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규제에 따라 기회를 맞은 중국의 영화드라마 기획·제작자들도 참여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인민에게 봉사하는 태도로 중화문화의 부흥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들에게 중국 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문예로 인민을 고무시킬 것, 긍정적 작품으로 인민에게 봉사하고 찬미할 것, 과감한 창조 정신으로 문화혁신을 견인할 것, 예술적 이상과 품위 있는 문예로 사회 기풍을 고무시킬 것 등 4개 사항을 당부했다.
이중에서도 시 주석은 “우리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 이론, 제도, 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중화문화에 대한 더 높은 자신감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앞으로 외국 문화예술에 대한 배척 의도를 사실상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당국이 사드의 한반도 배치 진척에 대한 보복조치로 금한령을 공식화할지도 주목된다.
이중에서도 시 주석은 “우리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 이론, 제도, 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중화문화에 대한 더 높은 자신감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앞으로 외국 문화예술에 대한 배척 의도를 사실상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 당국이 사드의 한반도 배치 진척에 대한 보복조치로 금한령을 공식화할지도 주목된다.
한류 스타를 모델로 쓴 중국 광고를 잇따라 교체하고 한국 스타들의 중국 공연과 한국 영화의 중국 상영을 승인치 않는 등 금한령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에는 온라인 동영상서비스업체에 한국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등에 대한 신규 업로드를 자제하라는 협조통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중국 내 롯데그룹의 전 사업장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세무조사 및 소방, 위생 등 점검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 측에 일종의 보복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