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초청 견학에 참석한 이금동(72세) 도천리 노인회장은 “어려웠던 시절 우리나라가 도움을 받지 못했다면 이렇게 성장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젊은 세대도 우리나라가 원조 받던 시절의 역사를 잘 인지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석분 도천 1리 이장은 “우리나라가 과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그 역할을 수행하는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을 우리 마을에 유치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이번 초청 견학에는 도천리 최고령인 김정주(88세) 할머님도 함께해 더욱 의미가 컸다.
코이카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은 정부부처 해외파견 봉사단 통합브랜드인 월드프렌즈코리아(WFK) 해외봉사단 교육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건립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1,000여명의 해외봉사단원이 국내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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