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박사 황주영 대표여행박사가‘도쿄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도쿄프로젝트는 도쿄를 EAT, PLAY, FUN, LOVE 총 4가지 테마별로 영상에 담아 소개하는 생생한 도쿄 여행기다. 여행박사는‘젊음, 도쿄를 동경하다’를 주제로 제작된 이번 프로젝트가 일본 여행의 전문가인 여행박사 직원들이 추천 여행지를 직접 선정하고 소개하는 고농축 여행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짧은 영상에 담긴 여행 모습은 도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여행의 설렘과 함께 생생한 정보로 다가간다. 맛집 탐방을 위한 EAT은 일본 인기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 방송된 오코노미야끼 전문점부터 심야식당 분위기의 이자카야까지 맛집, 까페, 이자카야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보여준다. 스릴만점 놀거리를 원한다면 PLAY로 가보자. 휴지큐 하이랜드, 디즈니랜드 등 놀이동산의 짜릿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만약 도쿄의 밤과 낮의 색다른 매력을 여행하고 싶다면 FUN으로, 클래식한 도쿄의 풍경을 느껴보고 싶다면 LOVE를 추천한다. ▲ 여행박사가 도쿄프로젝트를 공개했다(사진제공: 여행박사).영상 속 여행지와 먹거리 정보는 세부 페이지에서 간략한 설명을 볼 수 있어 더욱 유용한 팁이 된다. 더욱 자세하게 알고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의 시행에 앞서, 국민행복카드로 지원대상자가 원하는 상품을 온·오프라인 유통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구매비용을 따로 신청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카드영수증 내역에서 기저귀·조제분유 구매 내역만을 분리 청구하는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오프라인 유통점인 나들가게와 온라인 유통점인 우체국쇼핑이 참여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대상자들이 바우처 이용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온·오프라인 바우처 구매 시스템을 구축한다. 적정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중소기업청은 나들가게를 통해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관리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다양한 물품이 나들가게에서 원활히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물품을 신규로 발굴하고 우체국쇼핑을 통해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편, ‘나들가게’는 대형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침투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동네슈퍼 대표 브랜드로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와 대한건축사협회(회장 조충기)는 ‘제7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 이화여대 ECC 아트 하우스 모모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건축 속에 담긴 인간의 삶과 건축의 사회적·문화적 의미를 살펴보는 아시아 유일의 건축영화제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건축사협회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올 50주년을 새롭게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세대공감의 건축’을 주제로 축제의 장을 펼친다. 개막식은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등 관계자를 비롯한 영화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개막식 당일 개막작은 마우리치우스 슈테어클-드럭스 감독의 Concrete Love(뵘 가문의 건축과 함께하는 삶)로, 건축계의 노벨상이라는 불리는 ‘프리츠커상(Pritzker Award)’ 수상자인 고트프리드 뵘의 인생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개막작과 함께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크게 마스터 앤 마스터피스․건축 유산의 재발견·어번스케이프 등 3개 섹션으로 나뉘어 영화를 상영한다. 올해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홍보대사는 최윤영이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1년간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와 통계청(청장 유경준)은 2009년부터 서비스했던 ‘통계로 보는 자화상’ 시각화 콘텐츠를 개편해, 28일부터 국가통계포털(KOSIS) 및 모바일을 통해 제공한다. ‘통계로 보는 자화상’은 일상 속에서 통계정보를 이용해 ‘나’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콘텐츠로, 이용 결과를 ‘나의 인포그래픽’으로 만들어 메시지(SNS)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이용자가 유무선 인터넷을 활용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체형(체질량 지수), 수면량, 스마트폰 사용량 등 이용자 자신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알 수 있게 된다. 특히 정부3.0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반시민이 포함된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기획단계에서 참여해 민간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국민디자인단은 기존 콘텐츠가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둔 점을 발견하고, 이용자의 흥미와 환경변화를 고려해 핵심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이용하고 능동적인 공유가 가능하도록 했다. 더불어 세계 여러 국가 속에서 한국의 위치를 볼 수 있는 ‘세계 속의 한국’ 콘텐츠도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을 통해 7개 부문 49개 지표로 서비스한다. sinc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함께 선정한 바 있는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이 누구나 참여하는 풍성한 이벤트로 아름다운 여행을 만들어 준다.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이하 아자길)’은 지자체 및 전문가들에게서 100여개의 자전거길을 추천받고 평가위원회를 통해 자연환경과 인프라, 관광 자원화 가능성 등을 평가받아 최종 30개 코스로 선정됐다. 국내에는 많은 자전거길이 있으나 이를 이용하는 국민들은 현실적으로 많지 않다. 그래서 ‘아자길 30선’은 단순히 자전거 타기만을 위한 길이 아니라 경관이 아름답고 주변에 미식 등 관광 콘텐츠들이 풍부해 그 매력을 더했다. ‘아자길 30선’에 관한 정보는 아자길 누리집(http://www.ajagil.or.kr)에서 볼 수 있다. 