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뱅 뮤지엄에서는 27일부터 30일,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날 맞이 전통 체험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관람객들이 조선시대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한복을 준비하였으며, 한복을 입고 세계 유명인사 밀랍인형들과 재미있는 인증샷을 찍을 수 있을 수 있다. 또한, 한국 전통 놀이를 뮤지엄 곳곳에 마련해 가족들이 설날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 ‘삼대할인’, ‘한복할인’ 등 다양한 입장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가족 3대가 함께 방문하여 입장권을 현장 구매할 경우, 60세 이상의 조부모님 2인까지 무료 입장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관람객이 한복을 입고 올 경우, 대인 기준 8천원 할인된 10,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한 명이 한복을 입고 오면 4명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그레뱅 뮤지엄에서는 1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그레뱅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하면 무료로 진행되는 그레뱅 교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그레뱅 뮤지엄은 총 80여 구의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의 밀랍인형이 그들의 스토리를 담은 15개의 테마 공간 속에 전시돼 있다. 가족 및 일반 관람객들은 반나절 만에 세계 여행을 다녀 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8개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존은 부모님과 자녀들 모두 여러 가지 테마의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흥미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헐리우드 배우와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농구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랑스 특별관 울랄라파리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파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트릭아트로 구현되어 있어 가족들과 유쾌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레뱅 뮤지엄 관람 후에는 아이들에게 선물해 줄 수 있는 기프트샵이 마련되어 있다. 1층 입구에 위치한 카페 그래뱅은 식사는 물론 디저트까지 제공하는 프렌치 유러피안 레스토랑으로, 동서양의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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