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알파고(AlphaGo)를 뛰어넘는 기계인간의 출현과 뉴노멀(New normal)의 확산, 기술발전이 무한대의 속도로 이어지는 특이점(Singulanarity) 이후의 온전한 예측이 불가한 미래사회가 도래함을 예측하고, 인간은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미래 창조에 나서야 할 시점에서 여성과 남성이 상호파트너로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평원 민무숙 원장은 “변화의 흐름이 빠른 이 시대에 여성들이 미래사회에 대한 전망과 진단으로 먼저 변화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양성평등을 통해 남녀가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에 무엇보다 남성의 참여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 조희진 의정부지방검찰청 지검장,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손여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이은경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박영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등 사회지도급 여성 리더들과 포럼 본 남성서포터즈 역할을 약속한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 손연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황우섭 KBS한국방송인재개발원장, 민경오 LG전자 부사장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오프닝 행사는 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에 바이올리니스트 원형준, 피아니스트 권미혁의 재능기부가 있었다. 2010년 4월에 출범한 포럼 본(forum BORN)은 여성인사들의 축적된 역량과 성과 공유를 통해 여성인력의 지속성장과 사회적 공헌의 기회 마련하고, 우리사회 지도급 여성들의 대표성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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