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수돗물 이물질 관리를 위한 필터시험법 활용 안내서를 2월 26일부터 지자체 등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보급한다. 이번 안내서는 수도사업자가 녹물 등 색깔을 띠는 입자에 의한 수돗물의 이상 현상을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안내서는 표준화된 필터시험법과 활용방법, 현장 적용사례, 수질상황에 따른 필터변색 시뮬레이션 결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필터시험법은 녹물 등으로 인한 수질의 이상 여부를 간단하면서 신속하게 측정한다. 수돗물 1ℓ를 0.45㎛ 공경의 멤브레인 필터에 여과하여 걸러진 이물질의 진한 정도를 육안으로 파악하는 방법으로서, 10분 이내에 측정할 수 있고 지점간 또는 시간적 비교도 가능하다. 또한, 필터시험법 결과는 기존 수질 측정 결과와 서로 비교할 수 있어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수도사업자의 빠른 상황판단을 가능케 해준다. 평상 시에는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질사고 우려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안내서는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정보도서관 또는 환경부 디지털도서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선경 국립환경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2월 25일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한 ㈜대화제지를 방문하여 굴뚝 자동측정기기(TMS)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대화제지는 지난해부터 시행(‘20.4.3)된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굴뚝 자동측정기기를 신규 부착하였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의 산업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굴뚝 자동측정기기 측정값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상대정확도 시험 현장도 확인하였다. 안세창 청장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배출량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측정기기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더민주, 부천3),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민주, 부천6)은 부천중동 위브더스테이트 일원 노후보도 및 자전거도로를 정비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보행환경 정비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도로관리과, 위브더스테이트 관리단대표 7기회장(문태환) 및 지역통장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신흥로 178일원(위브더스테이트 일원)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브더스테이트 지역주민 관계자는 “부천시 신중동에 위치하고 있는 위브더스테이트 일원 도로가 노후되어 보도블럭이 깨지고 자전거도로가 패이고 훼손된 부분이 많아 교통약자 등의 안전에 위험성 많다. 개선과 정비공사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동 지역은 20년 이상된 지역으로 보도블럭 및 자전거도로의 노후로 민원이 잦았던 곳으로 보행자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정비공사가 필요하다”면서 시·군 재정 여건상 소요예산의 특별조정교부금(5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이에 황진희 의원은 “시민들의 보행로 및 역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하 아우디)의 전기차 ‘이트론(e-tron) 55’의 저온 충전주행거리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이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측정한 결과, 아우디가 ‘이트론 55’를 인증 신청할 때 제출한 자료에 오류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지난해 2월 ‘이트론 55’를 인증 신청할 때 이 차의 저온 충전주행거리 자료를 국내 시험규정과 다른 방법으로 측정해 306㎞로 제출했다. 히터의 모든 기능을 최대로 작동한 상태에서 주행하는 국내 규정과 달리 히터 기능 중 성에제거만 작동하고 주행하는 해외(미국) 규정을 적용해 제출한 것이다. 규정을 잘못 적용한 것을 파악한 아우디는 국내 시험규정에 따라 측정한 ‘이트론 55’의 충전주행거리 자료를 244㎞로 고쳐 지난해 12월 9일 환경부에 다시 제출했다. 이에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시험규정에 따라 ‘이트론 55’를 측정한 결과, 상온(20〜30℃)에서의 충전주행거리는 아우디가 인증 신청 시 제출한 307㎞ 대비 3.6% 높은 318㎞, 저온(-6.7℃)에서의 충전주행거리는 아우디가 다시 제출한 244㎞ 대비 3.3% 낮은 236㎞로 확인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오는 3월부터 전국 32개 조종면허시험장에서 총 554회 조종면허시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모터보트와 요트, 수상오토바이 등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 자격증이며, 일반조종면허(1급, 2급)와, 요트조종면허로 구분된다.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수상레저종합정보 누리집’에서 필기시험을 접수하고 시험장에서 필기시험, 실기시험을 합격한 후 3시간의 수상안전교육을 이수해야한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경찰청 수상레저종합정보 누리집(http://imsm.kcg.go.kr)과 대한국민 전자관보(http://gwanbo.mois.go.kr)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국 19개 해양경찰서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관련 법령 등 필수지식과 기구 운용 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해야한다”며, “이를 통해 국민의 해양 안전 의식과 사고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야외 활동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수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수사 자문위원을 