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란 회장은 지난 3월 WADF에서 주최하는 아티스틱 댄스 대회에 최초로 한국대표 임원으로 참가한 이후 한국지부(KADF)를 설립하고 WADF의 닐스 회장(스웨덴)과 고다나 부회장(세르비아)이 한국을 방문하여 국제심판 강습회를 통해 한국최초 11명의 WADF국제심판이 배출한 바 있다. WADF는 현재 99개국이 함께 멤버쉽 하고 있다.
준비하는 과정부터 무대에 서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빈부격차 없는 평등함 속에 즐겁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댄스무대를 펼칠 수 있는 행복의 장이다. WADF가 주최, 주관하는 World dance Championship대회는 22~27일까지 6일 동안 체코 리베레츠에서 열리는데 99개국 5천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규모 국제대회이다.
22일에는 행복한 한국의 전통놀이 퍼포먼스와 아름다운 부채선율이 무대에 서는 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대회장에 함께 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경연이 끝나는 순간 국제심판과 관계자 그리고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같은 날 달존 시범단은 팜팜 치어 댄스 부문에서도 세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함께 대회에 참가한 달존시범단의 제자인 ‘세자’(아꿈세:송민주,조현서,육혜인)팀 역시 팜팜치어 댄스부문에서 세계1위를 차지했다. 협회 소속 아꿈세를 지도하는 두명의 지도자들도 아크로바틱(김수미), 댄스 쇼(민담) 부문에서 각 세계1위를 차지하였다. 네 번의 애국가를 울리게 한 전통문화놀이협회의 행보가 체코의 리베레츠 ROZHLAS 라디오 방송에 23일 Radio Cesky rozhlas Liberec 102.3에 방영되었고 24일에는 rtm플러스 tv방송을 통해 보도되었다.
달존 시범단 팀장이자 아꿈세 정하늘 회장(목포여상고 2년)은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 제자들과 함께 해서 매우 행복합니다. 이번 세계대회를 발판삼아 더욱 전통문화와 전통놀이를 뿌리로 하여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구체화 하고 세계를 리더 할 아꿈세로 양성해 갈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민간외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전통문화놀이협회의 활동은 유투브, 페이스북, 밴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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