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학교’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단체)과 토요일(개인)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단체는 전화(02-6002-6456)로만 예약을 받으며 최소 20명에서 최대 3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입장료는 별도다. 이 밖에도 ‘김치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김치요리교실’은 어린이들이 ‘김치주먹밥’ 레시피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식재료를 가지고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익히는 미각교육을 진행한 후 김치주먹밥을 만든다. 또한, 체험을 통해 만든 요리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개별 포장해준다.
김치요리교실은 오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40분간 운영하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체험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입장료는 별도다. 뮤지엄김치간 이민아 에듀케이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몸소 체험하면서 김치와 김장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김치 클래스를 준비했다”라며, “평소 김치를 멀리하던 어린이들도 이번 체험을 통해 조금 더 김치와 친숙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엄김치간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4 인사동 마루 4, 5, 6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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