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영등포 아트라운지TOM에서 1월 30일(화)까지 오순미 작가의 <시간의 불가역성>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한다.
이번 아트라운지TOM을 꾸민 오순미 작가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작품 내부로 관객을 유도하는 형식의 설치 미술을 주로 선보여왔다. <시간의 불가역성> 역시 오순미 작가 특유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작품 ‘불안정한 평정’은 움직이는 바닥에서 평형을 맞추는 순간 스스로 조명이 꺼지며 잠시나마 마음의 평정을 찾도록 유도한다. 이 외에도 ‘15분의 자유를 팝니다’, ‘봉인된 시간_삶’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순미 작가의 또 다른 작업 ‘꿈꾸는 공간’ 전시는 새롭게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도 상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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