누리집에는 자전거길 소개와 지도 정보는 물론 자전거 여행 작가의 생생한 여행기, 여행 팁(Tip) 등이 담겨있다. 그리고 이번 누리집 개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자길 베스트 5 선정 이벤트’와 함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아자길 30선을 방문한 후에,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아자길’을 쓰고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 2015년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공유회 포스터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이 함께 10월 28일부터 2박 3일 동안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태권도원에서 <2015년 예술꽃 씨앗학교 성과공유회 ‘예술이 꽃피는 숲’>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년 차 예술꽃 씨앗학교 10개교의 학생과 교직원 400여 명, 1~3년 차 예술꽃 씨앗학교 학교장 및 교직원 100여 명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이 꽃피는 숲’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되어 4년간 국고 지원을 받은 학교 중 지원 마지막 해인 4년 차가 되는 10개 학교의 학생들이 주역이 돼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기량을 참가자 모두에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다른 씨앗학교의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프로그램을 알려주고 배워보는 시간과 더불어 예술가와 함께하는 체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듯 이번 행사는 기간 내내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주제 그대로 ‘예술이 꽃피는 숲’이 실현되는 듯한 느낌을 충분히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스스로 즐길 수 있을 때
'센덱스 2014(작년)' 체험관에서 어르신과 아이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 ‘센덱스 2015(SENDEX 2015)'가 오는 11월 5일부터 2박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SENDEX 2015‘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고령친화, 장애인복지 박람회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니어와 장애인을 위한 최신 복지용구 및 보조공학기기가 전시되며 시니어 일자리, 시니어 비즈니스 핫 트렌드 등 테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 은퇴 후 제2막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SENDEX 2015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이 5일과 6일 양일간 열린다. 본 행사는 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에 특화된 창업 아이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실버 세대의 재취업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실버패션쇼(5일), 어르신 공연단(6~7일)과 노인생애 체험관(5~7일)이 관람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노인생애 체험관은 고령자 체험복을 착용해볼 수 있는 교육공간과 녹내장, 백내장,
‘호국영령 영산대재 및 (故)역대 대통령, 영부인과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 추모제’가 박 대통령 서거 36주기(26일)를 맞아 25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새마을정신봉찬위원회’의 주관으로 거행됐다. 추모제에는 유가족, 정, 관계 인사, 추모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1부 식전행사와 2부 법요식으로 구성됐는데 식전행사는 불교뿐 아니라 기독교, 민족종교 등 다양한 종교적 의례로 진행돼, 6.25 당시 유엔군 4만, 국군 15만명 등 호국 영령들의 극락왕생을 빌었다. 2부 법요식은 새마을정신봉찬위원회 총재 석혜성 스님의 인사말, 새누리당 나경원 국회의원의 추모사, 육영재단 박근령 이사장의 유족 대표인사 등의 순서로 열렸다. 추모제를 주관한 석혜성 스님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종교나 정치, 여야 정당을 떠나 충효사상으로 승화시켜 2세들에세 전하자는 뜻에서 추모식을 열었다.”며, “올해는 역대 대통령과 호국영령들, 유엔 참전용사들을 함께 모시고 추모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이 주관하는 ‘2015 꿈의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22개 거점기관의 1,2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10월 26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사회문화예술교육사업의 하나로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이다. 기존의 도제식, 악기 중심의 음악 교육에서 벗어나 오케스트라 합주 교육과 음악 감수성 교육을 중심으로 하며, 2015년 현재 전국 39개 거점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22개 거점기관에서 약 1,200여 명(1~3기 아동단원 1,050여 명, 교육인력 150여 명)이 모여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1년간 준비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단원 모두가 연주에 참여하는 6개의 합동공연과 음악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 ‘신세계 교향곡’, ‘쇼스타코비치 왈츠’, ‘캐리비언의 해적', '강원도 아리랑’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 듣고, 공부하고, 영화 보고’ 3가지 주제의 체험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새만금의 미래 모습을 담은 웹툰 ‘새만금, 미래를 열다’를 제작·게재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입사원 지원의 이야기는 10월 23일〜12월 18일까지 총 5편이 게재될 예정이며, 새만금개발청 블로그(blog.naver.com/smgcstory), 네이버 포스트, 다음 스토리볼 ‘나도 작가’를 통해 격주 금요일마다 만나볼 수 있다. ‘새만금, 미래를 열다’ 웹툰은 어린 시절 새만금을 방문했던 주인공 지원이 미래에 새만금개발청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서, 새만금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일화들이 이야기 형식으로 전개된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웹툰을 통해 새만금 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경제중심지로 성장할 새만금의 미래에 대해 국민들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웹툰이 정부와 국민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 3.0의 취지에도 부합하는 사례”라고 밝혔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 서민석 박사팀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가 지난해 연구개발 과제로 추진한 ‘목조문화재 보존을 위한 친환경 생물방제 물질 확보’ 연구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에서 주최하는 ‘2015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 서민석 박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자생 식물인 족두리풀에서 추출한 생리활성물질을 활용하여 미생물, 곤충, 식물 등에 의한 문화재 피해를 막는 천연 보존처리제 개발에 성공했다. 