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의 올리브영은 지난 14일 공개한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홍보 영상이 온라인 상 누적 합계 140만 뷰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올리브영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영상에서 고객이 구입한 아이라이너는 소녀가 꿈을 쓸 ‘연필’이 되고 립스틱은 소녀가 꿈을 칠할 ‘크레용’, 팔레트는 소녀가 꿈을 펼칠 ‘책’이 되는 모습을 연출, 캠페인 취지를 좀 더 알기 쉽도록 기획한 스토리가 고객들의 마음을 강타하며 공개 2주채 되지 않아 140만뷰를 돌파했다. 이러한 수치는 사회 공헌 캠페인 영상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이번 영상은 실제 올리브영 매장인 강남역사거리점에서 소녀교육 캠페인 영상을 본 고객들의 생생한 반응과 캠페인 동참 소감을 담은 인터뷰도 함께 구성해 고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올리브영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영상을 접한 고객들은 “내가 필요해서 구매한 화장품이 개발도상국 소녀들을 도울 수 있다는 기부 활동이 참신하다”, “여자들은 화장을 하고, 소녀들은 꿈을 갖는다는 나눔의 취지가 좋다”, “영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기회도 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 슬로건과 영상 공개와 더불어 오는 8월 31일까지 ‘유네스코 소녀교육‘과 함께하는 나눔 데이도 매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착한 쇼핑, 착한 기부’를 테마로, 매일 적립된 CJ ONE 포인트의 일부를 올리브영이 유네스코에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특별히 7월과 8월의 올리브영데이(25일~27일)기간 동안에는 적립된 CJ ONE 포인트의 10%를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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