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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료

CJ프레시웨이 , 오해하기 쉬운 이물질이나 곰팡이에 대한 팁 정보

감자 블랙스팟.jpg
 
식약처 조사결과 구매한 식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사례는 연평균 약 6,000여건에 이르고, 이물질의 종류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먹는 음식에서 이 같은 이물질이 발견될 경우 상당히 불쾌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물질이라고 의심했던 것들 중에는 이물질로 오인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CJ프레시웨이 고객가치혁신팀 송진영씨는“망고 같은 과일을 먹다 보면 실오라기 같은 물질이 나오기도 하는데, 실제로 알고 보면망고의 섬유질인 것으로 나타난다”면서” 실제로 이물질이 아닌 식품의 일부 성분 때문에 발생한 것들이 상당히 많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고객가치혁신팀에서 면밀히 조사한 결과, 이물질이 아닌 제품과 관련된 성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생활에서 식품 이물질로 오인하는 경우는 매우 다양하다. 유명 햄버거 집 감자 튀김에서 검정 곰팡이 같은 게 너무 많이 발견돼 항의한 경우에도 곰팡이가 아닌‘블랙스팟’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많다. ‘블랙스팟’은 감자에 ’멍’이 든 것처럼 감자를 수확-이송-저장하는 과정에서 감자끼리 부딪치다 과정에서 감자의 조직이 검게 변하기 때문이다. 멍이든 감자를 튀길 경우 검은 반점 같은 것이 생기는 데, 이를 곰팡이로 오인한 경우다. 결국 유관으로 관찰했을 때 해당 물질이 곰팡이 등의 이물질처럼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 조사해보면 식품 원래의 특성 때문에 발생 되는 경우이므로 안심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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