이 연구는 기존의 화학적 방제에서 문화재와 인체에 안전한 친환경적 생물방제로 문화재 보존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물질은 이미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특허를 받은 상태이다. 이번에 개발된 친환경 생물방제 물질은 앞으로 관련 업계에 기술이전 등을 통해 제품화를 거쳐 실제 문화재 보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인체 안정성 평가를 거쳐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문화재 보존뿐만 아니라 곤충 기피제 등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공동으로 10월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민·관이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외 특허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분쟁 대상기업도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최동규 특허청장은 중소기업이 특허·상표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지식재산(IP) 경영’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8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특허경영 애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급한 ‘8대 핵심과제’를 도출해 향후 민·관이 공동으로 중점 추진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8대 핵심과제’는 ▲업종별 중소기업 특허풀 구축, ▲산업별 특허 동향 정보 제공, ▲중소기업 CEO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 ▲특허 출원·등록·유지비용에 대한 세액공제 지원, ▲대기업 개방특허의 중소기업 활용 촉진,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지재권 보호 지원, ▲중소기업 IP금융 확대, ▲직무발명 보상제도의 중소기업 확산이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창경궁 대온실 일대에서 ‘우리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인 ‘창경궁 대온실’(등록문화재 제83호)을 전시장으로 활용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는 ▲ 주제관(대온실 내부) ▲ 야외전시관(대온실 외부) ▲ 홍보관(대온실 외부)으로 구성된다. 산과 들에서 볼 수 있는 자생식물 60여 분, 들국화 목부작(고목 등 나무에 화초를 붙여 만든 작품) 20여 분, 우리 육종기술로 키운 꽃 150여 분을 전시하며, 다양한 자생화 사진을 수록한 홍보 책자도 함께 제공한다. 꽃 전시 외에도 꽃잎을 눌러서 말린 압화(壓花)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우리 꽃 심기, 백합 알뿌리 나눠주기, 우리 꽃 사진 촬영 대회, 시 낭독, 연주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중 29일 오후 3시부터는 ‘궁궐의 꽃과 나무’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조선 시대 궁중의 꽃과 나무를 관장하던 기관인 장원서와 조선왕조실록, 동궐도 등에서 보이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0월 23일 용인~서울 고속도로 운영사인 경수고속도로(주)와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10월 29일부터 10% 인하되고, 앞으로도 통행료 인상이 빈번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조정되는 내용이 담긴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승용차(1종) 기준 최장거리(흥덕~헌릉, 22.9km) 통행요금이 기존 2,0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 인하된다. 서수지영업소는 1,100원에서 1,000원으로, 금토영업소는 900원에서 800원으로 각각 100원이 인하되어 민자고속도로 최초로 재정고속도로보다 낮은 요금을 받는 도로가 생기게 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통행료가 높은 중형승합차 및 중형화물차 이상(2~5종)의 경우 승용차(1종)의 요금인상 시에만 같이 인상하도록 하여 앞으로 전 차종(1~5종)의 통행료 인상이 동일한 시기에 이뤄지도록 조정했다. 금번 통행료 인하와 인상제한에 따라 앞으로 24년간(‘16~’39년) 이용자의 통행료 절감액은 약 2,18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통해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이용자는 연간 약 10만 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용인~서울 고속도
일렉트로룩스(대표 키이스 맥로렌)가 열었던 미래 가전 디자인 공모전에서 한국의 서정빈 학생의 공기청정기능을 갖춘 훌라우프가 3위를 수상했다. 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 4월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의 심사기간을 거쳤다.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테마로 60개국 총 1,500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거쳤다. 일렉트로룩스 내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비롯해 다양한 평가방식을 거쳐 6개의 작품이 선정됐고, 그 중 서정빈 학생이 디자인한 ‘Q.H (Quadruple H)’이 3위를 차지한 것이다. 서정빈 학생은 이번 수상에 대해 “끝나고 나니 결과에 대해 믿기지 않고 꿈꾼 것 같다. 여러 나라에서 온 경쟁자들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서 수상을 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디자인랩 결승에 초청을 받고, 일렉트로룩스라는 최고의 기업뿐만 아니라 디자인랩이라는 세계적인 공모전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간 한국 출신 대학생들은 디자인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 2007년 배원호의 ‘가정용 태양열 공기청정기’가 최종 결승에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결승에는 최규하의 ‘로보탭 클리너’,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