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해 집안 대청소를 실시하는 집이 많다. 먼지와 찌든 때를 깨끗이 제거하지 않는다면 가족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깔끔하고 효과적으로 집안 대청소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일 년 이상 입지 않은 옷이나 짝이 맞지 않는 주방기구 등은 과감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옷장의 겨울옷들은 한 번이라도 입었다면 드라이클리닝을 맡겨야 한다. 옷은 분류해서 정리하면 찾기 쉽고 공간을 활용하는데도 유리하다. 서랍장 위칸부터 자주 입는 옷을 수납하고 손이 잘 닫지 않는 곳에 잘 입지 않는 옷을 수납한다.
창틀에 쌓여있는 먼지는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먼지와 찌든 때가 딱딱하게 굳어있어 제거하기 쉽지 않아 청소할 때마다 애를 먹었을 것이다. 창틀을 청소할 때는 신문지와 나무젓가락만 있으면 된다. 물에 적신 신문지를 창틀에 구겨 넣고 먼지를 불린다. 시간이 지난 후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젓은 신문지로 구석을 닦아주면 된다. 창문은 카처 ’WV50 PLUS’를 이용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WV50 PLUS는 습식 진공청소기로 유리창에 대고 문질러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창문의 얼룩과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집안 먼지 제거에도 순서가 있다. 기본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청소하면 된다. 먼지떨이나 극세사 걸레를 이용해 천장에 붙어있는 먼지를 털어내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후 눈에 보이는 먼지 덩어리를 우선 제거한다. 물걸레질을 먼저 실시한 후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집안 청소를 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바닥 물걸레질이다. 오토비스 자동물걸레청소기는 물걸레청소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제품이다. 구동판이 1분에 1,000회 이상 앞뒤로 움직여 쉽고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무선형 제품을 제공하며 한 번 충천으로 최대 60분까지 사용이 가능해 넓은 공간도 충분히 청소가 가능하다.
집안 대청소의 골칫거리 중 하나가 욕실 청소다. 욕실은 거울이나 타일 사이의 물 때가 끼기 쉽고 잘 닦이지도 않는다. 물때와 곰팡이로 얼룩진 벽면은 가족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감자를 활용하면 된다. 강판에 간 감자를 청소하고 싶은 곳 위에 덮어두고 30분 정도 지나면 물때나 곰팡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욕실 청소를 마쳤는데도 악취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뜨거운 물과 섞어 냄새가 나는 배수구 등에 뿌려주면 말끔히 제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