선정하고 2월 23일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2012년부터 각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과학수사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왔으며, 올해 5회를 맞은 과학수사 자문위원은 5개 분야 총 110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그간 자문위원들은 과학수사 관련 제도 및 신규 장비 도입 등 경찰의 정책 수립단계부터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사회적 이목을 끄는 중요 사건・사고에 경찰과 현장조사를 하는 등 과학적‧기술적 분석과 지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미제사건, △아동학대, △안전사고 등의 과학적 분석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대학 및 관계기관 추천을 받아 31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대표적으로 범죄심리 전문가로 알려진 표창원 전 의원 등을 위촉하였고 아동학대 사건 등에 법의학적 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소아 부검에 정통한 법의학 전문가 등을 포함하였다. 또한, 화재‧붕괴 등 재난‧안전사고에서 사고의 원인과 사실관계를 명확화하기 위한 안전공학‧토목공학 전문가들도 보강하여 과학적 수사 자문체계를 보강하였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경찰이 온전한 책임 수사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2020년도 전국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정도관리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정도관리는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 평가 방식(ISO/IEC 17025 및 17043)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숙련도 시험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현장평가로 운영된다. 2020년도 정기 숙련도 시험은 총 1,075개 시험실이 평가를 받았으며, 1,072개 시험실(99.7%)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장평가는 총 264개 시험실 중 259개 시험실(98.1%)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시험은 총 9개 분야 112개 항목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시험실 3곳(0.3%)의 분석능력이 평가기준(Z-score)에 미달됐다. 부적합 시험실은 수질 1개 시험실(0.3%), 먹는물 2개 시험실(0.9%)로 나타났다. 현장평가에서는 264개 시험실 중 5개 시험실(1.9%)이 부적합을 받았다. 5개 부적합 시험실은 대기분야 1개와 수질분야 4개다. 국립환경환경과학원은 2020년도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8개 시험·검사기관의 판정 결과를 관할 지자체에 지난해 말에 통보했다.아울러 숙련도 적합판정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은 24일부터 본격적인 백신 수송이 실시됨에 따라, 일일 백신 유통 상황과 군의 지원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첫 번째 추진점검회의(화상회의)를 주관하였다. 회의에는 수송지원본부, 국방부, 합참, 각 군 본부, 해병대사, 특전사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추진점검회의는 △국방부 군수기획과장의 백신 유통 추진상황, 수송·호송지원 및 저장관리·경계지원 현황 보고로부터 △주요 기능별 주무과장의 주요조치사항 보고, △장관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욱 장관은 그동안 완벽한 임무수행태세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온 관계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백신 수송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하고 평가하여 선제적으로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는 전 국민 헌혈 인식 제고 및 올바른 헌혈정보 전달을 위한 「미래헌혈교육」 4자 공동 업무협약(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 강원대학교(부총장 이의한), 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지부장 노종수), 혈액관리본부)을 체결했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헌혈 가능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급격한 고령화로 수혈자 인구는 증가하는 추세로 적정혈액보유량을 유지하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수급상황에 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혈액관리본부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미래헌혈교육」을 강원도에서 대표로 추진하며, 그 선한 영향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래헌혈교육」은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강원도 원주에서 5개교 263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헌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정보 전달을 통해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했다. 올해는 헌혈교육 확산을 위해 강원도교육청, 강원대학교, 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와 함께 「미래헌혈교육」을 강원도 전역에 실시 예정이며, 그 첫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 안세창 청장은 2021년 2월 24일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1.~’21.3.31.) 기간에 관할 대기오염측정망 운영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경인항 측정소를 방문하였다. 경인항 측정소는 지난 해 항만지역 대기질 측정, 국외유입 미세먼지 농도 및 이동경로 파악을 위해 도서, 접경, 선박과 함께 설치되었다. 