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얼음을 담은 잔에 레드와인과 탄산수를 1:1의 비율로 섞는다. 기호에 맞게 설탕이나 시럽을 넣거나, 레몬이나 애플민트를 더하면 청량한 와인에이드가 완성된다. 홈파티 와인은 칠레 와인이 제격이다. 롯데주류는 지난 15일 칠레 3대 와이너리로 손꼽히는 ‘산타리타’의 데일리 와인 ‘산타리타 L 와인’을 선보였다. 홈파티 및 연말연시 소모임 등 가볍고 즐거운 자리에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한 와인으로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칵테일의 탄산수는 강한 탄산을 함유한 제품이 좋다. 코카-콜라사의 탄산수 ‘씨그램’은 풍부한 탄산으로 인해 탄산 본연의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씨그램 플레인’은 당분과 향이 없어 칵테일 제조시 활용하기 좋은 탄산수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탄산수를 활용하면 술을 대신해 파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무알코올 칵테일 제조가 가능하다. 음용 식초나 과실청 등을 활용해 탄산수와 섞으면 간단한 칵테일이 만들어진다. 11번가는 PB상품 ‘짜먹는 과일청’을 출시했다. 짜먹는 과일청은 유자, 자몽, 크랜베리 모과 등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된다. 기존 병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파우치 형태로 제작했다. 간편하게 탄산수와 섞어 칵테일로 만들기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모디슈머가 점차 증가하는 만큼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레시피로 제품을 활용하는 모습이 크게 눈에 띈다”며 “특히 탄산수는 어느 주류 및 음료와도 간단히 혼합해 즐길 수 있어 홈파티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홈파티 시 파티 참석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리 준비가 필수다. 식품업계가 선보인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제품을 활용하면 근사한 만찬을 준비할 수 있다. 동원연어 통스테이크와 하림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간편 요리로 인기를 끈 바 있다. 동연언어 통스테이크는 레스토랑에서 파는 연어스테이크 모양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판매가 늘고 있다. 하림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닭가슴살에 구운 소금 등으로 맛을 낸 뒤 냉동시킨 제품으로, 간단한 조리법이 주목 받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샐러드 제품 '샐러드팜(Salad Farm)'을 출시했다. 샐러드팜은맛과 식감이 뛰어난 채소의 속 부분만을 골라 담았다. 별도의 손질 과정이 필요 없고 버리는 부분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크기로 직접 잘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한입에 치즈 2종(한입에 고다, 한입에 레몬크림)’은 한 상자에 일반 슬라이스 치즈의 약 1/3용량이 한입 사이즈로 포장돼 있어 홈파티 핑거푸드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파티라면 달콤한 디저트가 빠질 수 없다. 최근 식음료업계가 다채로운 디저트를 출시했으며, 예쁜 외관으로 파티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파티팩'을 선보였다. 파티팩은 기존 투썸플레이스의 인기 아이템인 '떠먹는 케이크' 위주이다. 대표 제품은 아이스박스 케이크, 떠먹는 티라미수, 떠먹는 얼그레이 티라미수, 떠먹는 요거 생크림 등 모두 4종이다. CJ제일제당 쁘띠첼은 떠먹는 생초콜릿 디저트 ‘크림쇼콜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쁘띠첼 크림쇼콜라는 스푼으로 떠 먹는 크림 타입의 초콜릿이다. 초콜릿 전문점의 신선한 생초콜릿과 부드러운 초콜릿 케익이나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장점을 한데 모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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