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1월 11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8 스펙타큘라’ 행사를 성료 했다고 15일 밝혔다. 허벌라이프의 신년 행사 ‘스펙타큘라’는 임직원과 멤버들이 모여 신년맞이 새로운 도약의 다짐을 나누는 행사로 총 4,000여 명의 멤버들이 참석했다.
허벌라이프는 2018 스펙타큘라에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젠스타트를 공식 출시하며 한 단계 진화한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젠스타트는 11가지 유전자 정보 분석과 식생활습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라인과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션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스펙타큘라에서는 허벌라이프가 공식 후원하는 수원삼성 블루윙즈 선수들의 젠스타트 테스트모니얼이 공개됐다.
사회공헌 활동도 한 걸음 더 나아간다. 한국허벌라이프는 행사 첫째 날, 6번째 카사 허벌라이프 론칭을 발표했다. ‘카사 허벌라이프’는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07년 2월 상록보육원을 시작으로 어린이재단, 혜심원 등 5개 시설에 후원을 지속해왔으며 2018년부터 양준혁 야구재단이 새로운 카사 허벌라이프 기관으로 선정됐다. 발표 후에는HFF 콘서트가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이튿날에는 ‘허벌라이프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 시즌 3 결승전이 진행됐다.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는 허벌라이프 멤버와 일반 참가자가 한 팀이 되어 90일 동안 도전하는 콘테스트다. 담당 멤버의 1:1 코칭 아래 혼자서는 번번이 실패했던 체중 감량은 물론, 생활 습관까지 건강하게 바꿀 수 있다. 이번 90일 익스트림 바디체인지 결승전의 우승자는 서은유(21)씨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스페셜 트레이닝, DJ 하우스파티, 멤버들의 특별 퍼포먼스와 트레이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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