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강기 안전체험관’은 ‘승강기 안전 교육관’과 ‘승강기 안전이용 체험관’으로 나눠 운영되었는데, 어린이들은 물론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 3000여명이 찾아 승강기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번 박람회 개막식과 함께 열린 ‘2015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는 승안원이 공동 개발자로 참여한 (주)미주하이텍이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15 안전문화대상’에는 승안원 김종호 서울지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가 벌어져 승안원이 대한민국 안전의 중심축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했다.
안전산업박람회는 전체 800여개 부스에 안전과 관련한 300여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했는데, 승안원은 6개 부스에 승강기 안전교육관과 승강기 안전이용 체험관을 설치 운영했다. 박람회 첫날인 26일부터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승강기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둘째 날과 주말인 셋째 날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찾아 승강기 안전교육과 함께 직접 승강기 안전이용 체험을 했다.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찾은 고교생 김명우(18)군은 “매일 이용하는 승강기인데도 안전에 대한 관심을 크게 갖고 있지 않았다”며 “이번 승강기 체험을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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