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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권/복지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자 '만남의 장'행사 지속적으로 가져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윤영훈)은 10월 20일 ‘만남의 장’ 행사를 가졌다. ‘만남의 장’ 행사는 4번째 열리는 것으로 장애인의 안전운전을 위해 올해부터 전국 장애인운전지원센터로 확장되었다.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권익보호 및 편의증진을 개선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해 중증장애인 대상 운전지원센터를 2014년 7월 25일 개소하였다.

 올해 9월까지 중증장애인 315명을 교육하여 190명이 면허를 취득하였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특수차량으로 교육과 시험을 볼 수 있고, 면허취득 후 차량개조 상담 등 운전면허 One-Stop 서비스를 실시하여 증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 참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청각장애인용 교육동영상을 제작했으며 전국 26개 운전면허시험장에 배포함으로써 청각장애인들의 운전면허 취득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장애인운전지원센터내에 장애인 모의 운전장치 체험관을 통해 면허 취득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함으로 장애인 운전장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통사고 현황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와 장애인 차량이용 정보 소개, 시험장 개조차량 소개, 운전보조장치 및 차량개조 소개, 장애인을 위한 복지혜택 그리고 전남운전면허시험장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의 행사와 더불어 참여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장애인들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피드백 교육을 통한 사고예방 및 감소를 기대해보며,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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