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을 획득한 「전자바우처시스템」은 정부와 지자체가 사회로부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민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관리·운영하는 시스템이다. 대표적 사업으로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장애인활동지원, 발달재활서비스 등이 있으며 현재 지자체 공무원, 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 등 약 10만명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9조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시스템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관으로 전자바우처시스템을 비롯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복지로 등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정보원의 지속적인 DB 품질관리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국가바우처 통합카드사업도 국민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있도록 데이터 관리 체계 및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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