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은 10월 5일(월)부터 전역예정군인 등을 대상으로「성폭력․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역자 및 전역예정군인 34명을 전문강사로 양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양평원은 교육을 통해 전역자 및 전역예정간부들의 성폭력․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함으로 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리더십과 강의역량이 있는 군 간부를 우수강사군으로 양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양평원 김행 원장은 “군 내에서 발생하는 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폭력예방관련 전문강사로 양성함으로써 군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 지도록 지원”하고, “교육 수료 후 전문강사로 위촉되면 군 조직문화를 충분히 이해한 가운데 각 군별, 계급별로 특화된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폭력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양평원과 국방전직교육원이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작업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