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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뷰티/건강/맛집

하나투어, 2030 해외여행수요 데이터 분석, 변화하는 여행 행태 발표



 ㈜하나투어가 2017년도 2030의 여행수요 데이터를 분석, 이들의 여행 행태 변화를 살펴봤다. 더불어, 2030를 비롯한 모든 자유여행객을 대상의, ‘여행, 일상이 되다’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여행을 ‘일상’화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오사카, 태국, 도쿄가 18.9%, 8.4%, 8.0%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인기지역 Top10 중, 전년 비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도쿄(▲175.7%), 북큐슈(▲81.3%), 베트남(▲75.5%) 순으로, ‘서유럽’이 제외된 대신 일본 ‘북큐슈’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단거리 지역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유여행을 구성하는 주요 단품 유형(입장권, 패스, 현지투어)은 전년대비 거의 2배의 수치를 달성하면서 급격한 성장을 보였다. 패키지상품의 경우도 지난해 봄 시즌에는 약 46.5%의 증가율을 보였다. 패키지상품의 다변화에 따른 결과다. 2030의 2017년 1년 전체 해외여행수요(항공, 국내 제외)는 쑥쑥 증가한 자유여행 강세에 힘입어 47.8% 인원 성장했다. 전 연령층의 해외여행수요(항공, 국내 제외)가 전년대비 20.4%의 인원 성장을 보인 것에 비해 높은 성장세다.

 

2017년 2030에게 가장 높은 해외여행수요를 나타낸 8월과 가장 낮은 해외여행수요를 보인 3월을 비교해봤다. 비수기인 3월은 성수기인 8월의 약 68%의 수요를 나타냈다. 같은 기준으로 2016년의 데이터를 봤을 때, 비수기가 성수기의 44%인 것과 비교해, 1년 사이 눈에 띄게 비수기와 성수기의 차이가 둔화된 것으로 파악된다. 성수기와 비수기의 차이가 유독 극명했던 2030의 여행이 변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여행이 일반화 되면서, 여행이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라, 언제라도 마음이 동하면 떠날 수 있는 ‘일상’이 된 것. 2030을 중심으로, 여행지에서 느끼는 감성과 분위기를 시시 때때로 사진과 영상을 남겨 SNS을 통해 공유하며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을 느낀다는 점에서, ‘소확행’ 트렌드와 맞물린다.
 

하나투어는 '여행, 일상이 되다' 를 기획, 오픈 예정이다. 4월 3일 10시부터 4월 8일 24시까지, 6일 간 진행되는 본 프로모션은, 자유여행을 구성하는 유형의 할인 정보와 함께 인기 자유여행지에서 일상을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팁도 제공한다. 프로모션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하나투어 관련 기획전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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