아침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항상 많이 찾는 등산로가 형성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대원들은 가을철 산악사고 및 산불조심 예방 현수막을 쉼터 및 곳곳에 부착하여 안전의식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홍보 예방활동을 펼쳤다. 박홍숙 대장은 “가을로 접어들며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산행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산악사고 및 산불조심 예방활동에 대원들의 정기적 예방 및 예찰활동과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6일 김해시(시장 홍태용)와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과 김해시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이하 육성자금)’을 결합한 것으로 2026년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김해시에 사업장 매입 및 설비투자를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자체 프로그램으로 금리를 최대 1.5%p 감면하고 김해시 육성자금을 통해 최대 2.5%p 이내에서 금리 감면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최대 4.0%p 이내의 금리 감면 혜택을 받아 최저 1%대 초저금리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 대출을 통해 시설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담보로 최대 1.3%p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생산, 조직, 재무 관리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의 지속 성장을 돕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개인에게 생애 최초 내집 마련의 의미가 크듯이 창업기업에게 생애 첫 사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단법인 희망디딤돌(대표이사 김중배)는 지난 10월 15일(화), 다문화청소년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희망진로스쿨 초빙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감각과 실질적인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희망디딤돌 김중배대표이사 1부에서는 前 튀르키예 조윤수 대사가 강연자로 초청되어, ‘글로벌 시대 다문화청소년의 강점과 진로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다문화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사고를 바탕으로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사고를 이미 갖추고 있다”며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시야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부천대학교 뷰티케어학과 구정은 부교수(現 국제교류원 원장)이 ‘K-뷰티 시대, 네일아티스트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강연자는 “네일아트는 개인 프리랜서로도 활동이 가능함과 네일아트 분야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자격증 취득 후 취·창업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또한, ”다문화적 풍부한 감수성을 디자인에 녹여내면 오히려 개성 있는 스타일로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2000년 10월 2일생~ 2001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apply.jobaba.net)’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희망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사용 항목 제한 없이 화성시 내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소상공인 업체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매출 10억 원 이상 대형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최근 안양천 등 우리나라 담수 환경에서 ‘과일 곰팡이병(과수 탄저병)’의 억제 효능을 지닌 담수미생물 균주와 신규 항균물질을 찾았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1년부터 ‘담수균류 유래 바이오 작물보호제용 원천소재 발굴’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유용 담수균류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한 작물보호제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연구진은 과수 탄저병균(Colletotrichum sp.)에 대해 항균 효과를 나타내는 균주 2종(아스퍼질러스 플로코수스(Aspergillus floccosus), 스트렙토마이세스 카니퍼루스(Streptomyces caniferus)을 발견했다. (담수미생물의 고추에 대한 생육촉진효과) 두 균주는 과수 탄저병균의 균사생장을 70% 이상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동일한 균주를 고추의 모종에 처리했을 때 줄기의 길이와 굵기가 약 30% 증가하는 등 생육이 뚜렷하게 향상되는 결과가 확인되어 식물생장 촉진능력도 입증되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이달(10월) 안으로 특허*가 출원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와 조덕연·박홍숙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난 14일 최근 대형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세부 보고시티(Bogo City) 소방서에 한국라면 등 위문 및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고시티소방서(서장 노우 디. 일란·Fire chief inspector Nde D. Ylrnan)도 강진으로 인한 내외부 건물파손으로 위험에 노출돼 외부에 막사를 설치 근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위문은 대형 지진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보고시티 일대에서 구조·복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현지 소방대원들을 응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홍천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진행했다. 조덕연·박홍숙 연합회장은 “재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소방대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홍천군 의용소방대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우 디 일란 보고시티 소방서장과 2소방국(FO2) 마크 프란시스 비코이(Mark Francis Vicoy)는 “국경을 넘은 응원과 격려는 처음 있는 일이어서 너무 놀랐다”며 “한국 홍천소방서에서 보내준 응원과 격려는 보고시티 소방관들에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1월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과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형 강소기업과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정보통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8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총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AI 면접지원, VR 직무체험, 취업성공 스킬업 특강 등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면접 정장 대여 등 부대 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국 16개 대학 IT 개발 연합동아리 ‘UMC’가 참여해 직접 개발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전시·시연한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무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기업은행 취업포털 사이트 i-ONE JOB(https://www.ibkonejob.co.kr)을 통해 가능하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15일(수), 동부전선 최전방 22사단을 방문하여 장병 복무여건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경계작전체계를 점검했다. 