항만지역 배출원 감시를 위한 항만측정소는 전국에 15개소가 있고 수도권 지역에는 2개소(경인, 인천항)가 있으며 측정자료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경인, 인천항 측정소가 가동됨에 따라, 향후 수도권 서해 항만지역 대기질 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한방병원이 24일 화성시에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한약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지키는데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후원된 한약은 30만 원 씩 총 1,500만 원 상당의 옥병풍산가감방 50인분이다. 시는 다음달까지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화성한방병원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에 앞서 예방접종 후 극단적인 이상반응상황(아나필락시스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한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4일 오전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미소요양원에서 진행된 모의훈련은 ▲예방접종 후 증상 발생 상황 및 이상반응자 발견 ▲응급처치 및 구급차 대기 ▲환자이송 ▲발생보고 및 후속조치 등의 4단계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시뮬레이션은 모니터링 간호사가 예방접종 후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접종자를 발견하고, 행정요원에게 의사를 호출해줄 것을 요청한 후 환자를 바닥에 눕히고 의식 확인, 기도확보, 응급처치 준비로 시작됐다. 이어 아나필락시스 반응인 것을 확인하고 모든 접종상황 중단 요청, 주변 인원 통제 및 환자 응급처치실 이동, 이송병원연락 및 구급차 대기, 응급실에 의료진 및 병상확보, 관할 보건소 및 경기도 질병관리청, 재난대책본부, 부시장, 시장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접종대상자가 접종센터에서 발열체크와 예진표를 작성하면 의료진의 예진을 거친 후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 후 약 15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병 휴가시 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열차 승차권을 ‘코레일톡’ 앱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이미 ’20. 7. 1부 병 휴대전화 전면사용과 병행하여「청년DREAM, 국군드림」모바일 앱을 통한 철도 승차권 예약시스템을 개발, 병사 휴가 시 활용하는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러나, 모바일 앱 철도 승차권 예약 후 TMO에 방문하여 승차권을 수령해야 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방부는 작년 7월부터 KORAIL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코레일톡’ 앱과 연동되는 ‘모바일 철도 승차권’을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로써 철도예약으로부터 승차권 발권까지의 전 과정이 모바일 기능을 통해 해결됨으로써 개인 휴대폰에서 ‘모바일 승차권’ 확인 후 열차에 바로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모바일 철도 승차권 서비스를 통해 병사들이 보다 편리하게 휴가를 준비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병영 생활이 더욱 편리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지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월 22일 오후 5시(한국시각)부터 이틀에 걸쳐 화상회의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의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여해 한국의 녹색회복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유엔환경총회는 유엔회원국 전체가 참가하여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 및 예산, 주요 환경 쟁점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환경 회담으로, 201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를 계기로 격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Strengthening Actions for Nature to Achieve the SDGs)’을 주제로 잉거 안데르센(Inger Andersen)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및 150여 개의 회원국, 시민사회, 청소년 단체의 대표들이 참여했다. 리더십 대화 세션에서는 70여 개국의 각료급 대표들이 지속가능한 코로나 이후 시대를 위한 녹색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정애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의 녹색회복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제적인 행동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3월 한 달간 선박과 해양시설로부터의 해양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근절을 위해 전국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주관으로 전 세계 56개 해양국가에서 국가 간 협력을 통해 동시에 실시한다. 이 기구는 2017년에 해양환경범죄를 단속 주제로 채택, 2018년부터 선박·육상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물질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행해왔으며, 해양경찰도 국제적 발걸음에 동참했다. 해양경찰청은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외국적 선박과 국내 선박,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폐유나 폐기물의 해양 배출 행위뿐만 아니라 국제협약으로 규제하는 모든 오염물질에 대하여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있는지 점검, 단속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김한규 해양오염예방과장은 “해양환경을 저해하는 오염물질 배출 등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깨끗한 바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양종사자와 관련 업계는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별도의 특별 단속은 실시하지 못했다. 2019년에는 특별 단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