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1일)을 맞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삼성생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학업, 왕따, 폭력, 외모 등 청소년이 경험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웹툰 ‘돌아온 썬데이상담소 시즌3’를 연재한다.
웹툰 썬데이상담소는 2013년과 2014년 시즌 1, 2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착한 웹툰’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새롭게 연재되는 시즌 3는 청소년의 실제 고민을 웹툰으로 재현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안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다시금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썬데이상담소는 인기 학원물 웹툰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영파카와 모랑지 작가가 참여하며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힘든 상황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독려하며 따뜻한 위로와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정기혜 원장은 “웹툰 썬데이상담소는 앞서 시즌 1,2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고 연재 종료 이후에도 시즌 3에 대한 요청이 계속되어 왔다”며 “청소년들의 요청에 힘입어 시즌 3를 기획한 만큼, 주 독자층인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제공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썬데이상담소는 9월 11일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네이버 웹툰에 연재된다. 10월 초부터는‘토닥토닥 릴레이 댓글 이벤트’, 중학교 방송반 대상 ‘온에어(On-air), 썬데이상담소’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웹툰과 운영사무국(02-318-5059)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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