안규백 장관은 초급 및 중견간부 40여 명과의 간담회를 통해 △초급간부 획득 저조 원인과 개선방안, △중견간부 희망전역 증가 요인, △간부 자긍심 고취 방안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장병 복무여건 개선은 장관의 제1의 목표로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방의 최우선 과제’라며, ‘복무여건의 질이 최고 수준의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는 기본 토대’임을 강조했다. 안규백 장관은 ”군인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특별한 사명을 수행하는 사람들“이라며, ”숭고한 헌신에 걸맞도록 급여와 복지체계를 새롭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후, 22사단의 최전방 GOP 중대 관측소를 방문해 경계작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AI 기반 경계작전체계를 점검하였다. 안규백 장관은 “AI 기반 경계작전체계 구축은 군 구조 개편을 통한 스마트 강군의 문을 여는 핵심열쇠”라는 점을 강조하며, “AI 경계작전체계를 통해 절감된 전방 경계병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본격적인 중국어선의 조업 시작에 대비하여,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해 전역 해상에서 해군·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외국어선 특별단속을 시행할 계획” 이라고 15일 밝혔다.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이 가능한 중국 허가어선 중 절반 이상 (1,150척 중 711척)을 차지하는 ‘타망’ 어선의 조업이 오는 10월 16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아울러, 최근 항공 순찰 시 잠정조치수역 등 한반도 주변에서 우리 수역에서 조업이 금지된 범장망 등을 포함한 800여척의 중국어선이 발견되는 등 본격적인 조업 시작에 따라 허가 어선으로 위장한 무허가 조업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에서는 입어 초기 준법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위해 서해 NLL에서 제주까지 전 해역을 대상으로 해군·해수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선제적 특별 단속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 기간 중 우리 해역에서 조업이 금지된 범장망 등의 불법 어구를 신속히 철거할 수 있도록 해수부에서 감척어선 공공활용 사업으로 운용중인 전문 철거선을 현장과 가까운 곳으로 전진 배치시키고, 해경·어업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산하시설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안석현)은 10월 15일(수), 홍천군보건소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치과이동보건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복지관을 방문한 치과이동차량을 통해 무료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전문적인 치과 서비스를 가까운 복지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평소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홍천군보건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안석현 홍천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0월 15일 김성환 장관이 포스코 포항제철소 수소환원제철 실증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국가배터리 순환클러스터 연구지원단지(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소재)를 방문하여 산업 부문의 녹색 전환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식 출범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K-GX)의 핵심인 산업 부문의 탈탄소 전환과 순환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김성환 장관은 포항제철소에서 수소환원제철 기술의 실험설비와 시설 부지를 확인하며 철강산업의 탈탄소 녹색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을 독려할 계획이다. 포스코에서 실증사업을 진행 중인 수소환원제철 기술은 온실가스 다배출 구조의 국내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한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쇳물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아닌 수증기를 배출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존 대비 90% 이상 줄일 수 있다. 대표적인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인 철강산업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 약 6억 톤(2023년 잠정 배출량 기준) 중에서 1억 톤(16%)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쇳물 제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0월 15일 김성환 장관이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앞서 지역주민, 시민단체, 불교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금정산내 호포마을, 남문습지, 범어사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타당성조사에 따르면, 금정산은 멸종위기종 13종을 포함한 1,78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자연경관 71개소와 문화유산 127점이 소재하는 등 자연생태계, 자연경관, 문화경관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작년 11월부터 주민공람 절차에 착수하였으며, 이후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지자체장 의견청취, 관계부처 협의절차를 완료하였고,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마치면 국립공원 지정절차가 완료된다. 김성환 장관은 양산 호포마을을 방문하여 양산시장, 호포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마을을 방문하는 탐방객 확대와 마을 소득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호포마을은 금정산과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 및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에 위치하며, 국립공원 지정 이후 야영장, 자연학습장 등 탐방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며 특산품 판매, 지역관광 연계 등 주민 소득 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공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유환)은 2025년 10월 14일(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맑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나위(We)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색소폰 앙상블, 대금,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공연 중 진행된 경품 추첨 이벤트는 어르신들에게 기대와 웃음을 더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노유환 관장은 “이번 어르신의 날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존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세대 간 교류와 지역 통합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