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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산업통상자원부, 3D프린터 탑재차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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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탑재차량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9월 1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3D프린터 탑재차량이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삼차원조형 이동형공장(이하 모바일팩토리)’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모바일팩토리는 지난 2014년 4월 수립한 ’3D프린팅 산업 발전 전략‘의 후속조치로써,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추진된다.

 

3D프린팅은 난형상 구현, 다품종 소량생산 등에 강점을 보임에 따라 기업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고가의 산업용 장비 및 활용능력 부족으로 신기술 도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금번 시작하는 모바일팩토리는 중소 제조기업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3D프린팅 기술 확산 속도를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산업부 문승욱 시스템산업정책관은 “침체되어 가는 제조업 경기 속에 융합‧맞춤형 생산과 신속한 시장대응이 필요한 시기에, 3D프린팅이 제조혁신 트렌드에 부합한 최적의 기술” 이라며, “동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팩토리가 제조업의 질적 고도화를 촉진시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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