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23일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2/4분기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열고 ‘2016 경제총조사, 지방재정 조기집행, 읍·면·동 복지허브화 조기정착, 전기차 보급 및 활성화’ 등에 대한 계획을 밝히고 구·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8개 구·군의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와 구·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도 펼쳤다.
정책협의회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정례적으로 개최해왔으며 구·군의 건의·애로사항 등 75건을 접수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구·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4.13 총선,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